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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곡 바캉스 BEST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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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곡으로 떠나는 바캉스 Best 5
가족끼리 놀 수 있는 아담한 계곡이야말로 원데이 바캉스 여행지로 최적이다. 자동차 트렁크에 수박 한 덩어리만 실어도 한나절 바캉스 OK! |
귀목계곡 아기자기 소담한 골짜기 |
명지산, 연인산, 청계산 골짜기에서 흘러내린 조종천의 상류에 귀목계곡이 자리한다. 연인산 등산로가 시작되는 하판리 현등사 일대부터 상가가 시작돼 귀목계곡 초입까지 이어진다. 현리에서 차로 25km를 들어가는 귀목계곡 일대는 생태계보존지역으로 등산로 외에는 입산이 금지된 곳. 당연히 계곡이 망가지지 않고 잘 보존돼 있다. 등산로가 시작되는 계곡 초입에 소나무숲유원지(031-585-0466)와 명지산유원지(031-585-0088)에 민박과 텐트, 방갈로, 매점 등이 갖춰져 있다. |
경기도 가평군 하면 상판리 I 교통: 가평읍에서 하면소재지인 하판리까지 간 뒤, 귀목계곡 초입까지 차로 약 30분(25km) I 민박, 매점, 주차장, 방갈로 있음 | 식수대, 샤워장, 화장실 없음 |
화악계곡 강원도로 넘어가는 계곡 | |
경기 제일봉인 화악산(1468m) 자락에서 쏜살같이 달려온 물줄기가 요란한 소리를 내는 계곡. 가평읍에서 341번 지방도를 타고 북면소재지를 넘어 15km 정도 올라가면 비포장도로를 만난다. 이때부터 상가가 사라지고 맑은 내가 시작된다.
비포장도로를 2km쯤 올라가면 왼편으로 빠지는 작은 길이 있는데, 이곳이 화천군 사창리로 넘어가는 옛길이다. 빠른 유속을 자랑하는 화악계곡은 이 작은 길 옆으로 흐른다.
길에서 계곡까지 접근하기도 쉬워 돗자리를 펴기에 좋다. 폭은 좁지만 길게 뻗은 골짜기라 어느 곳에 자리를 잡아도 좋다. 그러나 주변에 매점이나 상가 시설은 전무한 상태다. 또한 계곡에서는 취사가 금지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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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가평군 북면 화악리 I 교통: 가평읍에서 341번 지방도를 타고 북면소재지를 넘어 15km 정도 올라가면 비포장도로를 만난다. 역기서 4km 정도 올라가면 왼편으로 작은 내를 건너고, 화천으로 넘어가는 옛길이 시작된다. I 화장실, 민박, 매점, 주차장, 방갈로 있음 | 식수대, 샤워장 없음 |
용추계곡 가평의 대표 물놀이 계곡 |
용추계곡은 연인산 정상에서 발원해 승안리까지 15km 이상 뻗어내려간다. 가평 소재 계곡 중 가장 길고, 물놀이 장소가 많은 곳. 그래서 계곡 초입부터 상류 지점인 물안골까지 위락시설이 끊이지 않고 늘어서 있다. 용추폭포는 볼 만하지만, 이 지점은 피서객이 가장 많이 몰리는 곳이다.
계곡 중간까지 차가 갈 수 있지만, 피서철에는 극심한 정체를 빚는다. 차라리 초입에 세워두고 걸어가는 게 낫다. 2km쯤 들어가면 상가 단지가 사라지고, 청정한 계곡이 나온다. 이곳이 물안골 초입이다. 가평 지역 사람들이 주로 피서를 보내는 곳으로 가족끼리 모여 돗자리를 펼 수 있는 지점이 여러 곳 있다. |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승안리 I 교통: 가평읍에서 승안리 지나 용추폭포·용추자연휴양림 방향 5km. 용추폭포 전에 차를 세워두는 게 좋다. I 화장실, 민박, 매점, 주차장, 방갈로 있음 | 식수대, 샤워장 없음 ? |
조무락계곡 짙푸른 계곡 터널 | |
도마치고개에서 발원해 북한강까지 37.5km를 흘러가는 가평천의 상류가 적목계곡. 도마치고개 약 8km 전, 38교를 건너면 조무락계곡으로 들어가는 비포장길이 나온다. 차가 통행할 수 있지만, 길이 아주 좁다.
