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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최고의 보양식

알 수 없는 사용자 2009. 7. 27. 09:18
여름철 최고의 보양식

[여름철보양식 왜 필요한가]

여름철보양식들은 대부분 단백질식품으로서 더위로 인해 체내의 단백질을 평상시보다 더 많이 분해하기때문에 반드시 필요
하다. 단백질은 생명유지에 필수적인 영양소로서 효소, 호르몬, 혈액내의 단백질, 면역체 등의 주요생체기능을 수행하고있으며 근육 등의 체조직을 구성한다. 특히 단백질은 인체내에서 면역체계에 사용되는 세포들의 주요 구성성분이며 면역세포에서 생성되는 항체구성물질로서 질병에 대한 저항력을 가지고있다. 따라서 단백질이 부족한 식사를 하면 면역체계의 세포가 부족하거나 작용기능이 떨어지게 된다. 또한 단백질은 체세포에서 풍부하게 존재하므로 식사를 통하여 매일 량질의 단백질을 일정량 규칙적으로 공급해주는것이 건강한 신체조직의 성장과 유지를 위하여 꼭 필요하다.
예로부터 여름철 복날에 삼계탕이나 보신탕을 먹었던것도 무더위를 이기기 위하여 량질의 단백질을 섭취하기 위한 방법이였다. 그러나 이러한 고단백식을 많이 섭취할 경우에는 체액이 산성화되여 세포가 로화되고 피로도가 높아질수 있으므로 항상 채소와 과일을 함께 먹는것이 좋다. 한편 여름철보양식이 모든 사람에게 동일하게 적용되지는 않는다. 사람들이 즐겨먹는 삼계탕이나 보신탕은 소음인에게만 적용된다고 한다. 체질분류를 보면 크게 태양인, 소양인, 태음인, 소음인 4가지로 나뉘는데 그중 태양인은 페기능이 강하고 간기능이 약하며 소양인은 소화능력이 좋고 생식기능이 약하며 태음인은 간이 튼튼하고 페기능이 약하고 소음인은 생식기능이 강하고 소화력이 약한 체질이라고 한다. 여름철보양식도 이런 체질을 고려하여 적용하면 좀 더 건강한 여름을 보낼수 있을것이다. 《건강한마당》

[체질에 꼭 맞는 여름 보양식]

type 1 : 입이 자주 마르고 손발에서 열이 나서 잠자기가 어렵다.
태양인의 대표적인 여름 증상이다.
태양인은 기가 상체로 몰리며 더워지면 기운이 없어져 특히 여름을 견디기 힘든 체질.
맵고 뜨겁고 자극적인 음식, 기름기가 많고 열량이 많은 음식은 몸에 해로우며 해물과 야채를 이용한 담백한 음식이 좋다.
수분을 많이 섭취하는 것이 좋으며 시원하고 찬 음식을 지나치지 않을 만큼 먹는 것도 좋다.
하체가 약해 오랫동안 걷지 못하기 때문에 걷기운동보다는 수영이 좋으며 운동은 아침에 하는 것이 효과적.
메밀쟁반국수
메밀국수 150g, 오이 ½개, 깻잎 10장, 배 ¼개, 가쓰오부시 2큰술, 간장소스(간장 4큰술, 식초 3큰술, 설탕·조청 1큰술씩, 참기름 ½큰술)
1. 메밀국수는 냄비에 물을 넉넉하게 붓고 끓으면 넣어서 8분 정도 삶는다.
삶을 때 찬물을 1컵 정도 두 번에 나누어 붓는다.
2. 삶은 메밀국수를 찬물에 3번 정도 헹군 다음 마지막에 얼음물을 끼얹는다.
오이는 씻어서 곱게 채썰고, 배도 채썬다.
3. 깻잎도 곱게 채썰어서 물에 5분 정도 담근 다음 물기를 없앤다.
접시에 오이, 배, 깻잎, 가쓰오부시,
메밀국수를 돌려 담고 간장소스를 만들어 곁들인다.

type 2 : 손발이 차면서 장이 예민해 설사를 자주 한다.
소음인의 대표적인 여름 증상으로 체질적으로 몸이 냉하기 때문에 따뜻한 불의 기운이 충만한 음식을 먹는 것이 중요하다.
모든 음식을 섭취할 때 불에 익히거나 찌거나, 데우는 등 냉기를 없앤 다음 먹으면 소화 기능이 좋아진다.
되도록 날 음식이나 회는 먹지 않는 것이 좋다.
여름이라도 생강차를 먹어서 몸을 데우고, 귤차 등을 먹어서 비타민 C를 보강한다.
식사 후에는 소화를 위해 가볍게 운동한다.
인삼미나리강회
수삼(5년근) 2뿌리, 대추 4개, 미나리 16뿌리, 사과소스 (사과 ¼개, 다진 양파·꿀 1큰술씩, 소금 ½작은술, 후춧가루 ⅓작은술, 참기름 1작은술)
1. 수삼은 깨끗하게 씻은 다음 뇌두를 없애고 0.2×5cm 크기로 썰어서 살짝 데친 뒤 헹군다.
2. 대추는 돌려 깎아서 씨를 없앤 다음 채썬다.
미나리는 줄기만 준비해 데친 뒤 찬물에 헹군다.
3. 수삼과 대추를 적당하게 모은 다음 미나리로 감아서 접시에 담는다.
4. 사과는 잘게 다지고 나머지 소스 재료를 섞어서 ③의 인삼강회에 곁들여 낸다.

