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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 기침에 좋은 민간요법 음식

알 수 없는 사용자 2008. 9. 26. 16:40

◆ 파

예로부터 감기에 좋다고 전해져 오는 대표적인 식품 중의 하나. 날파는 땀을 내거나 열을 내리는 작용을 한다. 감기 초기에 파뿌리를 생강, 귤껍질과 함께 달여서 마시고 땀을 내면 쉽게 감기가 낫는다. 파의 푸른 잎은 약효가 거의 없으므로 뿌리의 흰 부분과 털만 사용한다.

◆ 매실

매실의 유기산은 피로물질인 젖산을 분해시켜 피로를 회복시키는 효과가 있으며, 특히 목감기에 좋다. 푸른 매실을 물로 깨끗이 씻어 설탕에 재놓았다가 우러나오는 물을 마신다.

◆ 모과

사과산, 주석산, 구연산과 비타민C를 함유하고 있으며, 타닌산이 약간 있어 청량감을 느끼게 한다. 목감기에 효과가 있으며, 차로 만들어 수시로 마신다.

◆ 무와 꿀

무의 항균작용과 꿀의 살균작용이 어우러져 감기에 효과가 있으며, 특히 목이 아픈 데 좋다. 무를 껍질째 1cm로 얇게 썰어서 그릇에 담고 무가 잠길 정도로 꿀을 넣은 후 밀봉해서 그늘진 시원한 곳에 2∼3일 두면 무,꿀 진액이 된다. 이 진액을 더운물에 타서 마신다.

◆ 도라지

당분과 섬유질, 칼슘과 철분이 많은 우수한 알칼리성 식품. 기침감기에 특효가 있다. 도라지를 쌀뜨물에 담가두었다가 적당한 크기로 잘라 볶아서 먹는다. 기침이 심해 목이 붓고 쉬었을 때는 도라지 달인 물을 마시거나 입안을 헹구어도 좋다.

◆ 파인애플

단백질 분해효소인 브로멜라인이라는 물질이 들어있다. 브로멜라인은 가래를 삭여서 나오기 쉽게 만들고, 기관지가 부었을 때 염증을 제거하는 작용을 한다. 또 비타민C가 많아 항히스타민 작용을 하며 기관지 평활근의 경련을 예방한다. 가래가 많이 끓을 때 효과적이다.

◆ 생강

가래를 없애고 구토를 멈추게 하며 열을 내리는 효과가 있다. 파와 함께 달여 먹거나 홍차에 생강을 넣어서 마신다.



감기에 좋은 민간요법

◆ 달걀 흰자와 연근즙으로 만든 양치 약

달걀의 흰자는 목구멍을 부드럽게 하고 기침을 진정시키는 역할을 한다. 이 달걀 흰자에 피로회복과 정신안정에 좋은 효과가 있는 연근으로 즙을 내어 섞으면 목감기에 특히 좋은 양치 약이 된다. 이 양치 약을 한 모금씩 입에 넣고 양치를 하면 목감기에 효과를 볼 수 있다.

◆ 무탕

목의 통증과 심한 갈증에는 무탕을 먹는다. 무를 강판에 갈아 1/4컵 정도를 담고 끓는 물을 부어 따뜻하게 마신다. 이때 꿀이나 레몬즙을 넣으면 맛이 더욱 좋다.

◆ 부추죽

부추는 강한 향을 내는 아릴이라는 성분이 자율신경을 자극해 냉해진 위장, 내장의 상태를 조절해주고, 비타민A,B,C, 칼슘, 칼륨, 철분 등이 풍부해 환자의 영양공급에 적합하다. 단, 알레르기성 체질이나 설사가 잦은 사람은 과식을 피한다.

◆ 파죽, 파수프

파의 흰 부분은 땀을 나게 하여 열을 내리고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효과가 있다. 열이 높고 이미 땀을 많이 흘렸다면 사용하지 않는다. 조리법은 파의 흰 부분을 잘게 썰어 된장에 버무린 다음 끓는 물을 부어 죽이나 수프로 끓여서 먹는다.

◆ 생강탕

감기의 두통, 기침, 코막힘, 한기 등에 효과가 있다. 기침, 가래에는 생강즙에 꿀을 넣어 따뜻하게 데운 생강탕을 마신다. 엄지 만한 크기의 생강을 즙을 내어 뜨거운 물을 붓고 꿀을 입맛에 따라 넣는다.

◆ 구운 매실

매실을 검게 구운 것은 기침의 진정과 열을 내리는 데 효과가 있다. 매실을 프라이팬에 얹고, 약한 불에서 거뭇거뭇해질 때까지 서서히 굽는다. 매실이 다 구워지면 2개를 대접에 담고 흑설탕 5kg과 1/2컵 분량의 뜨거운 물을 붓고 위에 뜨는 탕을 따뜻할 때 마신다.

