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항선과 지지선, 전저점, 전고점

저항선과 지지선

 

주요 이동평균선이 있을 때

저항선 : 주가가 밑에서 위로 올라가면서 주요 이평선을 만나면 뚫기가 어렵기 때문에 저항선이 된다.

지지선 : 주가가 떨어지다가 주요 이평선을 만나면 더 이상 떨어지지 않고 반등하므로 지지선이 된다.

 
A 기업 : 이 기업내용이 좋고 이익도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 좋은 회사
B 기업 : 사양산업에 속해있고 적자규모가 늘고 있는 회사
 

① 저항선

두 기업의 주가가 모두
하락을 끝내고 상승하던 중에 주요 이평선(60일 이동평균선)에 만났을때,
60일 이동평균선이 강력한 저항선이 될 수 있습니다.
 
시장상황에 따라서 예외가 있겠지만

A 기업 : 기업내용이 좋은 주식은 회사의 가치가 더 좋아질 것으로 보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이 주식을 사려는 대기 매수자들이 많을 것이고 그만큼 상승탄력이 강할 것입니다.
              따라서 주요 이평선을 뚫고 오를 가능성이 아주 높습니다.

B 기업 : 숨겨진 내용이 아니라면 사람들이 이 회사의 사업내용이 나빠지고 있다는 것을 모두 알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주요 저항선에 도달했을 때 누구나 이 주식을 이제 팔려고 하지,

           여기서 더 사려고 하지 않기 때문에 저항선을 뚫지 못하고 하락으로 방향을 틀기가 쉽습니다.
 
② 지지선
두 주식이 어느정도 상승한 후에 조정을 보여 주요 지지선까지 내려왔을때

A 기업 : 이 주식을 사려고 했던 사람이 많은 만큼
              지지선에 도달했을 때, 주가가 싸졌다고 생각해서 사려고 하는 사람이 많을 것입니다.
              따라서 지지선에서 강하게 반등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B 기업 : 지지선에 도달했지만 이 주식이 싸보여서 사려고 하는 매수세는 크지 않습니다.
              지지선에서 매수세가 크지 않으므로 B 주식은 지지를 받지 못할 가능성이 크고
              만약 지지선을 뚫고 내려온다면
              주식을 들고 있던 수많은 투자자가 너도나도 주식을 팔아버리려 할 것입니다.
              따라서 투매가 일어나고, 주식은 크게 하락하기 쉽습니다.
 
어떤 주식을 매수하려고 보고 있다고 가정합니다.
상승하던 주가가 조정을 거쳐서 주요 지지선까지 내려와 있습니다.
주가가 지지선의 지지를 받아서 다시 오를 것이라고 생각해서 주식을 매수합니다.
매수한 것까지는 좋은데, 문제는 이 회사가 뭐하는 회사고
사업을 점점 잘하고 있는지 아닌지를 전혀 모르고 매수했다는 것에 있습니다.
다행히 좋은 기업을 골라서 지지선에서 반등한다면 다행이지만
실적이 점점 나빠지고 있거나, 악재가 기다리고 있는 회사라면
매수한 다음날 지지선 밑으로 떨어지고 그때부터 투매가 일어납니다.
 
회사의 내용이 좋은 주식은 큰 추세가 상승추세이기 때문에
지지선은 강하고 저항선은 약합니다.
그리고 회사의 내용이 좋지 못한 주식은 큰 추세가 하락추세이기 때문에
저항은 강하고 지지는 약합니다.
 
때문에 기본적 분석을 통해서 기업의 내용이 좋고 내재가치가 뛰어난 기업을 골라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