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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대과일 망고, 두리안, 망고스틴 먹는법

알 수 없는 사용자 2007. 10. 14. 00:49

열대과일 망고, 두리안, 망고스틴 먹는법


우리나라에 바나나가 귀한 그 시절..
시중에 백화점에서나 파는 바나나는 다 밀수입이나 미8군들을 통하여 들어오던 그 시절
참으로 맛있고.. 귀한 과일 이였지요.

지금은 우리나라 제주도에서도 재배가 되고.. 수입이 많이 되어 지천에(?)서
쉽게 구입이 가능한 바나나..귀할때는 그리 맛있던 것이..
그 맛을 찾기가 어렵네요.

    
               망고                                    두리안                                망고스틴

ㅎㅎ 열대과일 망고 두리안 망고스틴을 이야기 하며
웬 바나나냐구요.. 원래 열대과일이던 바나나와 같이 위에 과일도.
망고를 제외한 두리안, 망고스틴은 그리 흔하지는 않은 과일 이라 잠깐
바나나를 적어 보았습니다.

제가 위에 열대 위에 있는 열대과일을 처음 먹어 본 것은 십오년전에 외국이라고
처음 비행기를 타고 여행을 갔을때 였어요.

울 남편은 예전부터 외국을 자주 다니던 사람이라 ..외국에 처음나간 마누라에게 별미를
먹여 준다고.. 해외 첫나들이에 과일가게에 일부러 가서.. 위에 과일등을  잔뜩 사왔답니다.
가이드가 두리안은 호텔에서 먹으면 안되니.. 조심(?)해서 먹으라는
당부를 들으며..과일을 가지고 들어 왔어요.
저는 들으면서도 왜 쫒겨 날까 궁굼하였지만.. 그냥 과일인데하며..별로 깊게 생각을 안하고
숙소를 들어 갔답니다.


## 망고 자르기와 쉽게 먹기 ##
   
망고는 과일의 3분의 1이 씨가 차지를 한답니다.
망고는 껍질을 벗기지 않은 상태에서 3등분을 하여 줍니다.

   
씨 , 아래위 에 과육.. 이렇게 3등분하여 자릅니다.
자른 망고는 칼끝을 이용하여 과육을 사선으로 자르고.. 티스푼등을 이용하여 떠 드시면
됩니다.

 

자르기 번거롭다고 생각이 되시면 이렇게 수저로 그냥 떠 드셔도 되고,
잘익은 망고의 씨에 붙은 과육을 그냥 손으로 들고 드시면 되는데..ㅎ
이 씨를 발라 먹는 그 맛이 또 별미랍니다.. ^^*

망고.. 큰 씨가 인상적이엿지만.. 달콤하고 부드러우니.. 복숭아와 비슷하여 먹을만하더군요.
(그래도 제가 처음보는 음식은 몸을 사려서 .. 처음에는 조금 먹었답니다.)



## 두리안 자르기 ##
 
 
도께비 방망이처럼 생긴 두리안은 껍질이 단단하답니다.
요령없이 자르면 위험하니.. 주의를 하세요..두리안을 자를 때는 껍질부분에 볼록
튀어나온 부분에 칼집을 길게 그은뒤에.. 양쪽으로 벌려준 뒤에..과육을 거내시면
된답니다.

위에 사진은 보여드리려고 단면으로 잘라 보았습니다.

 

두리안 과육을 꺼내서..개인접시에 담아서 .. 포크등으로 떼어서 드시면 됩니다.
속에 갈색은 두리안씨 입니다.

 

두리안은 살짝 얼려서 드셔도 맛있답니다.

드시다 남으면 냉동 보관하여 드세요~^^



망고를 먹고..다음으로 자른 두리안..열대과일에 왕이라하네요.
우와.. 기절하는줄 알았어요.. 두리안을 자르니..냄새가
진동하는것이 가이드 말이 실감나더군요... 안먹는다는 내말에 .. 을나마 맛있는 줄 아냐며
입에 들이대는 남편.. 냄새와 느끼한것이 ..입에만 대고 도저히 못 먹겟다 했지요..
그래서 결국에는 저는 안먹고..
그당시.. 고단백의 두리안을 울 신랑 혼자 먹느라..고생을 하였답니다.
지금은 없어서 못 먹지만..^^;;




##  망고스틴  ##
 

마트에서 망고스틴을 냉동실에 얼려서
먹기좋게 반으로 칼집을 내어 테이프로 붙혀서 판매를 하더군요.

테이프를 떼어내니 열대과일의 여왕 망고스틴이 하얀 속살을 드러내네요. ^^
이쁘지요?


   
작은 스푼을 이용하여 떠내고..입으로 쏘옥~ ^*^ 
달콤하고 맛있답니다.

망고스틴..열대과일의 여왕이라 합니다.
생긴것과 풍기는 이미지와 비슷하지요?
단단한 껍질안에 하햫게 들은 알맹이가 마치 얼음사탕을 연상케 하엿답니다.
이것은 달콤하니 오돌오돌 그런대로 제일 낫더라고요.

울신랑 식견에 의하면 고단백의 과일인 두리안을 먹고 열이 오르면 얼음사탕 같이 생긴
망고스틴을 먹고 그 열을 식힌다고 하네요.

.. 그 후로 외국여행 갈 때면 늘 사다 함께 ..씨까지 발라 먹고...
어느때 인가 부터는 저도 결국에는 중독(?)이되고...나중에는 제가 먼저 과일 사다 먹자며..
선동을 하기까지에이르렀고,  요즘은 마트에 가도 쉽게 열대 과일을 구입 할 수 있어 가끔
생각이 나면 사다 먹고... 지금은 없어서 못 먹는 답니다..^^;;

ㅎㅎ 열대 과일이 중독성이 있더라고요.
먹고나면 입에 짝짝 붙는것이.. 음..맛있다.. 감탄을 하곤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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