조무락골은 ‘붉은색 나무가 많은 골짜기’라는 뜻. 그런 연유로 생태계보존지역으로 지정돼 있다. 특히 석룡산 등산로가 시작되는 계곡 상류는 경기도에서 가장 인기 있는 계곡으로 유명하다. 짙푸른 버드나무 잎들이 넓지 않은 골짜기를 온통 뒤덮어 신비스러운 ‘계곡 터널’을 이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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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가평군 북면 적목리 I 교통: 가평읍에서 국도 75호선을 타고 북면사무소로 이동. 북면사무소에서 조무락골까지 약 20km, 38교 부근에서 우회전해 비포장도로 2km. I 매점, 주차장, 방갈로 있음 | 식수대, 샤워장, 화장실, 민박 없음 |
조무락골(鳥舞樂汨) 폭포가 있는 펜션 |
38교 건너 조무락골로 들어가는 비포장길 끝 지점에 있는 펜션. 폭포수가 흐르는 계곡 옆으로 숙소와 천막 방갈로, 음식점을 두루 갖추고 있다. 주차장 앞으로 작년에 한국수자원공사 방송 광고를 촬영했던, 일명 ‘조무락폭포’가 흘러내린다.
2단으로 된 폭포는 위아래로 두 개의 툭 튀어나온 바위가 있어 ‘8자’를 그리며 쏟아지는데, 아래서 올려다보면 송어 떼가 강 상류를 거슬러 올라가는 듯하다. 보통의 유량일 때는 소(沼)에서 물놀이를 해도 무방하다. 그 밖에 펜션과 식당, 천막 방갈로 등 모든 시설이 하천 중상류에 산재한 ‘유원지 수준’을 능가한다. |
031-582-6060 I 경기도 가평군 북면 적목리 I www.kapyong.co.kr I 가격: 펜션 10만~12만원(10~15평), 방갈로 임대 4만~5만원(1일), 야영장 사용 1만원 I 식수대, 샤워장, 화장실, 매점, 주차장, 방갈로 있음 |
어비계곡 유명산 숨은 계곡 | |
유명산자연휴양림 가기 전 왼편으로 빠지면 어비계곡이 시작된다. 계곡 폭은 넓지 않지만, 활엽수 잎이 물줄기를 덮어 바닥에 이끼가 잔뜩 끼어 있다. 계곡에 발을 담그고 있으면 한낮에도 한기가 든다. 계곡 옆으로는 관목과 습지 식물이 무성해 이 또한 으스스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그러나 계곡을 잠식한 식당들이 좋은 자리는 이미 평상을 놓고 영업을 하고 있어, 음식을 사 먹지 않으면 자리를 차지하기 어렵다. 몰래몰래 자리를 찾아가는 수밖에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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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가평군 설악면 가일리 I 교통: 양평군 옥천면에서 국도 37호선을 타고 농다치고개를 넘어 유명산 매표소 들어가기 직전, 좌회전. 가일리를 지나 비포장도로를 타고 갈현마을까지 들어간다. I 화장실, 민박, 매점, 주차장, 방갈로 있음 | 식수대, 샤워장 없음 |
계곡 바캉스의 메카
(용추계곡. 불영계곡. 법수치계곡. 명지계곡. 선유동계곡. 화양구곡...)