◆ 칡차

지하 30cm에서 자라는 깊은 뿌리가 효과가 있다. 잔뿌리는 떼내고 깨끗이 손질해서 말린 것을 한방에서는 갈근이라 하여 달여서 마시거나 생약인 갈근탕의 주성분으로 사용한다.
칡 성분에는 땀을 흘리게 해 열을 내리는 작용이 있고, 감기의 초기증세인 두통, 어깨나 목덜미가 뻐근한 증세를 완화시키거나 방지하는 효과가 있다.

◆ 진피탕즙

잘 익은 감귤의 껍질을 벗겨 그늘에서 말리거나 햇볕에서 말린 것을 '진피'라 해서 한방에서는 자주 쓰는 약재다. 진피탕즙은 감기로 인한 기침과 가래를 진정시키는 효과가 있다. 과육은 생으로 먹거나 주스로 만들어 먹는다.



기침에 효과적인 민간요법

◆ 온열요법

기침을 계속하는 동안은 보통 몸에 찬 부분이 있게 마련이다. 등 전체를 위 아래로 자세히 살펴보면 거무스름하며 얼룩진 반점이나 둥근 모양 또는 피부색이 푸르스름하거나 자주색을 띤 부분이 있을 수 있다. 이런 이상이 발견되면 그 부위를 특히 따뜻하게 해준다.

◆ 향요법

기침이 심한데 바로 병원에 갈 수 없을 때는 향요법이 효과적이다. 향을 5∼6개 묶어서 불을 피운 뒤 피부 가까이 빨갛게 될 때까지 대준다. 아기 피부는 연약해서 화상을 입기 쉬우므로 거리 조절에 신경을 써야 한다. 30분에서 2시간 간격으로 해준다.

◆ 무요법

무는 폐의 나쁜 열을 내려주는 작용을 한다. 그래서 전통적으로 기침이 심할 때 민간약재로 많이 사용하였다. 무를 강판에 갈아 꿀을 타서 먹인다. 사과나 마늘즙도 효과적이다. 무를 5mm 정도의 두께로 썰어 병에 담고 꿀이나 물엿을 무가 잠길 정도로 넣는다. 하루 정도 재었다가 작은 잔 한잔 정도를 따뜻한 물에 타서 마신다.

◆ 배 중탕

열이 나면서 기침을 계속할 때는 배가 좋다. 배의 중심부를 도려내고 밀가루, 우유, 꿀을 넣고 반죽한 뒤 그것을 중심부에 넣고 배가 푹 무를 때까지 중탕한 뒤 안의 내용물을 숟가락으로 떠먹인다. 또 배즙과 생강즙을 섞어서 꿀을 타서 따뜻하게 해서 먹어도 좋다. 생강의 매운맛을 싫어하면 배를 얇게 썰어서 냉수에 반나절 정도 담가두었다가 배와 그 물을 함께 먹으면 목안의 통증과 갈증이 해소된다.

◆ 복숭아

일반적인 기침에는 복숭아가 좋으며 즙을 내어 자주 먹는다.

◆ 율무, 삼백초, 호이초

푹 달여서 그 물을 마시게 하면 기침이 덜 나게 하는 데 효과가 있다.

◆ 파 온습포

파는 감기 해열에 좋으며, 특히 기침을 멈추게 하는 데 탁월한 효과가 있다. 파의 흰 부분을 5cm 정도 크기로 잘라 석쇠 위에 놓고 중불로 은은하게 굽는다. 그리고 세로로 잘라 거즈로 싼 다음 따뜻할 때 목에 대고 찜질한다. 저녁에 2, 3회 갈아붙인다.

◆ 파 꿀탕

파의 흰 부분에 꿀과 물을 넣고 끈적끈적하게 달인다. 이것을 1숟가락씩 1일 2회 복용하면 기침을 멈추게 하고 가래를 삭이는 데 효과적이다.

◆ 금귤

금귤은 가래를 없애주고 기침을 진정시켜 주는 작용을 한다. 아이가 가래로 고생을 하면 금귤에 설탕을 넣고 물을 부어서 오랫동안 조려 걸쭉한 즙이 생기도록 한다. 아이에게는 위에 부담이 가지 않도록 즙을 조금씩 먹이도록 한다.

◆ 맥문동탕

마른기침에는 기관지와 폐 기능을 강화시켜 주어야 한다. 맥문동, 오미자, 살구씨 등이 효과적인데, 특히 마른기침으로 얼굴이 새빨개질 정도로 콜록거릴 때는 맥문동탕이 효과적이다.
맥문동탕은 몇 번에 나누어 자주 먹여 몸에 약 기운이 떨어지지 않도록 하는 게 효과적이다. 양은 약간 많이 먹여도 별탈이 없다. 하루 먹일 양을 6회 정도로 나눠서 따뜻한 물에 타서 먹인다.

◆ 은행

기침, 천식 등의 기관지 질환에는 설탕을 넣어 삶거나 구운 은행을 매일 먹으면 효과가 있다. 이렇게 은행을 매일 먹을 때는 어린이는 1알, 어른은 4∼5알 정도가 적당하다.
너무 많이 먹게 되면 알칼로이드라는 독성분이 구토, 소화불량 증세를 일으키거나 어지럽고 코피가 나는 수도 있으니 주의한다.

