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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갤러리, 달리는 갤러리 사진

알 수 없는 사용자 2009. 9. 14. 10:53
달리는 지하철 갤러리, 모스크바 지하철

달리는 갤러리 사진















러시아 모스크바 지하철 객실에 여러 폭의 아름다운 회화 작품이 걸렸다. 이 그림들은 한 미술학교 학생들의 작품으로 승객들의 무료한 시간을 예술의 정신으로 충만케 하고 있다.







1931년에 건축한 모스크바 지하철은 가운데 순환노선이 각 노선을 연결하는 방사형 구조로 설계되었으며 하루에 9백만 명이 이용하는 모스크바 주요 교통수단이다.

고풍스럽고 우아한 샹들리에와 모자이크 벽화, 화려한 조명과 다양한 부조들로 눈부시게 화려한 모스크바 지하철은 일명 ‘지하 황궁’이라고 불린다. 전쟁이 빈번한 시기에 건설되어 포격과 화재를 대비해 지하철의 평균 깊이가 50-60미터, 가장 깊은 곳은 100미터에 이르고 자재 대부분은 대리석과 화강암을 사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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