'속리산'
충청북도 보은군과 괴산군, 경상북도 상주시에 걸쳐 있는 속리산은 한반도 중심에 우뚝 솟아 백두대간의 허리를 받쳐들고 있다. 주봉인 해발 1,058m의 천황봉을 중심으로 비로봉과 문장대 등 9개의 봉우리가 어깨를 맞대고 서서 광대한 자연의 멋을 한껏 선사한다. 세속을 떠나 시름을 잊을 만하여 속리(俗離)라 부를 만큼 속리산에 들어서면 평온하고 한적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요란하리만큼 빼어난 절경을 지닌 설악산이나 우직하고 웅장한 힘이 살아 있는 지리산에 비할 바야 없지만 속리산에는 여느 명산에서 찾을 수 없는 편안하고 포근한 멋이 있다. 물론 사시사철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겠지만, 그 중에서도 특별히 한여름 청정한 아름다움을 찾는 이가 많은 것은 바로 빼어난 경관을 지닌 속리산의 계곡 때문이다.
깊은 골짜기마다 쏟아내는 청정옥수야말로 속리산을 찾는 첫 번째 즐거움이다. 산세가 험하지 않고 계곡이 하천처럼 완만히 펼쳐져 있어 접근이 용이한 점 또한 가족 단위 피서객들에게 최고의 인기를 얻는 이유다. 화양계곡, 선유동계곡, 쌍곡계곡 등 이름난 계곡들을 비롯해 갈론계곡, 만수계곡, 서원계곡 등 많이 알려지지 않은 계곡들도 적잖이 있어 속리산은 가히 계곡 바캉스의 메카라 할 만하다.
또한 천 년 고찰 법주사를 찾아 세계 최대 규모인 33m의 금동미륵대불을 비롯해 법주사 팔상전(국보 제55호)과 쌍사자석등(국보 제5호), 석련지(국보 제64호), 정이품송 등 각종 문화재를 둘러보는 것도 만족스럽다.
:: 입장료·문의 :: 찾아가는 길 |
속리산 최고 절경
'화양계곡'
힘차게 뻗은 백두대간의 웅장한 산세가 잠시 숨을 고르는 곳, 화양계곡은 속리산 국립공원의 잘록한 허리춤을 부드럽게 감싸며 흘러내린다. 속리산 깊은 골짜기에서 흘러내린 맑은 계류는 더위를 피해 찾아온 이들에게 한껏 시원함을 선사한다.
화양구곡이라 부르는 천혜의 자연 환경이 빚어내는 산자수려한 경관 또한 일품이다. 4km에 이르는 계곡 주변으로 울창한 숲이 펼쳐져 천연 그늘을 드리우고, 대체로 물이 얕고 널찍한 암반은 물론 곳곳에 모래밭이 있어 가족 휴양지로는 최적의 조건이다.
국립공원이라 야영과 취사는 지정된 장소 외에는 엄격히 금지된다. 산책로를 따라 오붓하게 여유로움을 즐겨도 좋고 도명산으로 등산을 해도 만족스럽다.