◆ 모과탕

모과는 만성 기침과 피로 회복에 뛰어난 효과가 있다. 얇게 저며 황설탕에 재워두었다가 한두 조각씩 먹인다.

또 모과탕을 만들어 먹이는 것도 좋다. 모과 10g을 소주 10cc 정도에 약 1시간 가량 담가두었다가 꺼내서 물 70cc에 모과 10g을 넣고 20분간 약한 불로 끓인다. 물을 2컵 정도 더 부은 다음 약한 불로 서서히 달인다. 물이 30cc 정도 됐을 때 걸러서 1일 3회 식전에 30cc씩 먹는다.



가래 예방과 치료

◆ 배와 배잎

배는 89퍼센트가 수분이고 그밖에 당질, 유기산, 비타민이 풍부한데, 특히 수분은 갈증을 가라앉히고 가래를 멎게 하며 이뇨작용을 돕는다. 또 배에는 해열작용이 있어서 열에 의한 여러 가지 증세들을 완화시켜 준다.

기침이나 가래가 있을 때, 배즙에 생강즙과 꿀을 타서 마시면 효과를 빨리 볼 수 있다. 그리고 배의 잎에는 타닌 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목이나 폐의 염증을 가라앉히는 작용을 하므로, 말린 잎을 달여 마시면 편도선염이나 구내염의 치료에도 효과가 있다. 단, 배는 몸을 차게 하므로 설사나 냉증이 있을 때는 많이 먹지 않도록 해야 한다.

◆ 귤

귤은 비타민C가 풍부하며 이밖에도 아미노산, 유기산 등의 다양한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약재로도 아주 유용하게 쓰인다. 귤껍질 말린 것을 한방에서는 진피라고 하는데, 이것을 하루에 10g씩 달여 먹으면 감기 초기에 좋은 효과가 있으며 기침, 가래를 멎게 한다.



코감기에 좋은 민간요법

◆ 무, 마늘

감기 초기증상이 때로는 재채기, 콧물로 시작하는 경우가 있다. 이럴 때는 우선 무를 강판에 갈아 따뜻한 상태에서 마늘을 섞어 먹으면 좋다. 중간 크기의 무 반 개를 잘라 강판에 갈아서 약한 불에 5분간 서서히 달인다. 여기에 마늘 반 술 가량을 넣어 함께 잘 저어 하루에 세 번 가량 먹는다. 하루만 먹어도 효과가 난다.

◆ 갈근탕과 마황탕

감기가 들려고 할 때 효과가 있는 갈근탕은 아기의 코막힘에도 효과가 있다. 코가 막히면 수유 시 호흡곤란이 오거나 밤에 잠을 못 자고 깨는 원인이 된다. 특히 감기에 걸리지 않았어도 체질적으로 코가 잘 막히는 아기에게 효과가 좋다.

경동시장 등 한약재를 파는 곳에서 갈근탕을 끓일 수 있는 재료를 사다가 달여서 2∼3일 먹여본다. 그러나 효과가 없으면 그때는 마황탕을 먹여본다. 마황탕은 특히 숨쉴 때 목에서 가랑가랑하는 소리가 나는 경우에도 효과가 있다. 단, 이 2가지 약재에는 기관지를 확장시키는 작용이 있기 때문에 소량으로 달이다가 효과를 봐가며 서서히 늘려야 한다.

◆ 양파

가정에서 손쉽게 구할 수 있는 양파로도 감기증세를 완화시킬 수 있다. 양파 특유의 매운 맛은 유화아릴이라는 성분인데, 유화아릴은 뇌의 연수를 자극해 혈액순환을 좋게 하며 발한, 해열작용을 한다. 초기 감기에는 다진 양파에 생강즙, 간장을 약간 넣어 뜨거운 물을 부어 마시게 하면 효과가 있다.

◆ 감

감은 다른 과일에 비해 특히 비타민A와 비타민C가 풍부하므로 몸의 저항력을 높이고 점막을 강하게 만들어준다. 따라서 꾸준히 먹으면 감기 예방에 도움이 된다.




중이염에 좋은 민간요법 

◆ 무즙

무를 곱게 갈아 즙을 낸다. 성냥개비 두 개 정도 되는 굵기의 기구에 탈지면을 단단히 감은 다음 탈지면에 무즙을 적셔서 귓속에 넣고 부드럽게 빙빙 돌려준다. 하루 대여섯 번씩 약 1개월간 하면 효과가 있다.

◆ 미꾸라지

미꾸라지를 머리에서 꼬리까지 배를 갈라 내장을 다 꺼내고 뼈를 빼버린 후 가죽이 붙은 쪽을 아픈 부위에 붙인다. 붕대나 수건 등으로 묶어서 떨어지지 않게 한다. 완전히 마르면 피부에서 잘 떨어지지 않기 때문에 마르기 전에 새 미꾸라지로 바꾸어 붙인다.

