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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 많이 흘릴때 좋은 음식

알 수 없는 사용자 2009. 8. 15. 01:15

땀을 많이 흘릴 때 좋은 음식 을 추천 해 드리겠습니다...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대추밀가루죽을 먹는다


대추밀가루죽

밀가루에 대추를 섞어서 끓인 대추 밀가루죽이 효과적이다. 밀가루에는 몸의 열을 내리고 갈증을 없애주는 작용이 있다. 또한, 약용으로서 신경안정제로도 사용되며 자율 신경 실조증으로 인한 정서 불안 때문에 조금만 움직여도 땀이 나는 사람에게 좋다.

대추에도 열을 내리게 하고 쇠약한 내장을 회복시키며 배뇨를 도와주는 효과가 있으므로 함께 끓이면 이상적이다. 여기에 용안육(용안열매의 살을 말린 것. 한약재상에서 살 수 있음)을 더해 주면 효과가 커진다.

만드는 법

재료 : 밀가루 50g, 말린대추 10개, 말린 용안육 15g

① 밀가루는 곱게 체에 내리고, 말린 대추와 말린 용안육은 물에 살살 씻은 다음 마른 행주로 물기를 닦아 준비한다.
② 냄비에 밀가루, 말린 대추, 말린 용안육을 넣고 자작하게 물을 부어 골고루 저어준다.
③ 재료를 담은 냄비를 중불에 올려 놓고 나무주걱으로 저으면서 걸쭉해질 때까지 끓여 따뜻할 때 먹는다.

(포인트)

불에 재료를 안친 냄비를 올리고 바로 나무주걱으로 저어야 밀가 루가 눌지 않고 골고루 풀어진다. 너무 오래 끓이면 되직해지므로 걸쭉해질 정도로만 끓인다.

전문가의 한마디

온도가 높은 장소에 있거나 운동을 했을 때 또는 감기로 인한 고열이 있을 때 땀을 흘리게 된다. 사람은 몸 속의 수분을 땀으로 내보냄으로써 체내의 열을 방출하고 체온을 조절하기 때문이다. 선천적으로 땀이 많이 나는 사람도 있고 긴장하거나 놀랐을 때 땀이 나기도 하는데, 이처럼 단순하게 땀이 많이 나는 것은 특별히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하지만 미열과 권태감이 있을 때는 주의한다. 그밖에 손이 떨리고 가슴이 두근거리면서 땀이 나거나 자육신경실조에 의해 갑자기 땀이 나는 등의 중세가 나타나면 진찰을 받도록 한다.


**땀을 많이 흘린다

.한방에서는 인체에서 분비되는 정상적인 액체를 통털어 진액이라 한다. 진액은 매우 중요하다.

우선 오장의 기능을 조절하고, 외부 환경의 변화에 따라 체내 음양이 조화를 이루도록 하며, 몸에 영양분을 공급하는 것도 진액의 역할이다. 두말할 것도 없이 진액이 풍족하게 잘 돌아야 몸도 건강하다.
진액은 날씨가 추우면 소변으로, 날씨가 더우면 땀이라는 형태로 바뀌어 몸 밖으로 나가게 된다. 땀은 체온을 조절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땀은 한방에서는 몸 안 여러 장기의 이상을 파악하는 진단 기준으로 본다. 땀의 형태나 땀이 솟는 부위를 살피면 어떤 병이 있는지, 병이 얼마나 중한 상태인지, 더 나아가 예후까지도 알아낼 수 있다. 어린이는 본래 몸에 열이 많기 때문에 조금만 움직여도 땀을 많이 흘린다. 그러나 너무 지나쳐 얼굴이 창백하거나 잘 먹지 않는다면 유심히 관찰해야 한다.

어린이의 땀은 크게 자한과 도한으로 나뉜다.
자한은 조금만 움직이거나 밥을 먹을 때도 땀을 많이 흘리고 목소리에 힘이 빠지는 병증이다.