▶ 최적의 휴식 공간 - 잔디공원 주차장에서 가깝고 나무 그늘이 짙게 드리워진 포근한 잔디밭이 넓게 펼쳐져 있어 휴식을 취하기 좋다. 또한 놀이터와 화장실, 벤치가 마련돼 있어 간단히 쉬어가기 좋다. |
▶ 계곡에서 하룻밤 - 금성민박 화양계곡에서 하룻밤을 머물고 싶다면 민박을 이용하는 것이 방법. 운영담과 금사담 그리고 능소대 부근에 민박집이 있다. 대개 오래된 집들이라 쾌적한 분위기는 아니지만 금사담 앞에 있는 금성민박(043-832-4351)이 그중 깔끔하다. |
▶ 최고의 편의시설 - 식당 |
소재지 |
: 충북 괴산군 청천면 |
팬션유형 |
: 통나무 | |
예약문의 |
: 043-833-2664 |
객실수 |
: 6 |
푸른산과 맑은물을 즐길수있는 화양계곡 근교에 위치한 초원의집입니다 이곳은 물놀이로 손색이 없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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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양구곡(華陽九曲) 화양계곡에서 특히 경치가 아름다운 9곳의 경승지를 일컫는다. 완만한 계곡을 따라 연달아 펼쳐지는 신비로운 자연의 모습은 화양계곡의 멋스러움을 더한다. |
선유동계곡 총길이 1.6km, 폭 10m 정도로 규모는 그다지 크지 않지만 계곡이 주는 아름다움을 한껏 만끽할 수 있다. 경천벽, 학소암, 난가대 등 승경을 자랑하는 9곳을 선유구곡이라 칭한다. 계곡이 가파르지 않고 노송과 기암절벽이 빚어내는 선경 사이로 크고 작은 암반이 많아 계곡 휴양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비스듬한 바위 틈 사이로 작은 폭포를 이루는 와룡폭에서는 신나게 바위 미끄럼을 탈 수도 있다. 은선휴게소(033-833-3871)와 선유동휴게소(833-8008)에서 식사와 민박을 할 수 있다. |
만수계곡 일반인에게는 잘 알려지지 않은 한적한 청정 계곡. 법주사 입구에서 삼가저수지 방면으로 좁다란 길을 따라 들어가면 나온다. 천황봉 남쪽 금강의 최상류인 만수계곡은 계곡 양편으로 수풀이 우거져 자리를 펴고 쉴 만한 공간이 많다. 만수리 마을회관까지 약 4km 구간 중에 임시 야영장이 두 곳 마련되어 있어 텐트를 치고 야영을 할 수 있다. 소나무 숲 사이에 마련된 하류 쪽 야영장이 주차장도 가깝고 물이 얕아 물놀이 하기에 적당하다. |
쌍곡계곡 속리산 계곡 중 가장 규모가 크고 웅장하다. 맑은 계곡이 장장 14km에 걸쳐 이어져 내려온다. 절말교 부근부터 본격적인 계곡이 시작된다. 칠보산 산장 부근 용소 지역이 피서객들에게는 가장 인기 있는 장소. 용소텐트촌에서는 야영도 가능하다. 깊은 웅덩이가 팬 용소보다는 문수암에서 다이빙을 즐기며 색다른 물놀이를 즐기는 것이 좋다. 쌍곡예당(043-832-1770), 보개산장 쌍곡펜션(043-832-8002) 등 깨끗한 잠자리도 눈에 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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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유일의 청정 계곡
'명지계곡'
명지계곡은 명지산 자락을 타고 내려오는 백둔리계곡, 익근리계곡, 귀목리계곡 등의 대표 계곡과 그 밖의 작은 골짜기들이 하나로 만나 이루어진다. 사시사철 수량이 풍부하고 물이 맑은데다 서울에서 가깝기까지 하니 여름철 피서지로 이만 한 곳이 없다.
하지만 계곡의 생태계 보호를 위해 군내에서 지정한 곳 외에는 취사와 야영이 엄격히 금지된다. 그러나 굳이 야영을 원하는 사람들은 사설 유원지를 이용하면 편의시설이 완비된 곳에서 야영을 할 수 있다.
익근리계곡을 중심으로 상류 쪽으로 올라가면 야영이나 숙박을 할 수 있는 군내 지정 유원지가 이어져 있는데 이 구간이 바로 명지계곡 가족 나들이터의 진수에 해당한다고 보면 된다. 상류 쪽이라 물의 맑기도 좋을 뿐더러 각종 편의시설이 잘 구비되어 있어 불편함이 적기 때문이다. 한적한 곳을 원하는 사람이라면 상류 지류인 적목리계곡에 자리를 펴는 것도 좋다.
