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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수영장] 럭셔리 호텔 수영장

알 수 없는 사용자 2009. 8. 19. 00:48
 

호텔 야외 수영장의 장점은 뭐니뭐니해도 한적한 분위기에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는 것이다. 최근 몇 년 사이 서머 패키지 상품을 이용한 시티 바캉스족이 늘면서 호텔 수영장의 인기는 더욱 높아지는 추세. 투숙객이 아니어도 이용 가능한 호텔 수영장을 소개한다.



쉐라톤그랜드워커힐호텔


          


뷔페와 콘서트의 낭만이 있다
한강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리버파크 야외 수영장. 국제 규격의 메인 풀, 물이 흐르는 유수 풀, 유아 전용 풀 등 최고 시설을 자랑한다. 입장 요금만 내면 풀 사이드 레스토랑에서 뷔페를 먹을 수 있다. 주말에는 수영장 야외 무대에서 런치뷔페와 함께 뉴욕 스타일 풀 사이드 파티에서 힙합DJ 등의 뮤지션을 만날 수 있다.
02-450-4607  I 7월 3일~8월 22일, 10:00~18:00 I 대인 4만5000원, 소인 3만1000원(뷔페식 포함) I 지하철 2호선 강변역 테크노마트 건너편이나 5호선 광나루역 천호대로 주유소 앞 무료 셔틀버스 이용 승용차 천호대로 건너서 구리 방향으로 워커힐아파트 지나서 50m 전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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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워호텔

           


태닝족을 위한 베스트 플레이스
서울의 중심인 남산 자락에 있는 타워호텔 야외 수영장. 넓은 성인 풀은 물론 유아 풀까지 갖추고 있어 가족 단위로 이용하기에 좋다. 젊은층에겐 ‘물 좋은 곳’으로 소문난 지 오래다. 직사광선을 피할 수 있는 아카시아나무 그늘이 있어 안전한 선탠이 가능하다. 호텔 조리장들이 직접 요리한 다양한 메뉴의 푸드코트도 마련돼 있다.

02-2250-9341, 2  I 6월 26일~8월 29일, 09:30~18:00 I 성인 1만5000원, 어린이 8000원 I 지하철 3호선 동대입구역 2번 출구에서 지선(G)버스 2111/간선(B)버스420번이나 셔틀버스 이용. 장충체육관에서 국립극장 방향으로 200m 직진 좌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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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육문화회관호텔

             


스릴 넘치는 파도
양재동 시민의 숲 뒤편에 있어 삼림욕을 즐길 수 있을 만큼 숲이 울창하다. 선 데크가 다른 수영장에 비해 넓고 최적의 선탠 플레이스로 유명해 강남권 이용객들로 연일 북적인다. 바닷가에서만 누릴 수 있는 짜릿한 파도 풀이 특징이며 패키지 이용객에겐 무료로 개방한다.
02-526-9632, 9635   I 6월 26일~8월 22일, (주중) 10:00~18:00, (주말) 09:00~18:00 I 대인 1만1000원, 소인 8000원 I 지하철 양재역 7번 출구로 나와 서초08 지선(G)버스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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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밀턴호텔


완전 정수된 깨끗한 물
해밀턴호텔 5층 옥상에 있어 이태원 시내가 한눈에 내려다보인다. 투숙객들만 이용할 수 있었던 것을 올해부터 일반에 완전 개방했다. 특히 세계적인 정수기 브랜드 레인 소프트(Rain Soft)로 걸러낸 깨끗한 물이 자랑. 안전 요원과 간호사 등을 항시 대기시키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심혈을 기울인다.

02-6393-1247  I 6월 26일~8월 25일, (주중) 10:00~18:00, (주말) 09:00~18:00 I 대인 1만원, 소인 6000원 I 버스 106 간선(B)버스/1147 지선(G)버스/142 간선(B)버스/146 간선(B)버스 이용 지하철 이태원역(6호선)에서 하차 승용차 한남동에서 삼각지 방면으로 가다가 우측으로 해밀턴호텔 5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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