이런 경우는 비폐지기가 허약하다고 본다. 즉, 비장과 폐가 약한 어린이에게 많다.
도한은 주로 밤에 자는 동안 이불이 흠뻑 젖을 정도로 식은 땀을 흘리는 현상이다. 몸 안에 양기가 지나칠 때 그 흐름을 진정시켜 진액을 보존하는 신장의 음기가 약한 경우에 많이 나타난다.

그러므로 밤에 식은 땀을 많이 흘리는 도한 현상과 잠꼬대를 하며 입 안이 마르고 무릎이나 허리에 힘이 없는 증상이 나타난다.
인삼, 오미자, 맥문동 등은 원기를 보하면서 진액을 보충해준다. 이런 재료로 차를 끓여 물처럼 꾸준히 마시면 효과가 있고, 고영양식으로 체력을 높이는 데도 한몫을 한다.

== 이런 음식이 좋습니다 ==

==>생맥산

이런 재료를 준비하세요
맥문동 8g, 인삼, 오미자 각 4g

이렇게 만듭니다
1. 맥문동은 뿌리에 물관 등 가는 심이 없는 것을 고른다.
2. 맥문동, 인삼, 오미자를 2:1:1의 비율로 잡아 5시간 정도 끓인다.
3. 평소에 꾸준히 물처럼 마신다. 특히 여름에 냉장고에 두고 얼음을 넣어 마시면 갈증도 가시고 기력 회복에도 효과가 크다.

음식 메모
맥문동은 성질이 약간 차고 맛은 달며 독이 없어 심장을 보하며 폐를 시원하게 하는 데 중요한 약재로 쓰인다.

==>두부 부추 부침

이런 재료를 준비하세요
두부 1모, 부추 30g, 파 다진 것, 식초 각 1 작은술, 설탕 2큰술, 소금 2작은술, 검정깨 2큰술, 참기름 3큰술

이렇게 만듭니다
1. 두부는 거즈에 싸서 손으로 으깨 물기를 뺀다.
2. 부추는 2cm 정도로 짤막하게 썬다.
3. 두부와 부추에 준비한 양념을 넣고 무친다.

음식 메모
두부는 고단백 식품이면서 소화율이 95% 이상이다. 부추는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하다. 혈액 순환을 활성화시키며, 위장을 따뜻하게 하면서 자율신경을 자극하는 작용도 한다. 밤에 자면서 식은땀을 흘릴 때 효과가 있다.

==>맥문동 죽

이런 재료를 준비하세요
맥문동 30g, 쌀 60g

이렇게 만듭니다
1. 맥문동은 물을 넣고 삶아서 즙을 낸다.
2. 불린 쌀로 죽을 쑨다.
3. 죽이 끓기 전에 1 을 넣는다.

음식 메모
아이가 입맛에 맞지 않아 하면 흑설탕이나 꿀을 조금 넣어 먹인다. 열이 나서 수분이 부족할 때 갈증이 날 때 좋다.

<잠깐만요> 음식에 직접 넣을 수 있는 한약재
-- 인삼, 대추, 구기자 등이 대표적
....살살 흔들어 씻은 후 물기를 잘 거둬야

.한약재를 음식에 이용할 때는 대부분 달여서 쓴다. 약한 불에서 물이 반 정도로 줄 때까지 달여 고운 체에 받아 즙만 쓰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직접 음식에 넣을 수 있는 한약재도 있다.

인삼, 대추, 구기자, 정향, 당귀, 복령, 천궁, 회향, 산초 등은 음식에 직접 넣어 요리할 수 있는 대표적인 한약재들. 물에 씻기 전에 잡티를 골라내고, 오래 씻지 않도록 하며 씻은 후 체에 받아 물기를 거둔다.

구기자나 마른 인삼 등은 물에 불려 사용해야 조리시간도 줄면서 맛과 효과를 제대로 낼 수 있다. 구기자는 20분 정도 불리면 충분하다.

== 땀을 많이 흘리는 어린이를 위한 한방 처방 ==

==>황기건중탕

황기건중탕은 기운이 허약하여 생기는 자한에 좋은 처방이다.

처방
백작약 20g, 계지 12g, 감초 6g, 물엿 40g, 생강, 대추 각 6g, 황기 4~12g

복용법
1첩을 달여 흑설탕 40g을 녹여서 탕을 얻은 후, 나이에 맞추어 복용한다.