:: 문의 :: 찾아가는 길 |
▶ 천렵 포인트 - 백둔리계곡 명지계곡은 물이 맑아 20여 종 이상의 민물고기가 살고 있다. 가족과 함께 어항을 이용하여 물고기를 잡아 보는 것도 좋은 추억이 될 것이다. 백둔리계곡의 초입과 명지산 입구의 계곡은 물살이 느려 어항을 놓기에 좋은 포인트다. 물살이 빠를 경우 물이 흘러오는 위쪽에 돌무더기를 쌓아 흐름을 늦춰주면 좋다. |
▶ 명지산 등반 - 명지산 명지계곡에 가면 경기도에서 두 번째로 높은 명지산을 등반해 보는 것도 좋다. 아직 오염되지 않은 깨끗한 계곡과 울창한 수림을 간직하고 있어 등산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곳이다. 명지폭포가 장관이다. 입장료 1000원. |
▶ 낚시 포인트! - 명지계곡 낚시터 물고기가 다니도록 보가 설치되어 있어 유속이 느리고 수심이 깊어 낚시 포인트로 적당. |
▶ 대중교통이 편리한 야영장 - 명지캠프장 대중교통이 편리하고 주변에 편의시설이 잘 되어 있어 접근이 쉽다. |
▶ 그늘진 야영장을 원한다면! - 밤나무계곡유원지 밤나무가 우거져 그늘이 많고 계곡 건너편에 있어 명지계곡 최고의 야영 포인트로 손꼽힌다. 031-582-2252 |
▶ 찜질방에서 휴식을 - 명지참숯가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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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유원지 100배 활용하기! 명지계곡은 올해 3월부터 생태계보존지역으로 선정되어 취사와 야영이 전면 금지되었다. 하지만 사설 유원지가 곳곳에 생겨나 이를 이용하면 된다. 사설 유원지에는 화장실, 샤워실, 식수대 등 각종 편의시설이 설치되어 이용하기에 편리하다. 시설이 좋은 사설 유원지로는 방갈로와 야영장 시설이 비교적 잘 정리되어 있는 석룡산계곡유원지와 아름드리 밤나무로 시원한 그늘이 있는 밤나무계곡유원지를 추천한다. 모래밭이 있는 용소골유원지와 물살이 빠르지 않고 바위가 적은 선녀탕유원지는 아이들과 함께하기 적당한 곳이다. 하지만 유원지마다 시설이 천차만별이니 요금을 내기 전에 꼼꼼히 체크한 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 방갈로 3만원 선(1박 4인 기준), 야영장 1만~1만5000원 선(1박 4인기준) 사설 유원지 리스트 석룡산계곡유원지 031-582-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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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가족이 함께 떠나는
'계곡 바캉스 BEST 7'
백두대간의 옥계수가 모이는 곳 양양 남대천의 상류인 어성천을 따라 다양한 모습으로 굽이지는 비경의 계곡. 백두대간의 첩첩산중만을 돌고 돌아 물이 맑고 차다. 하류인 어성전 쪽으로는 넓은 시냇물을 이루어 가족 단위 피서객들에게 좋다. 찻길이 끊어진 곳에서 백두대간 준봉으로 치달아 올라가는 상류 쪽은 심산유곡 그 자체로 숱한 지류가 가지를 치면서 이름조차 없는 비경의 골짜기와 폭포수가 즐비하다. 상류 쪽은 편의시설이 미비하여 숙박을 원할 경우 야영 장비 일체를 준비해 가야 한다. 문의. 033-670-2351 (양양군청 관광문화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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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계곡의 고전 구비마다 절경이 널려 있고 깊이 또한 가늠하기 힘들어 우리나라에서 가장 장엄한 계곡으로 손꼽히는 곳이다. 