◆ 호이초 생즙

호이초를 생즙을 내 탈지면에 적셔서 귓속에 넣어두면 급성중이염에 잘 듣는다.

◆ 석류,탱자 생즙

노랗게 익은 탱자의 즙을 탈지면에 적셔서 귓속에 넣어둔다. 석류도 마찬가지로 한다.



열을 내리는 민간요법 

◆ 두부

얼음보다 뛰어난 해열작용을 하는 것으로 두부를 들 수 있다. 또한 두부는 염증을 가라앉히는 효과가 있다.
두부 한 모를 으깨 밀가루 두 컵을 섞는다. 밀가루 역시 해열, 소염작용을 한다. 이것을 헝겊에 펴서 이마나 가슴에 붙인다. 두세 시간 후 물기가 마르면 새 것으로 갈아 붙인다. 체온이 떨어지면 바로 떼고 그 자리를 따뜻한 물로 씻어낸다

◆ 생강즙

생강을 갈아서 즙을 내어 황설탕을 넣고 잠자기 전에 마신다.

◆ 무즙

무를 간 다음 황설탕을 넣고 따뜻한 물에 타서 먹는다.

◆ 갈근탕

갈근(칡뿌리)은 열을 내리고 땀을 내게 하는 작용이 있어 감기 초기에 열을 내리는 데 특히 좋다. 아이에게 줄 때는 갈근탕에 꿀을 넣어주면 먹이기 쉽다.

◆ 경락을 자극한다

열이 날 때 냉찜질을 한다거나 몸을 차게 하면 더욱 깊어지므로 몸을 따뜻하게 하면서 엄지손가락과 엄지발가락 안쪽 끝을 따서 약간 출혈시킨다. 손가락을 따기가 곤란하면 뒷머리에서 엉덩이까지 척추 양쪽의 볼록한 근육 부위를 손등으로 가볍게 긁어준다. 이곳에 족태양 방광경이라는 경락이 흐르고 있기 때문이다.



기타 감기에 좋은 민간요법 
 
◆ 천식 발작을 예방하는 배꿀찜

배는 감기나 편도선염에 의한 갈증이나 통증을 진정시키는 데 이용되어 왔고, 천식 발작을 예방한다. 배에 꿀을 채워 쪄먹거나 프라이팬에 구워 먹는다. 강판에 곱게 갈아 즙을 내어 먹어도 좋다.

◆ 목의 통증에 좋은 호박씨 조린 물

목의 통증에는 호박씨 조린 물이 좋다. 호박 씨앗을 모아서 햇빛에 말려두었다가 설탕물을 얼려 그 얼음 한 줌과 함께 적당량의 물을 넣고 조려 마시게 한다^^
 




호흡기 질환에 도움이 되는 식품 ; 가능하면 신선한 과일과 채소를 맘껏 먹도록 한다. 특히 무, 도라지, 연근, 생강,  더덕, 표고버섯, 사과, 아스파라가스, 호두기름 등이 좋다. 한편 돼지고기, 튀김, 버터, 치즈, 햄 등 지방이 많은 음식을 특히 피하여야 하고 자극성이 강한 식품들과 단 음식, 찬 음식, 커피, 청량음료, 담배, 술 등도 삼가해야 한다. 결핵환자는  해조류도 많이 섭취하면 좋지 않다고 하니 참고할 일이다.


▶무우와 엿 ; 무우를 얇게 채썰고 물엿을 섞은 후 즙이 우러나오면 숟가락으로 떠 먹는다. 기침과 목의 통증을 완화시키는효과가 있다.

▶배즙 ; 갈증을 해소시키고 열을 내리게 하며 기침과 가래를 삭혀주는 작용을 한다. 크고 잘 익은 배 한 개를 골라 수저로 배 가운데 부분을 파낸 후에 배 속을 조금씩 긁어서 배즙을 만들어 낸다. 껍질이 5mm 정도 남을 때까지 속을 긁어낸 후 꿀을 적당히 섞어 약한 불로 은근히 고은 뒤 수시로 복용한다. 오래된 해소, 천식에 장기간 복용해도 부작용이 없다. 약을 먹을 수 없는 유아에게 특히 좋은데 급할 때는 배즙만 먹여도효과가 있다.

▶감 ; 그대로 먹는다. 곶감을 먹어도좋다. 감은 몸을 식히고 폐를 보호한다. 곶감 표면의 흰가루에는 진해작용을 하는 성분이 들어있다.

▶귤 ; 귤껍질을 건조시킨 후 약한 불로 달여 꿀을 섞어 복용한다. 시중에 유통되는 대부분의 귤은 출하하기 전에 농약을 대량 살포하고 왁스를 칠하여 윤이나게 한 것이 많으므로 이런 것을 그냥 사용하여서는 안된다. 생산지에서 농약을 사용하지 않은 것을 구하여 쓰거나 유기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는 가게를 이용한다.

▶당근 ; 당근을 갈아서 헝겊으로 짜 즙을 낸 후 한 두잔씩 마신다. 기관지 점막을 강하게 하고 저항력을 키우는 작용이 있다.

