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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금 보는 방법] 일편단심 민들레형

알 수 없는 사용자 2008. 10. 11. 12:21
한번 짝을 정하면 다른 사람은 거들떠도 보지 않는 일편단심형 애정관을 지닌 사람의 손금을 살펴봅시다.

자기 파트너에 대해 일편단심으로 충성하는 사람들은 어떤 손금을 가지고 있을까요?

다음 그림을 보면서 설명해보도록 하지요.


1) 중지와 검지 사이로 새어나간 감정선
- 이런 사람들은 대개 애정관이 순수하고 이성에 대해 충실한 사람들이 많은 것을 봅니다. 이런 감정성을 가진 사람들은 대개 생각이 보수적이고 안정을 중시하기 때문에 배우자나 애인에 대해서도 안정을 추구합니다. 그런 결과로 배우자에 대해서 충성을 하고 바람도 좀처럼 피지 않습니다.

그러나 이런 사람이 한번 마음이 돌아서면 굉장히 무서운데, 만약 파트너가 마음이 식었거나 마음이 돌아섰다고 느낀다면 본인도 과감하게 마음을 정리해버리는 특성이 있습니다. 충성은 충성이되 상대방의 사랑에 비례한 충성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2) 뚜렷한 결혼선1~2개 + 목성구로 향한 감정선
- 이런 손금을 가진 사람 역시 바람을 좀처럼 피우지 않습니다. 상대방에 대한 순수한 애정을 계속 간직하고 싶어하고, 상대방에 대해 헌신적으로 자신을 내주는 경향이 있습니다. 대개 목성구쪽으로 감정성이 흘러가는 사람은 타인에 대한 배려심이 많은 것을 봅니다.

- 그러나 한가지 주의해야할 점은 감정선에서 지선이 흘러나와 분기되지 않아야 한다는 점입니다. 즉, 이런 손금을 가지고 있다고 하더라도 감정선에 지선이2,3개 정도 분기해 있으면 삼각관계에도 잘 말려들 수 있고 자신의 마음을 컨트롤하지 못해 자기도 모르게 여러 사람에게 마음을 줄 수도 있습니다. 성격이 너무 좋아 탈인 경우이지요.


3) 감정선이 목성구 측면까지 지나가버린 경우
- 이런 감정선을 가진 사람은 상대방에 대한 집착이 말도 못합니다. 이건 충성이 아니라 집착이고 스토커적 사랑이 될 수 있습니다. 본인은 상대방을 위해준다고 하지만 너무 자기본위적으로 사랑을 하고 상대방을 배려함이 부족해서 상대방을 피곤하게 할 수 있는 타입입니다.

지나친 충성은 맹신을 낳고 맹신은 악의 싹이 되는 것을 종종 봅니다. 따라서 이런 손금을 가진 사람은 사랑을 하되 되도록 상대방의 심정이나 기분도 고려를 해서 사랑을 하는 것이 좋겠고, 서로가 서로만의 자유시간이나 공간을 갖도록 하는게 좋겠습니다. 아니면 영화 “미저리”의 그 미저리적 사랑이 될 가능성이 많습니다. ^^;;

- 손금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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