주변에는 신라의 고찰 불영사를 비롯하여 성류굴, 민물고기전시관, 망양정 등 볼거리도 풍성하여 여름철 가족 피서지로 많은 각광을 받는 곳이기도 하다. 수량이 풍부하고 나무숲이 빽빽하게 우거져 있어 야영을 하며 물놀이를 하기에 좋은 조건을 가지고 있다. 문의. 054-785-6393 (울진군청 문화관광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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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손때 묻지 않은 심산유곡 구룡덕봉 기슭에서 20km를 흘러 방태천으로 흐르는 오지 계곡. 조경동계곡이라고도 불린다. 사람의 손때가 묻지 않아 열목어, 수달 등의 희귀 동물이 서식할 정도로 원시림을 간직하고 있다. 도로 사정이 여의치 않아 접근이 힘들고 편의시설이 전혀 없어 캠핑 장비와 먹을거리를 철저하게 준비해야 불편함이 없다. 문의. 033-461-2122 (인제군청 문화관광과) | |||||||||||||
문경이 자랑하는 천혜의 계곡 소백산맥 오지 깊숙이 숨어 천혜의 비경을 간직한 대야산 자락의 계곡. 울창한 수림 사이에서 사시사철 옥계수가 흐르는 청정 지역이다. 문경팔경 중 하나로 충북 괴산군과 경북 문경시의 경계를 이루는 계곡으로도 유명하다. 특히 계곡 내에 있는 용추폭포는 암수 두 마리의 용이 승천한 곳이라는 전설이 있는 곳으로 해마다 많은 피서객들에게 사랑을 받는 곳이다. 용추폭포 상류 쪽에는 넓은 암반 지대가 있어 가족 단위 피서객들이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문의. 054-550-6060 (문경시청 문화관광과) | |||||||||||||
산천어와 버들치 가득한 삼척의 오지 응봉산(999m) 북서쪽 아래 풍곡마을 입구에서 덕풍마을에 이르는 길이 6km의 오지 계곡이다. 버들치와 산천어, 퉁사리, 연준모치, 민물참게 등이 서식하여 계곡 전체가 보호수면으로 지정되어 있다. 계곡 양쪽으로 깎아지른 기암절벽과 노송이 장관이다. 특히 이곳의 노송은 조선시대에 경복궁 대들보로 사용할 만큼 곧고 커서 자리를 펴고 놀기에 좋은 그늘을 만들어준다. 계곡의 상류 쪽으로 제3폭포에 이르는 12km 구간은 내금강을 떠올리게 할 만큼 경치가 빼어나 트레킹 코스로도 유명하다. 워낙 물이 차서 한여름에도 오랫동안 물놀이를 하기가 힘들며 산천어가 많아 낚시하기에 좋다. 문의. 033-570-3607 (삼척시청 가곡면사무소) | |||||||||||||
지리산의 원시림을 그대로 지리산의 수많은 계곡 중에서도 유난히 폭포가 많고 주변이 깨끗한 계곡으로 유명하다. 험준하면서도 수려한 계곡으로 손꼽히는 곳이다. 싱그러운 녹음과 얼음처럼 차가운 물줄기 덕분에 최고의 피서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백무동마을에서 가네소폭포까지는 수심이 얕고 흐름이 완만하여 아이들과 함께 물놀이를 하기에 좋고 그 위쪽 구간은 등산을 하기에 좋다. 문의. 055-962-5354 (지리산 동부관리사무소) | |||||||||||||
평창과 정선의 청정 교차로 오대천으로 흘러드는 여러 계곡 중 막동계곡과 더불어 경치가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 계곡이다. 다른 오염원이 없어 물빛이 맑고 계곡의 암반 풍치가 좋다. 특히 기암괴석과 짙은 숲이 파노라마를 이루며 비경을 빚고 있는 주변 경치가 일품이다. 작은 폭포와 바위틈에 낀 초록 이끼는 때묻지 않은 원시성을 고스란히 품어 사진작가들이 선호하는 대표 촬영지로 꼽힌다. 문의. 033-330-2399 (평창군청 문화관광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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