type 3 : 변비가 생기고 입 안이 자주 헐며 늘 찬물을 찾는다.
소양인의 대표적인 증상이며 소화 기능은 좋으나 신장 기능이 약하기 때문에 신장을 보호해주는 지방질과 해물류를 먹는 것이 좋다.
몸에 열이 많아 삼계탕, 대추나 인상을 넣은 보약 등은 주의해서 먹어야 하며 수박화채, 오이냉채, 산수유차, 구기자차 등을 시원하게 해서 마신다.
음식을 급하게 먹는 성향이 있으므로 천천히 맛을 음미하면서 먹는다.
상체가 발달하고 하체가 약한 소양인은 스케이트나 자전거, 등산 등 하체 강화 운동이 도움이 되며 운동 후에는 꼭 샤워를 한다.
구기자돼지고기냉채
돼지고기(안심) 400g, 구기자 4큰술, 오이·가지 ½개씩, 들기름 2큰술, 간장 2½큰술, 소금 약간, 물 ½컵, 파인애플 2조각, 식초 1큰술, 설탕 ½큰술
1. 돼지고기 안심은 0.5cm 두께로 썰고, 구기자는 물에 넣어서 불린다.
2. 오이는 어슷하게 얇게 저며 썰고, 가지는 오이와 같은 크기로 썰어서 팬에 들기름 1큰술과 구기자물 3큰술, 소금 약간을 넣어서 앞뒤로 굽는다.
3. 팬에 남은 구기자물과 구기자를 넣어서 볶은 다음 물이 졸아들면 나머지 들기름, 간장, 돼지고기를 넣고 국물이 없어질 때까지 볶는다.
4. 파인애플에 식초와 설탕을 넣어서 곱게 갈아 소스를 만든다.
5. 가지, 오이, 돼지고기 순으로 얹은 다음 위에 구기자를 얹고 소스를 뿌리거나 곁들여 낸다.

type 4 : 몸을 움직이기 싫어하고 땀을 많이 흘린다.
태음인의 성질로 땀을 충분히 흘리는 것이 건강에 이로우며 간 기능이 활발하고 심폐 기능이 부족한 체질이다.
평소 잠을 충분히 자야 하며 시원한 콩국수, 우유, 수박 등을 먹으면 좋다.
저지방 고단백의 음식이 도움이 되며 중간 정도 열이 나는 음식이 좋다.
많이 먹는 성질이므로 음식의 양을 적절하게 조절하는 것이 중요하다.
등산, 조깅 등과 같이 에너지 소비가 큰 운동이 효과적이지만 심폐 기능이 약하기 때문에 본인이 할 수 있는 정도로만 운동하는 것이 좋다.
맥문동쇠고기버섯볶음
쇠고기(등심) 200g, 새송이버섯 3개, 맥문동 1큰술, 당근 ¼개, 소금 적당량, 후춧가루 ⅓작은술, 식용유 1큰술, 물 ½컵
1. 맥문동은 깨끗하게 씻은 다음 물에 넣어서 1시간 정도 불린다.
2. 쇠고기는 1×4cm 크기로 두툼하게 썰고, 새송이버섯도 고기와 같은 크기로 썬다.
3. 당근은 0.5×4cm 크기로 얇게 썬다.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맥문동과 물을 넣어서 국물이 자작해질 때까지 볶는다.
4. ③의 볶은 맥문동에 쇠고기를 넣어서 볶다가 새송이버섯과 당근을 넣어서 더 볶는다.
여기에 소금과 후춧가루를 넣어서 마무리한다

[간단한 음식 여름철 보양식 10가지]


1. 달걀
가격이 저렴하면서도 단백질이 풍부한 완전식품이다. 하지만, 소화율이 그다지 높지 않아서 죽에 넣어 끓이거나 부드러운 푸딩으로 만들어 먹으면 소화가 잘 된다.

2. 해삼
인삼과 맞먹는 영양가가 함유되었다고 해서 "바다의 인삼"이라 불리운다. 실제로 해삼은 인삼 속에 함유되어 있는 사포닌성분이 들어 있다. 한방에서는 신장과 혈을 보하고 양기를 돋워주는 작용을 한다고 한다. 비타민, 미네랄, 칼슘, 인이 풍부하여 식욕을 돋우고,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는 효과가 있다. 찜이나 탕으로 먹으면 아주 좋다.

3. 새우
새우는 신장을 튼튼하게 해줘 남성의 양기를 보충해주는 식품으로 손 꼽힌다. 해산물 중에서 단백질이 가장 많고 지방산과 무기질도 풍부하여 최고의 스태니마 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새우의 껍질에는 키토산이 풍부하다. 이 키토산은 노화를 방지하고 체내의 불순물을 제거하는 효과가 아주 뛰어나 피로회복에 좋다.

