수영선수 중에 흑인선수를 찾아볼수 없는 이유는?
올림픽에서보면 수영분야에는 유독 흑인선수가 없는데 그이유는?
흑인은 왜 유독 그분야에만 선수가 없을까?
금메달을 목에 건 흑인선수도 있습니다!
금메달을 딴 흑인선수도 있습니다.
Sydney 2000 D-28/미국에 첫 ‘흑인’ 수영대표
자유형50m 앤서니 어빈
앤서니 어빈(19)은 시드니 올림픽에 출전하는 미국의 사상 첫 ‘흑인’ 수영 대표선수다.
캘리포니아대(버클리) 1학년인 어빈은 16일(한국시각) 미 수영 올림픽 대표선발전 남자 자유형 50m결승서 21초80을 기록, 같은 수영클럽의 게리 홀 주니어(26·21초76)에 이어 2위로 올림픽 출전권을 땄다.
그는 이미 14일 열렸던 자유형 100m서 5위를 하며 400m계영팀 후보로 시드니행 티켓을 땄었다. 역시 흑인이자 골퍼 타이거 우즈의 스탠퍼드대 동창생으로 관심을 모았던 세이비어 무하마드(24)는 출전 종목서 모두 탈락했다.
호리호리한 체격(1m88·73kg)에 소년티가 남아있는 어빈은 햇볕에 잘 그을린 백인처럼 보인다. 장내아나운서도 ‘순수 흑인’인 무하마드만을 “사상 첫 흑인 대표에 도전하는 선수”로 소개했다.
어빈의 혈통은 “인디언 피가 25% 섞인 흑인 아버지와 백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고 직접 밝혀 알려졌다. 따져보면 ‘37.5% 흑인’에 불과해도 흑인 혈통을 지닌 첫 수영 대표라는 상징적 의미 때문에 언론의 집중 조명을 받았다. 하지만 어빈은 “난 모든 수영선수의 귀감이 되고 싶을 뿐”이라고 말했다.
이어 앤서니 어빈은 시드니올림픽 50m에서 감격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올림픽에서보면 수영분야에는 유독 흑인선수가 없는데 그이유는?
흑인은 왜 유독 그분야에만 선수가 없을까?
타고난 유연성과 탄력, 긴 팔과 큰 손 등 백인에게 뒤질 것 없는 신체조건을 가졌지만 흑인들은
유독 물 속에서는 맥을 못춥니다다. 심지어 ‘숏다리’인 일본과 중국 선수들도 금메달을 가져가는 판에
역대 올림픽 수영에서 흑인 선수가 금메달을 딴 것은 단 2차례에 불과하죠.
그나마 2000년 시드니올림픽 남자 자유형 50m에서 공동 1위에 올랐던 앤서니 어빈은 어머니가 백인이었다는것!
가장 큰 원인은 돈이다. 개인 종목인 수영은 축구나 야구, 농구 등에 비해 돈이 많이 든다. 재능이 있더라도 개인 교습을 받기 위해선 비싼 레슨비를 들여야 합니다. 수영을 통해 부와 명예를 움켜질 수 있는 기회는 다른 종목에 비해 턱없이 부족합니다다. 미국 대학에서 주는 장학금 혜택도 훨씬 적습니다. 사정이 이렇다보니 가난한 흑인 아이들이 수영을 기피하는 것은 당연하다는것입니다.
선천적으로 흑인이 물에 약하다는 주장도 있다. 흑인의 뼈 밀도는 백인 등에 비해 높다는 분석입니다. 똑같은 부피에서 밀도가 높으면 더 많이 가라앉게 마련입니다. 체지방이 적고 근육이 많은 흑인 특유의 체질도 부력을 약화시킵니다.
이런 이유로 많은 수영지도자들이 아예 흑인선수를 키울 생각을 하지 않습니다. 똑같은 재능을 갖고 있다면 다른 종목을 권하죠. 아예 기회 자체가 봉쇄되는 셈입니다.
금메달을 목에 건 흑인선수도 있습니다!
금메달을 딴 흑인선수도 있습니다.
Sydney 2000 D-28/미국에 첫 ‘흑인’ 수영대표
자유형50m 앤서니 어빈
앤서니 어빈(19)은 시드니 올림픽에 출전하는 미국의 사상 첫 ‘흑인’ 수영 대표선수다.
캘리포니아대(버클리) 1학년인 어빈은 16일(한국시각) 미 수영 올림픽 대표선발전 남자 자유형 50m결승서 21초80을 기록, 같은 수영클럽의 게리 홀 주니어(26·21초76)에 이어 2위로 올림픽 출전권을 땄다.
그는 이미 14일 열렸던 자유형 100m서 5위를 하며 400m계영팀 후보로 시드니행 티켓을 땄었다. 역시 흑인이자 골퍼 타이거 우즈의 스탠퍼드대 동창생으로 관심을 모았던 세이비어 무하마드(24)는 출전 종목서 모두 탈락했다.
호리호리한 체격(1m88·73kg)에 소년티가 남아있는 어빈은 햇볕에 잘 그을린 백인처럼 보인다. 장내아나운서도 ‘순수 흑인’인 무하마드만을 “사상 첫 흑인 대표에 도전하는 선수”로 소개했다.
어빈의 혈통은 “인디언 피가 25% 섞인 흑인 아버지와 백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고 직접 밝혀 알려졌다. 따져보면 ‘37.5% 흑인’에 불과해도 흑인 혈통을 지닌 첫 수영 대표라는 상징적 의미 때문에 언론의 집중 조명을 받았다. 하지만 어빈은 “난 모든 수영선수의 귀감이 되고 싶을 뿐”이라고 말했다.
이어 앤서니 어빈은 시드니올림픽 50m에서 감격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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