▶두부와 엿, 콩나물 ; 콩나물은 대가리를 제거한 후 두부 한 모 위에 얹고 단다한 갱엿 손 바닥만한 것 한 개를 넣은 후 들기름을 5스푼 정도 뿌린 다음 전기 밥통에 5시간 정도 놓아두면 약이 만들어진다. 즙만 먹은데 특히 기침에 특효가 있다. 어린이도 잘 먹으며 양약과 함께 복용해도 된다

▶연근 ; 껍질 채 갈아 짠 후 1잔씩 마신다.

▶양파 ; 생 것 그대로 잘라 매 끼니 충분히 먹어준다. 생 양파를 먹기가 힘든 사람은 생된장에 양파를 많이 다져 넣고 볶은 콩가루를 듬뿍 넣어서 버무려 두면 양파의 매운맛이 가시고 된장의 짠 맛도 순화되어 먹기 좋은 고단백 영양식이 된다. 볶은 깨와 마늘을 비롯한 다른 양념들을 섞어도 좋다.

▶마늘 ; 기침을 계속 할 때 갈아서 오블라트로 싸서 먹으면 크게 도움이 된다.

▶은행 ; 구워서 껍질을 까고 하루에 7개씩 먹어준다.

▶호두 ; 호두를 법제한 후 기름으로 짜서 먹이면 천식, 폐질환에 매우 좋다.



경험에 의하면, 양약도 그때뿐 더 악화되어서 한의원에 가서 천식에 좋은 식품 물어보니 한의사분이 호두기름, 도라지, 무 등이 좋다고 하더라구요..저는 직장인이라서 시간 부족으로 인해 직접 해먹지는 못하기에 구입해서 먹었거든요.. 기침(감기, 가래), 천식, 결핵 등의 폐와 기관지에는 호두기름, 도라지무청 그리고 죽염이 도움이 된다고 하더라구요..  특히 호두기름은 폐질환(폐결핵, 폐렴)과 기관지염(기침), 알레르기(천식, 아토피 등)에도 좋다고 합니다... 도라지무청 또한 가래, 기침, 천식에도 매우 좋구요.. 죽염은 침으로 녹여서 드시면 목감기, 가래, 천식, 기침 등에 매우 좋더라구요.. 죽염은 여러모로 쓰이니까 가정집에 꼭 챙겨두시면 좋을 거예요.. 담배 피시는 분들께는 도라지무청과 죽염이 매우 좋습니다.. 제 남편이 효과 많이 보더라구요^^

그리고 보리차 대신에 칡(갈근)을 사서 끓여서 칡차도 꾸준히 먹으면 감기예방에 좋습니다.. 칡즙도 먹어보니 좋더라구요^^(상호는 광고로 오해하실까봐 적어드리지 못하는 점 양해바라겠습니다. 지리산 경남 함양에 있는 곳이더라구요.. 불편하시더라도 '지리산도라지무청'  등을 검색하셔서 알아보시기 바라겠어요^^)

외출갔다오면 손 깨끗이 씻고, 상기 음식 꾸준히 챙겨먹으면 몸에 면역도 생기고, 몸속의 독성이 빠져나가서 병치레는 자주 없을 거예요.. 참고로 전 감기 한번걸리면 한달이상씩 갈 정도로 매우 심했었는데, 이런 음식들을 먹고 나선지는 몰라도 작년부터는 감기도 잘 안걸리더군요.. 양약 웬만하면 드시지 마세요..

참,, 비타민씨(레모나씨 등)도 가끔 먹어주면 좋을 거예요.. 그리고 세수할때 한번씩 코속에 죽염수나 그냥 물로 세척해주고 있습니다.. 도움이 될 거예요.. 참고로 천식도 있었는데 많이 나았습니다.. 무엇보다 기침이 덜하니까 살거 같아요.. 지금은 호두기름은 저보다 아이들에게 가끔 먹이고 있습니다. 양에 비해 가격이 좀 비싸더군요..

여유만 있다면 계속 먹고 싶지만, 돈이 좀 들어가서요^^ 저는 지금은 몸이 많이 좋아져서 그냥 죽염과 집에선 칡차(칡즙) 먹고 있습니다.. 감기다 싶으면 도라지무청을 생강차에 태워 마신후 땀을 빼면 다음날 상쾌하구요..

목이 아플때, 또는 가래가 있을 땐 죽염을 입안에 넣고 자면 가장 좋습니다..(죽염분말로 양치하거나 죽염수(생활죽염을 물로 녹여 희석 된 물)로 가글해주고, 또한 생활죽염으로 양치와 잇몸 맛사지를 하면은 충치 및 입냄새에도 좋구요, 아무튼 집안에 꼭 필요한 식품인거 같습니다.. 소금과는 전혀 다르니까 걱정안하셔도 됩니다.. 소금은 산성인데 비해 죽염은 알칼리성 물질 이기때문에 건강에 매우 도움이 되더라구요...)