4. 닭고기
닭고기는 최고의 여름 보양식으로 소화가 잘 되고 우리 몸에 좋은 각종 아미노산이 풍부하다. 또 지방은 적고 단백질의 질이 우수하며, 리놀레산의 함량도 풍부해 성인병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닭고기는 백숙이나 삼계탕, 구이 등 많은 요리 재료로 쓰이고 있다. 닭고기와 함께 홍삼이나 인삼, 수삼 등과 함께 먹으면 효과가 배로 증가한다.

5. 버섯
항바이러스 효과가 뛰어난 버섯은 인체의 자연치유력을 높여 각종 성인병과 암을 예방한다. 또한, 피로회복 및 스트레스 해소에도 도움이 되어 시험을 준비하는 학생들과 직장인들에게 더 없이 좋은 식품이다. 칼로리가 적고 맛도 담백하여 소화도 잘 된다.

6. 마
한방에서는 비장을 튼튼하게 해주고 장의 기능을 정상화시키는 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소화가 잘 되므로 생으로 먹어도 좋다. 배탈이 잦거나 허약체질의 여윈 사람에게 좋으며 내장을 두루두루 튼튼하게 해주는 작용을 한다.

7. 단호박
탄수화물, 섬유질,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한 단호박은 건강식품으로 인기 만점이다. 죽이나 수프, 주스 등으로 만들어 먹으면 먹기에 부담이 없고 소화도 잘 된다. 또한, 철분과 칼슘, 카로틴이 풍부하여 성장기 어린이와 청소년, 허약체질의 영양식으로 좋다.

8. 오미자
시고 달고 떫은 듯한 맛이 나는 오미자는 피로회복에 좋다. 땀을 많이 흘렸을때 차게 해서 마시면 훌륭한 자양강장제가 된다. 오미자는 우린 물에 레몬즙, 꿀을 섞으면 피로회복에 좋고, 얼린 뒤 셔벗으로 즐기면 입맛 없을 때 식욕을 돋우는 효과가 있다.

9. 복숭아
복숭아는 비타민 A와 C, 단백질, 아미노산이 풍부한 알칼리성 식품이다. 복숭아 속에 함유된 아마그달린 성분은 신경을 안정시키는 작용을 하여 신경이 예민하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수험생의 간식으로 적당하다. 식은 땀을 흘릴 때도 효과를 볼 수 있다.

10. 게살
게살은 지방 함량이 적고 맛이 담백하며 소화도 잘 되어 환자나 허약체질의 영양식으로 권장한다. 또한, 게에는 혈압을 안정시키는 효과와 아이들의 성장발육에 많은 도움을 준다

[여름철에 좋은 보양식]

01 삼계탕
여름철 보양식 중 가장 저렴하면서도 제대로 보양 할 수 있는게 닭이다.
삼계탕은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고 단백질과 콜라겐을 많이 함유해 스태미나에 좋고 인삼과,  대추의 약효까지 더해져 보양식 중 으뜸이다. 게다가 저지방 고단백으로 원기회복과 피로회복에 좋은 바다의 삼보 중 하나인 전복까지 넣어 조리 한다면 아마 최고의 보양식이 되지 않을까

02 추어탕
추어탕 역시 아주 좋다. 본초강목에서도 극찬한 미꾸라지는 양질의 단백질이 풍부하고 칼슘과 철분이 많아 자양강장 음식으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추어탕은 미꾸라지를 내장 포함, 뼈채 갈아 만드므로 불포화 지방산, 비타민, 칼슘, 단백질이 풍부하고 무기질과 섬유질이 풍부한 우거지도 들어가 소화도 잘되 아이나 노인이 먹기에도 좋다. 게다가 후추, 고추, 산초가루가 들어가 더운 여름 입맛 잡는데도 제격이다.

03 장어

또 한가지 대표적인 음식이 있는데 평소에도 보양식 하면 떠오를 정도로 좋은 장어구이이다.
장어의 야들하고 담백한 살을 떠올리면 누구나 군침을 흘릴 법한 맛과 영양모두를 잡은 음식이다.
비타민A가 많고 비타민 E가 많아 불포화 지방산의 산화를 억제하고 혈액 순환에 좋고 여성의 피부와 주름에 효과가 좋으며 노화 방지에도 좋다. 그리고 고단백 이면서도 고혈압, 동맥경화에 영향이 없어서 뛰어난 음식이기 때문에 어느 정도는 먹어도 살찔 걱정 없는 음식이다.

04 수박과 오미자
그리고 여름에는 꼭 단백질이 아니라고 해도 수박이나 오미자 역시 보양으로 그만이다.
수박은 피로회복, 해열, 해독작용을 하고 이뇨효과가 있어 여름에 갈증을 풀어주고 더위를 이기는데 좋고, 오미자는 우려내 먹는데 예로부터 다섯가지 맛을 가지고 있어서 입맛을 돌아오게 하고 기침이나 폐에다고 한다.

여름철 최고의 보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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