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신 2

여성비하발언 윤종신 '시청자 사과' 중징계

라디오 방송중 여성비하성 발언으로 청취자들의 비난을 받은 가수 겸 DJ 윤종신(38)이 방송위원회 중징계를 받았다. 윤종신은 지난 8월 18일 자신이 진행하는 MBC라디오 FM 포유(91.9MHz) '두시의 데이트'에서 가수 정지찬과 함께 대화하던 도중 "저는 (여성을) 회에 비유한다. 신선해야 돼 두번째로는 쳐야 돼"고 언급한 후 "웃자고 한 농담이다"고 덧붙인 바 있다. 이어서 "항상 남자들이 신선한 여자를 찾는다. 오래되면 조금 질려한다. 버려뒀더니 삭아서 맛있는 홍어회가 됐네"라고 생선에 비유한 발언을 거듭하기도 했다. 다음날 라디오에서는 "방송 중 하지 말아야 할, 여성을 음식에 비유한 멘트를 한 점에 대해 사죄말씀 드린다"고 공식 사과했다. 이에 대해 방송위원회는 18일 오후 전체회의를 열고 ..

뉴스와이슈 2007.09.18

여성비하발언 윤종신 '시청자 사과' 중징계

라디오 방송중 여성비하성 발언으로 청취자들의 비난을 받은 가수 겸 DJ 윤종신(38)이 방송위원회 중징계를 받았다. 윤종신은 지난 8월 18일 자신이 진행하는 MBC라디오 FM 포유(91.9MHz) '두시의 데이트'에서 가수 정지찬과 함께 대화하던 도중 "저는 (여성을) 회에 비유한다. 신선해야 돼 두번째로는 쳐야 돼"고 언급한 후 "웃자고 한 농담이다"고 덧붙인 바 있다. 이어서 "항상 남자들이 신선한 여자를 찾는다. 오래되면 조금 질려한다. 버려뒀더니 삭아서 맛있는 홍어회가 됐네"라고 생선에 비유한 발언을 거듭하기도 했다. 다음날 라디오에서는 "방송 중 하지 말아야 할, 여성을 음식에 비유한 멘트를 한 점에 대해 사죄말씀 드린다"고 공식 사과했다. 이에 대해 방송위원회는 18일 오후 전체회의를 열고 ..

뉴스와이슈 2007.09.18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