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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개월 ] 예비 엄마의 생활 포인트와 식생활

알 수 없는 사용자 2008. 7. 7. 17:33
출처 아가랑 엄마랑 | t7172
원문 http://blog.naver.com/t7172/140017298112
예비엄마의 생활 포인트


안정을 취하고, 몸에 나쁜 것들은 피한다.

월경 예정일이 일주일 정도 지나면 진찰을 받는다

예민한 사람은 월경 예정일에서 일주일 정도만 지나도 임신이 되었음을 느낄 수 있습니다. 임신호르몬은 몸뿐만 아니라 기분까지도 임신이 된 것처럼 느끼게 만들기 때문입니다. 흔히 임신 진단용 시약으로 먼저 임신 사실을 확인하는 경우가 많은데, 검사 결과 양성 반응이 나타나면 산부인과에서 유산이나 자궁외임신 위험은 없는지 반드시 확인하도록 합니다.

몸에 해가 되는 것들은 철저히 피한다

피로를 느끼기 쉬운 때이므로 틈틈이 휴식을 취하고, 유산의 위험이 따르지 않도록 과격한 운동이나 무리한 여행도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이 시기에는 입덧을 위장장애로 생각하고 위장약을 먹거나 X-레이 촬영을 하는 실수를 하기도 하는데, 임신 가능성을 늘 염두에 두고 생활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임신 사실을 확인하고 나면 알코올이나 담배, 자극성 음료 등도 가능하면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매터니티 일기를 쓰기 시작한다

임신 기간을 의미 있고 즐겁게 보내기 위해서 매터니티 일기를 씁니다. 임신 사실을 처음 알았을 때의 감동이나 태교 방법 등 이제부터 열 달 동안 뱃속 아기와 함께 보낼 시간들을 자세하게 기록해 봅니다.

또 아빠의 페이지를 별도로 만들거나 가끔은 남편에게, 아기를 기다리는 아빠의 느낌이나 생각들을 일기장에 적어줄 것을 부탁해 봅니다. 태어나는 아기에게도 좋은 선물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허브 목욕으로 불안을 해소한다

임신중에는 신진대사가 왕성해서 땀을 많이 흘리고, 질 분비물도 많아집니다. 따라서 가능하면 매일 목욕하는 것이 좋은데, 피로하지 않을 만큼 짧은 시간에 끝내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이럴 때 허브 제품을 사용해서 목욕을 하면 은은한 향이 몸은 물론 마음까지 편안하고 여유 있게 해주며, 숙면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병원과 의사에 대해 신뢰감을 가진다

임신이라 생각될 때 가장 먼저 해야 될 일은 산부인과를 찾는 일입니다. 산부인과는 출산까지의 전 과정을 함께 풀어나가야 할 곳이므로, 신중히 생각해서 결정하고, 처음부터 친해 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임신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갖기보다는 담당 의사를 믿고, 궁금한 것들이 있으면 언제든지 물어 바로 이해하는 것이 안정감을 찾는 데 도움이 됩니다.

대화를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한다

태아에게 가장 좋은 영향을 미치는 것은 엄마의 즐거워하는 모습입니다. 임신이 되었다고 해서 집에 혼자만 있다 보면 오히려 불안감은 점점 커질수도 있습니다.

남편이나 친구, 주위의 임신부들과 자주 어울리며 웃고 대화하는 중에 저절로 스트레스가 해소됩니다. 또 걱정되거나 불안한 점들이 있을 때는 서로의 경험을 통해 함께 해결할 수 있고, 육아에 대한 지식도 넓힐 수 있습니다.


월별 식생활은 이렇게!

입덧이 있는 이신 초기의 식생활은 이렇게...

탄수화물 섭취로 피로를 푼다

탄수화물이 풍부한 음식을 먹게 되면 아미노산의 일종인 트립토판 성분이 뇌로 흡수되어 긴장 완화에 도움을 줍니다.

특히 피로를 느끼기 쉬운 저녁에는 비스킷이나 쿠키, 잼을 바른 토스트 등 탄수화물이 풍부한 식품을 충분히 먹도록 합니다.

또 피곤한데도 불구하고 잠이 잘 오지 않을 때는 가벼운 샤워 후에 미지근하게 데운 우유를 마셔봅니다. 그러면 몸이 나른해지면서 쉽게 잠을 청하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변비 예방을 위해 콩류나 해조류, 녹황색 야채를 먹는다

임신 기간 동안에는 변비에 걸리기 쉽습니다. 따라서 장 운동을 돕는 섬유질 식품이나 콩류, 해조류 등을 많이 섭취하도록 합니다.

또한 임신 전부터 하던 운동을 심하지 않은 범위 내에서 적당히 한다면 변비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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