부작용도 거의 없고, 몸에도 좋은 우리 음식으로 몸 건강을 키우자구요.. 그리고 우리 아이들에게도 좋은 먹거리로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우리 부모들이 조금만 신경쓰자구요.. 음식이라 금방의 효과보다는 전체적으로 몸을 좋게 하므로, 우리 아이들이 나중 어른이 되어서도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하는게 우리 부모님의 몫이지 싶습니다..


이상 천식, 기침 등엔 호두기름, 지리산도라지무청, 죽염 꼭 추천하고 싶습니다.
도라지무청, 호두기름, 죽염 등은 의약품이 아닌 식품이기에, 어느 특정 부분의 치료목적 보다는 전체적인 몸 건강을 위해 안전하게 먹을 수 있는 좋은 먹거리라 생각합니다.




감기 예방 3대 음식


소고기,버섯,한개는 모르겠어욤


감기에는

특효약이 따로 없고

대증요법만이 최상의 치료입니다


감기에 걸렸을 때는


충분한 휴식과 안정을 취하면서

균형있는 영양식을 섭취하여

전신상태를 좋게 하는 것이 중요한데

꼭집어 감기에 좋은 음식이나 죽같은 없으나


다음은 통상적인 감기 식이요법(생활가이드)이 되겠습니다


1. 비타민 B1, 비타민C가 풍부한 과일 등을 많이 섭취한다.

2. 단백질, 비타민, 미네랄 등이 풍부한 식품을 섭취하고 충분한 에너지를 공급한다

3. 감기 증상이 심한 경우 지방(기름기)이 많은 음식은 피하고 소화가 잘되는 죽종류를 먹는다

4. 따뜻한 물, 차, 주스, 스프, 스포츠 음료를 충분히 마신다

5. 가습기나 젖은 빨래 등으로 실내습도를 높인다

6. 담배는 감기가 오래 가게 하고 합병증을 유발하므로 금연한다


감기에 걸리면 비타민 c도 좋다고 하네요 (레몬이나 귤이 많이 들어있죠!!)


밑에는 어떤 블로그에 있던데 좋은 차와 좋은 음식이네요


먼저 감기에 좋은 차부터 알려드릴께요


  • 유자차

효능 및 특성
감기, 몸살에 유자차를 뜨겁게 끓여 마시면 몸에서 땀이 나고 열이 내리게 된다. 또한 기침을 심하게 할 때나 편도선이 부었을 때도 효과적이다.
발한. 해열, 소염, 진해 작용이 있으며, 피부 미용에도 효과가 있다. 특히 과음했을 때나 임산부가 입맛이 없을 때 마시면 매우 좋다.

재 료
유자 10개, 설탕 1컵, 물 1컵

만드는법
먼저 남비에 설탕과 물을 넣고 절반으로 졸아들 때까지 달여 설탕 시럽을 만든다.
유자를 깨끗이 씻어 반으로 잘라 2㎜ 두께로 썬다.
용기에 유자를 빡빡하게 눌러 담고 설탕 시럽을 부어 유자청을 만든다.
냉장고에 20일 정도 보관한 후 먹기 시작한다.
유자청 2작은 술을 찻잔에 담는다.
물을 끓여 찻잔에 부은 후 잘 섞어 마신다.


  • 칡차(갈근차)

효능 및 특성
칡차는 두 가지 종류로 나눌 수 있는데, 생칡을 짜서 즙을 내어 만든 생칡차와 칡의 뿌리를 달인 칡차가 있다. 그리고 칡의 껍질을 벗겨 말린 것을 한방에서는 갈근(葛根)이라 하는데, 기침?감기에 효과가 뛰어난 갈근탕의 주재료이다.
기침, 감기, 두통, 고혈압에 효과적이다.

재 료
칡뿌리 30g, 물 적당량, 꿀 약간

만드는법
칡뿌리 30g을 얇게 썰어 차관에 넣고 물을 부어 끓인다.
물이 끓으면 약간 불로 줄이고 은근하게 오랫동안 달인다.
건더기는 체로 건져 내고 물만 따라 내어 꿀을 타서 마신다.


  • 생강계피차

효능 및 특성
생강계피차는 허약 체질로 인해 추위를 많이 타는 사람에게 효과적이다. 겨울철 감기 기운이 있거나 몸이 덜덜 떨릴 때 따끈하게 끓여 마신다.
추위를 물리치고 땀이 나게 한다. 또한 구역질이 나거나 입맛이 변했을 때도 효과적이다.
자양강장, 흥분, 발한, 해열, 진통, 건위 정장작용이 있으며, 특히 몸이 허하며 추위를 타는 경우 땀을 내주는 효능이 있다.

재 료
생강 80g, 통계피 20g, 물 800㎖, 잣 1/2 큰 술, 황설탕 4큰술

만드는법
생강은 깨끗이 씻어 껍질을 벗기고 얇게 썬다. 통계피는 물에 씻어 물기를 뺀다.
차관에 통계피와 생강 썬 것을 넣고 물을 부어 끓인다. 끓기 시작하면 불을 줄인 후 은근하게 오랫동안 달인다.
건더기는 체로 걸러 내고 국물만 찻잔에 따라 낸 다음 황설탕을 타서 녹인 후 잣을 띄워 마신다.


