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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차이나타운] 인천차이나타운 볼거리

알 수 없는 사용자 2009. 6. 2. 09:39

인천차이나타운 볼거리

주소 : 인천광역시 중구 선린동 

www.ichinatown.or.kr

인천 차이나 타운에 들어가면 보이는 패루!! 선홍색 기둥에 빨간 지붕을 얹은 패루(牌樓:중국식 전통 대문) 안으로 한 발짝 들어서면 1만평여의 공간에서 전혀 다른 세계가 펼쳐진다. 거리 전체를 휘감은 자장면 냄새와 지글지글 기름 볶는 냄새, 은은히 풍겨오는 자스민차의 향, 거리와 상점 문간을 오가는 사람들이 구사하는 빠르고 높은 억양의 중국어, 두툼한 중국 전통식 솜옷등을 볼수 있는 곳이 차이나타운이다.

차이나타운에서는 작은 것 하나에도 중국의 정취가 물씬 풍기는 거리 자체가 볼거리다. 붉은 바탕에 황금 용을 새겨 넣은 변압기, 상점 처마에 나란히 걸린 홍등, 초록 바탕에 용틀임 문양을 그린 쓰레기통, 굵은 황금선이 얼기설기 몸통을 감싼 붉은 가로등과 작년 화교중산학교 부근 골목길 양쪽 담장에 벽화를 걸어 조성한 길이 130m의 ‘삼국지 벽화거리’에 서면 당장이라도 유비•관우•장비와 숱한 다른 등장인물들이 튀어나올 것 같다.

전통옷 가게에는 여성의 몸매를 거의 그대로 드러내주는 전통 의상 치파오(旗袍), 남자의 전통 의상인 당의와 솜을 누빈 겨울옷, 화려한 비단으로 만든 실내화 등이 인기 품목이다. 뜨거운 물에 넣으면 꽃 모양이 피어나는 자스민차, 딱 한 주전자에 넣을 양만큼 낱개로 포장한 보이차, 철관음•감비차 등 수많은 중국차도 있다. 참깨엿•월병 등 전통과자는 어느 가게서나 흔히 보인다.

차이나타운의 또 하나의 코스는 중국요리로, 향만성, 신승반점, 태화원, 자금성 등 10여개의 음식점이 딤섬, 북경오리, 양고기 샤브샤브와 같은 독특한 요리로 유혹한다. 6개 3000원인 소문난 만두집 앞엔 손님들이 갓 쪄낸 따끈한 왕만두를 기다리며 길게 줄을 서 있다. 근처에는 100년 전 자장면을 처음 팔았다는 공화춘 건물도 그대로 있다.

2010년까지 영국•러시아영사관 등 구한말 개항 당시의 건물 8개가 복원되고, 자장면 박물관도 세워질 예정이다.


인천차이나타운 가는길

전국 유일의 인천 차이나타운은 1893년 인천항이 개항된 이후
중국인들이 모여살기 시작하면서 중국의 독특한 문화가 형성된 곳입니다.
지금은 인천의 관광명소로서 자리잡아
많은 사람들이 중국을 느끼고 즐기기 위해 많이들 찾고 있어요

위치 :

    전철 이용시

  • 국철(지하철 1호선)의 종착역인 인천역에서 하차
  • 국철 동인천역에서 광장 건너편으로 길을 건너
    자유공원을 오르면 산 반대편으로 차이나타운을 만날 수 있음

    자가용 이용시
  • 경인고속도로, 서해안 고속도로를 이용,  각 종점에서 월미도 방향.
  • 경인고속 도로 : 고속도로 끝 직진 -> 막다른 삼거리 우회전 -> 첫번째 사거리에서 우회전 -> 쭉 직진해 오다가 -> 월미도 방향이정표를 보고 고가 아래로 들어오면서 -> 월미도 반대방향으로 우회전 -> 바로 좌회전 하면서 오른 쪽으로 입구
  • 서해안고속도로 : 고속도로 끝 -> 고가 밑으로 직진 -> 첫번째 사거리에서 우회전 -> 쭉 직진하여 지하차도를 지나면 -> 사거리에서 좌회전 -> 쭉 진진해 오다가 -> 월미도 방향 이정표를 보고 고가 아래로 들어오면서 -> 월미도 반대방향으로 우회전 -> 바로 좌회전 하면서 오른쪽으로 입구

    (T.032 - 810 - 2851)

    홈페이지 : http://www.ichinatown.or.kr/




    아무래도 주말은 차가 밀릴 수 있으니 지하철 이용이 편할 듯 싶어요
    저는 동인천행 급행열차를 이용하여 용산역에서 40-50분만에 도착하였습니다.

    인천역에서 하차하셔서 역에서 나오면
    바로 맞은편에 커다란 인천차이나 타운 제1 페루가 보입니다!
    패루( 패루   )는  "중국에서, 큰 거리에 길을 가로길러 세우던 시설물이나
     무덤, 동원 따위의어귀에 세우던 문으로
    도시의 아름다운 풍경과 경축의 뜻을 나타내기 위하여 세웠던 것이라고 합니다.

    지금은 인천차이나 타운의 상징으로 자리잡았다고 해요.
    이제 페루를 지나 진정한 한국 속의 작은 중국으로 빠져보실까요?♪




    페루를 지나면 오른편에 바로 도보 관광코스 안내도를 볼 수 있습니다.
    자세한 약도부터 볼거리를 친절하게 쓰여져 있으니
    확인해 보세요^^

    이제 차이나타운 거리를 즐겨볼까요?




    제1 페루에서부터 시작 차이나타운 거리에는
    갖가지 중국 소품, 의류, 음식 등을 팔고 있어
    눈과 입을 즐겁게 해주고 있었습니다.

    특히 여기저기에서 아이들의 사달라고 하는
    칭얼소리가 들립니다




    제가 좋아하는 중국 맥주인 칭따오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습니다. 그 밖에도 전통과자등도 팔고 있으니
    인천 차이나를 방문한 기념품으로 구입하셨다가
    친구들에게 "나 중국다녀왔어"라며 선물하셔도 좋을 듯 해요




    자금성에서 좀 더 걷다 보면
    왼편으로 올라가는 골목길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삼국지 벽화골목이예요!

    삼국지의 명장면을 그림으로 표현한 150m짜리 대형벽화인데요,
    총 160면의 그림을 따라 걷다보면 마치 활동사진이 눈 앞에
    펼쳐진 듯한 느낌을 받게 됩니다.

    기다란 벽 위에 유비,관우, 장비 그리고 조조의 호령과 숨소리가 거침없이
    튀어나오는 곳입니다.


    마음을 설레이게 하는 봄~
    가족, 연인과 함께
    중국보다 더 중국스러운 인천 차이나 타운을 즐기세요

    원글:http://kr.gugi.yahoo.com/detail/detailInfo/DetailInfoAction.php?tcode=CPN03&cpncode=CPN03106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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