==>당귀육황탕

당귀육황탕(當歸六黃湯)은 진액이 부족하여 야간에 식은땀을 흘리는 데 좋은 약재이다.

처방
황기 8g, 생지황, 당귀 각4g, 황금, 황연, 황백 각3g

복용법
하루에 세 번 나이에 맞추어 식후 복용한다.



땀 흘리는 아이에게 좋은 한방 음식 & 차

• 황기죽(낮에 땀을 많이 흘리거나 기운이 없는 아이에게 좋다)
황기를 10g 넣고 한시간 정도 달인 물에 아이가 한끼 먹을 쌀을 넣어 죽을 만든다. 황기만 하루 30g 달여 2~3차례 마시거나, 모려라는 약재를 8g정도 섞어 달여 마셔도 좋다.

• 지황죽(자면서 땀을 많이 흘리는 아이에게 좋다)
생지황 20g과 당귀 4g을 찧어서 30분간 끓인 물에 아이가 한끼 먹을 쌀을 넣고 죽을 만든다. 도한이 심한 아이라면 황기 30g에 황금(열을 내리는 약재) 8g을 섞어서 차로 달여 마셔도 좋다.

• 대추죽(식은땀을 흘리는 아이에게 좋다)
물에 찹쌀을 풀어 불에 올려놓고 끓기 시작하면 씨를 빼고 곱게 다진 대추를 넣고 5분 정도 더 끓여준다.

• 완두콩 수프(땀이 많거나 설사나 변비가 잦은 아이에게 좋다)
물 1000cc에 백복령 20g을 넣고 달인 뒤 건더기를 건져내고 난 물을 준비한다. 완두콩 50g을 깨끗이 씻어 백복령 다린 물을 넉넉히 붓고 푹 끓인다. 팬에 버터를 두르고 우리 통 밀가루 1/2큰술을 넣고 볶는다. 황금색이 나면 으깬 완두콩을 넣고 물을 부어 약한 불에서 살짝 끓인 뒤 볶은 소금으로 간하고 불을 끈다. 

• 황기 삼계탕(원기를 북돋워주어 땀이 지나치게 새어나가는 것을 막아주는 여름 보양식)
토종 약병아리의 배를 갈라 황기 반근과 황정 및 하수오 각 100g씩을 넣은 다음 넣은 다음 질그릇이나 약탕기에 물 3ℓ를 붓고 3~4시간 동안 푹 고아낸다. 이 약물을 하루 3회 정도 따뜻하게 데워 마신다.

• 생맥산차(기를 더해주어 땀을 걷어주는 등 여름철 처진 맥을 회생시켜주고 원기를 회복시켜준다)
뿌리에 물관 등의 가는 심이 없는 맥문동을 고른다. 맥문동•인삼•오미자를 2(8g): 1(4g): 1(4g)의 비율로 잡아 5시간 정도 끓인다. 평상시 물 대용으로 마시면 갈증 및 피로 회복에 좋다. 

• 상엽(뽕잎)차(식은땀을 흘리는 아이에게 좋다)
상엽 한 웅큼을 넣고 보리차와 같이 끓인 뒤에 오곡조청이나 꿀, 황설탕 중에 선택하여 50~75cc 정도를 상엽물 2리터에 넣고 잘 흔들어 놓은 뒤에 2시간 정도 상온에 놔두었다가 냉장실에 넣고 시원하게 해서 수시로 먹게 한다.

• 두부 부추 부침(밤에 자면서 땀을 흘리는 아이에게 좋다)
두부 한 모를 거즈에 싸서 손으로 으깨 물기를 뺀다. 부추는 2cm 정도로 짤막하게 썬 다음 파 다진 것•설탕•소금•검정깨•참기름 등으로 만든 양념장에 두부와 부추를 넣고 무친다



식은땀이 흐를때 먹어주면 좋은 음식은 ?

예전부터 우리 조상들이 땀이 안나오는 몇가지 음식들을 이야기 해왔습니다. 예전에 땀이 많이 나면 어머님들이 황기를 달여 먹으라고 했던 것처럼요. 이러한 음식도 케이스별로 땀이 나는 원인에 따라 섭취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몇가지 케이스에 따라 음식을 적어봅니다.

