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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웨일스전 MOM 선정 1골 1도움

tipInfo 2016. 7. 7. 17:24

호날두 웨일스전 MOM 선정 1골 1도움


포르투갈의 에이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MOM(Man of the Match)을 차지하며 '유로 2016' 결승에 오른 기쁨을 팀 동료들과 함께 나눴다.


호날두는 7일(한국시간) 자신의 SNS에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호날두는 포루투갈 동료 선수들과 함께 촬영한 한껏 웃으며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호날두와 포르투갈(호날두 인스타그램)


약 20명의 동료들과 촬영한 사진과 함께 호날두는 'TEAM'이라는 글을 남겼다. 선수들이 한 팀으로 똘똘 뭉쳤기 때문에 결승에 진출할 수 있었다는 것을 암시하는 듯했다.


스페인 레알 마드리드 소속이자 포르투갈의 에이스인 호날두는 이날 새벽 열린 웨일즈와의 준결승전에서 헤딩 선제골을 뽑아내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이날 경기는 호날두와 같은 레알 마드리드 소속 가레스 베일의 맞대결로 기대를 모았다.  


하지만 준결승 1차전은 1골 1도움을 기록한 호날두의 승리로 끝이 났다. 호날두는 MOM에 선정되며 승리 주역으로 공인받았고, 기적 같은 행보를 이어오던 웨일즈는 결승 문턱에서 아쉽게 진군을 멈춰야 했다. 


호날두와 나니의 골로 2대 0 승리를 거둔 포르투갈은 8일 열릴 독일과 프랑스의 준결승 2차전 승자와 11일 유럽 정상의 자리를 놓고 결승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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