  • 생강대추차

효능 및 특성
겨울철 목이 칼칼하고 감기 기운이 있을 때 마시면 매우 효과적이다. 몸이 차고 떨릴 때는 뜨겁게 끓여 마신다. 생강보다 대추의 효과가 더 많이 작용한다. 자양 강장, 이뇨 작용과 함께 기침을 멈추게 하는 효과가 뛰어나다.
피로회복, 무기력해소, 노화방지에 좋으며 대추에 들어있는 비타민 C가 피부를 희게하고 주근깨를 없앤다.

재 료
대추 16개, 생강 20g, 물 600㎖, 황설탕 4큰술

만드는법
대추와 생강을 물에 깨끗이 씻어 물기를 뺀다. 생강은 껍질을 벗겨 얇게 썬다.
차관에 대추와 생강을 넣고 물을 부어 끓인다, 끓기 시작하면 불을 줄인 후 은근하게 오랫동안 달인다.
건더기는 체로 걸러 내고 국물만 찻잔에 따라 낸 다음 황설탕을 넣어 녹인 후 잣이나 대추채를 띄워 낸다.



------------------------------------  감기에 좋은 음식

밤 넣은 흑미 영양밥

쌀 1과 1/2컵, 검은쌀 3큰술, 강낭콩 1/3컵, 물 2컵, 대추·깐 밤 3톨씩, 은행 5알
대추는 반 갈라 씨를 빼내고, 밤은 반으로 자른다.
은행은 껍질째 팬에 구워 식으면 손으로 비벼서 껍질을 벗긴다.
쌀과 검은쌀은 깨끗이 씻어 물에 담가 불린 다음 체에 건져둔다.

강낭콩도 물에 담가 불린다.
냄비에 쌀과 준비한 재료를 모두 넣고 밥을 짓는다.

밤은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무기질, 비타민이 풍부한 밤은 인체 발육과 성장에 좋은 식품. 과일을 제외한 나무 열매 중 비타민 C가 가장 많이 함유되어 있으며, 비타민 B1은 쌀의 4배나 될 뿐만 아니라 철분과 칼슘도 풍부하게 포함되어 있어 피부 미용, 피로 회복, 감기 예방 등에 좋다. 이밖에 위장을 튼튼하게 해주는 효과도 있다.
콩나물 흰 살 생선볶음

콩나물 포 뜬 흰 살 생선 150g씩, 녹말가루 2큰술, 실파 2대, 마른 홍고추 3개, 다진 마늘 청주 1큰술씩, 들기름 1작은술, 소금 후춧가루 약간씩
콩나물은 머리와 꼬리를 떼어내고 다듬어 씻어 물기를 턴다.
흰 살 생선은 얇게 포를 뜬 것으로 준비해 손가락 굵기로 썰어 소금과 후춧가루를 뿌리고 녹말가루를 입혀서 팬에 노릇하게 부쳐낸다.

실파는 송송 썰고 마른 홍고추는 씨째 가위로 큼직하게 잘라 놓는다.
팬에 들기름을 두르고 마른 홍고추와 다진 마늘을 볶다가 콩나물을 넣고 청주를 부어 재센불에서 볶는다.
콩나물이 부드럽게 볶아지면 부쳐 놓은 흰 살 생선을 넣고 소금과 후춧가루로 간한 뒤 재빨리 버무려 볶는다.

콩나물은 비타민 C외에 단백질과 아스파라긴이 풍부해 알코올 해독률이 높은 채소. 사포닌과 미네랄 성분이 장내 숙변을 제거하고 변비를 예방해줘 장의 건강을 찾아준다. 콩나물국이나 무침 등으로 즐겨 먹으면 꾸준히 섭취하면 감기나 기침을 예방할 수 있다.
삼색나물(고사리, 도라지, 시금치)

고사리 250g, 도라지 200g, 시금치 1단, 식용유 2큰술, 국간장·참기름 1큰술씩, 소금 약간
고사리는 삶아서 파는 것으로 준비해 맑은 물에 여러 번 헹군 후 물기를 충분히 뺀다. 그런 후 식용유 1큰술과 국간장을 넣어 무친다.
도라지는 껍질을 벗기고 줄기를 갈라놓은 것으로 준비해 소금을 넣고 도라지가 나른하게 될 정도로 여러 번 주물러 씻어 식용유 1큰술과 소금을 넣어 무친다.

시금치는 뿌리를 다듬고 팔팔 끓는 물에 넣어 살짝 데친 후 찬물에 헹궈 물기를 뺀 후 먹기 좋게 가닥을 분리한 후 참기름과 소금으로 넣어 무친다.
달군 팬에 도라지를 먼저 넣어 달달 볶다가 건지고 고사리를 넣어 달달 볶아 건진다.
접시에 삼색나물을 먹음직스럽고 정갈하게 담는다.