① 낮에 가만히 있어도 땀이 줄줄 흐른다면 기력이 약해진 것이기에 황기 인삼등으로 기를 복돋아 주는 것이 좋다고 하였습니다. 가정에서는 인삼차를 많이 드시고, 황기를 넣은 삼계탕을 드시면 좋지요. 황기 삼계탕은 원기를 복돋아 주고 땀이 지나치게 새어 나가는 것을 막아주는 보양식이라고 할수 있지요.

② 밤에 식은땀이 많이 난다면 당귀, 숙지황의 약재등으로 몸속의 음기를 보충하고 신장 기운을 올려주는 것이 좋다고 하였습니다. 당귀를 넣은 소꼬리 곰탕이나 당귀차등이 있어 이러한 것을 먹는 것도 좋겠지요. 숙지황을 끓여서 물처럼 마시는 것도 좋고요.

③ 머리에 땀이 많이 나는 분들은 갈근이나 백지등이 좋다고 하였습니다. 갈근이란 칡뿌리를 이야기하는 것으로 가정에서는 냉 칡차를 상복하는 것이 좋지요.

④ 음한이라고 하여 사타구니에 땀이 많이 나는 분들이 있습니다. 이러한 분들은 검은콩이나 검은깨등의 검정 식품을 먹으면 좋지요.

⑤ 몸에서 누런 땀이 나온다면 간의 기능이 약해진 것입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간의 기능을 되도록 보하고 음주 및 고칼로리 음식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구기자가 간에 좋은데 구기자 차를 상복을 하는 것도 좋습니다.

⑥ 땀이 기름진땀이 있습니다. 기름기가 있고 맨들맨들하지요. 이런 땀은 비장이 상한 경우에 나오는 땀으로 계지로 차를 달여 마시거나 계피를 넣은 음식을 먹는 것이 좋습니다.

⑦ 맥문동과 인삼, 오미자를 넣어 만드는 생맥산 차는 땀을 물리쳐주는 건강 음료로 집에서 끓여서 상복을 하면 땀이 나는 것을 줄여줍니다.

⑧ 황기 12g 정도를 물에 달여 하루 3번 끼니 뒤에 마시면 저절로 나는 땀을 막을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집에서 식사후에 한잔씩 하신다면 땀이 나는 것을 줄일수 있을 것입니다.

⑨ 모려( 굴 조가비 )를 한번에 3~4g씩 하루 2~3회 따뜻한 물에 타서 먹어도 좋다고 하였습니다. 특히 식은땀이 많이 날때는 좋다고 하였지요.

⑩ 둥글레차도 땀을 줄여주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20~30g을 물에 달여 하루 3번에 먹으면 병을 앓고 난뒤에 허약해져 흐르는 땀을 막아준다고 하였습니다.


식은땀에 대해서 한마디 한다면?

땀을 흘리는 이유는 몸속의 남은 열을 평상 체온으로 유지하기 위해서 몸 밖으로 내보내는 생리 작용중의 하나입니다. 이때 물론 체내에 쓸데 없는 노폐물도 땀에 섞여 체외로 배출을 하게 되는 것이고요. 그러기에 땀이 난다는 것은 좋은 것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땀이외에 이유도 없이 땀이 많이 흐른다면 이러한 것은 몸의 이상 신호일수도 있겠지요. 수시로 건강을 점검해보고 살펴보는데에는 식은땀도 하나의 좋은 바로 미터가 될수도 있습니다.

또한 요즘 보면 무조건 땀을 내는데에만 치중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이러한 땀도 많이 나오게 되면 하나의 병이 될수도 있지요. 체내에 진액까지도 밖으로 빠져나가게 되기에 몸에 기운이없고 지쳐서 오시는 분들을 많이 봅니다.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적절한 운동을 하고 몸의 균형을 찾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운동 시간은 정하고 땀을 적절하게 내도록 조절하는 것이 중요하겠지요. 과도한 땀은 식은땀을 만들어 낼수도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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