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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비 생기는 이유

tipInfo 2016. 10. 2. 17:48

변비 생기는 이유…‘좌욕’ 어떻게 해야?

변비 생기는 이유와 치질 예방법에 관심이 쏠린다.

항문 건강을 위해 지켜야할 습관은 무엇일까. 화장실에 머무는 시간을 줄이는 것이다. 변기에 장시간 앉아 있으면 항문에 부담을 준다.

평소에 수분을 꾸준히 섭취하면 좋다. 배변 시간을 줄이고 변비도 극복할 수 있다.

사무직 종사자라면 장시간 오래 앉은 습관을 피해야 한다. 50분 일하고 10분 서서 스트레칭 한다. 이와 함께 도넛 모양의 방석(가운데 뚫린 방석)을 사용하는 것이 항문 건강에 도움을 준다.

'좌욕' 하는 습관도 중요하다.

좌욕 방법은 간단하다. 대야에 미지근한 물을 받아놓고 엉덩이를 담근다. 한 번에 5분 정도, 일일 세 번 하는 것이 좋다. 너무 뜨겁거나 차가운 물은 역효과를 낼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변비 생기는 이유, 보정 속옷의 함정…변비에 도움이 되는 음식은?

변비 생기는 이유가 눈길을 끌면서, 변비에 도움이 되는 음식 또한 화제다.

과거 방송된 MBN 프로그램 '천기누설'에서는 만성변비를 탈출한 비결이 공개됐다. 그것은 바로 잡채와 중국 음식에서 많이 쓰였던 재료인 '목이버섯'이었다.

목이버섯은 주로 나무 줄기에 붙어 자라며, 비가 많이 내리는 여름과 가을에 주로 발견된다. 사람의 귀를 닮았다고 해 목이(木耳) 버섯이라고 불린다. 독특한 식감 때문에 먹지 않는 사람이 많으나, 대단한 효능을 지니고 있다.

목이버섯은 식이섬유가 풍부한 대표적인 식재료로 건조된 중량의 60%가 식이섬유라고 한다.

농촌진흥청 발표에 따르면 목이버섯의 식이섬유함유량은 흔히 식이섬유가 풍부하다고 알려져 있는 현미나 바나나보다 훨씬 많았고, 무말랭이보다 약 3배 높았다. 식용버섯 중에는 함유량이 가장 높다.

식이섬유는 여러 영양소를 머금고 있으며 장의 연동운동을 촉진시켜서 빨리 배출하는데 효과가 있다. 때문에 변비 예방과 숙변 제거에 좋다.

동시에 포도당 ,콜레스테롤 등 독소들을 흡수해 배출시키기 때문에 당뇨 조절, 콜레스테롤의 생체이용률 증진과 염증 억제에 의한 대장암 예방 기능도 있다.

한편 변비가 생기는 이유로는 배변을 참는 습관이 반복되면 변비가 될 수 있다. 참는 버릇은 대장의 감각을 둔화시키고 점차 배변 욕구 자체도 사라지게 한다. 심하면 배변 욕구를 아예 인지할 수 없게 되기도 한다.

꽉 끼는 보정 속옷이 변비를 유발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꽉 끼는 속옷은 배변 활동을 조절하는 부교감 신경의 활동을 억제해 대장 내 소화액분비가 줄어들게 하고, 작은창자에서 음식을 부숴 밀어내는 힘 역시 악화시켜 음식물 찌꺼기가 대장을 통과하는 시간을 길어지게 한다.

 

변비 생기는 이유, 치질 생기는 이유

변비 생기는 이유, 치질 생기는 이유는?…예방법 ‘눈길’

변비 생기는 이유가 화제인 가운데 치질 예방법이 덩달아 인기다.

치질이란 치핵, 치열, 치루 등 항문에 생기는 질환을 통칭하며, 흔히 치질이라 일컬어 지는 항문에서 피가 나거나 항문이 빠져 나오는 증상은 치핵이라고 불린다.

특히 겨울에 치질(치핵) 환자가 급증하는 이유는 겨울철에 혈액순환이 활발하게 이루어지지 않는 것이 원인으로 알려졌다.

또한 과식과 피로로 인해 변비가 유발되기 쉬운데, 변비는 항문에 압력을 줄 수 있어 치질을 유발한다. 이를 막기 위해, 육식 위주의 식사나 과음을 피하고, 섬유질을 풍부하게 섭취하며, 방석 등을 이용해 항문 주변의 온도를 따뜻하게 유지해주는 것이 좋다.

한편, 한 자세로 오랜 시간 앉아 있어야 되는 직장인의 경우 자주 자세를 바꿔주거나 운동을 통해 혈액순환 관리를 해주는 것도 효과적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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