나물 색에 따라 간을 약간 달리하는데 고사리는 국간장으로 도라지와 시금치는 소금으로만 간하는 것이 좋다. 그래야 제 색을 내면서 간 맛도 잘 어울린다. 삼색나물도 몸에 좋은 음식으로 손색이 없다. 도라지는 호흡기 질환에 탁월한 효능을 발휘하며, 고사리는 해열과 이뇨 작용이 뛰어나다. 비타민이 풍부한 시금치는 위장의 열을 없애고 술독을 제거해 준다.
도미찜

도미 1마리, 굵은 소금 약간, 청주 2큰술, 석이버섯 약간, 달걀 1개, 대파 1/2뿌리, 대추 5∼10개, 식용유 1/2작은술
도미는 싱싱한 것으로 준비해 머리와 꼬리는 그대로 두고 지느러미를 자르고 비늘을 벗긴 후 내장을 정리한다. 흐르는 물에 씻어 물기를 걷은 후 칼집을 서 너 군데 넣고 소금을 뿌려 30분 정도 그대로 둔다.

소금 간 한 도미를 접시에 담고 청주를 뿌려 비린 맛을 없앤다. 그런 후 한 김 오른 찜통에 올려 찐다.
도미를 찌고 있는 동안 고명을 준비한다. 석이버섯은 미지근한 물에 불려 물기를 닦고 곱게 채 썰고 달걀은 황 백으로 나눠 소금으로 간한 후 지단을 부쳐 곱게 채 썬다. 대파는 뿌리를 자르고 씻어 곱게 채 썰어 물에 잠시 담갔다가 건진다.
다 찐 도미를 접시에 담고 준비한 고명을 보기 좋게 올린다.

도미를 이용해 찜을 할 때는 화려한 색의 고명을 준비한다. 달걀, 석이버섯, 대파, 대추 등을 준비해 칼집 넣은 도미사이에 끼워 장식하면 보기에 좋은 것은 물론 맛까지 더해져 좋다. 특히 대추는 위를 튼튼히 하고 부족한 기운을 더해주는 효험이 있다고 전하고 있다. 특히 환절기에 걸기기 쉬운 소화기와 호흡기 질환에도 효과가 있다.
브로콜리 쇠고기 볶음

브로콜리 50g, 쇠고기 50g, 간장1/3 작은 술, 녹말가루1/3작은 술, 양송이 2개, 후추, 파, 굴 소스 1작은 술
쇠고기는 얇게 썰어 간장, 후추, 녹말가루를 넣고 조물조물 양념이 배도록 재어둔다.
양송이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고 파는 송송 썬다.

브로콜리도 적당한 크기로 잘라내어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 전자렌지에 1분 동안만 익힌다.
전자렌지를 열고 양념한 쇠고기와 양송이를 담고 굴 소스와 송송 다진 파를 넣고 잘 섞은 다음 3분정도 데우면 브로콜리 쇠고기 볶음이 완성된다.

브로콜리는 비타민C가 레몬의 2배, 감자의 7배로 풍부하다. 그밖에도 비타민A, B1, B2, 칼륨, 인, 칼슘등 미네랄도 시금치 못지않게 풍부하다. 비타민A는 점막이나 피부의 저항력을 높여줘서 감기처럼 세균이나 바이러스의 감염을 막아주는 역할을 하며, 겨울철 감기예방에 좋다.
비타민C는 예쁜 피부를 가꾸어 주어 기미, 주근깨처럼 피부에 색소가 침착하는 것을 막아주어 고운피부를 가꾸어준다. 또한 전자렌지를 이용하면 고열량의 식용유나 버터를 사용하지 않고도 맛있게 익힐 수 있어 열량을 줄일 수 있다.
유자계피차

냉동 유자 3개, 통 계피 1개(20g 정도), 물 8컵, 꿀 5큰술, 잣 2큰술
냉동 유자는 미리 실온에 꺼내 8~16등분으로 자른 후 속을 잘라내고 껍질만 준비한다. 통 계피는 적당한 크기로 뚝뚝 자른 후 물에 헹궈 건진다.
냄비에 물을 담고 계피를 넣어 30분 정도 끓이다가 유자를 넣어 한소끔 더 끓인다.

②에 꿀과 잣을 넣어 고루 섞는다. 따뜻하게 즐겨도 되고 식힌 후 얼음을 띄워 내도 좋다.

계피는 통계피로 준비해 씻은 후 노르스름한 물이 나올 때까지 끓이다가 유자를 넣어야 쓴맛이 나지 않는다. 유자의 효능은 의외로 다양해 껍질은 물론 씨앗까지 버릴 것이 없다고 할 정도이다. 다른 감귤류에 비해 신맛도 강하고 비타민 C와 카로틴은 3배 정도 풍부해 간과 위, 폐 기능을 도와준다. 몸을 따뜻하게 하고 혈액순환을 도와 환절기에 걸리기 쉬운 감기 예방에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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