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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F온라인 인도네시아 상용 서비스 돌입

알 수 없는 사용자 2007. 10. 4. 13:19
CCR의 ‘RF온라인’이 인도네시아에서도 부분 유료 서비스에 들어간다.

온라인 게임업체 CCR㈜(대표 윤석호)는 오는 10월 4일부터 인도네시아에서 ‘RF온라인(www.RFonline.co.kr)’이 아이템 판매를 통한 부분 유료 방식으로 상용 서비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CCR은 지난 2006년 11월 리토와 계약금 15만달러에 매출액 기준으로 23%를 러닝 로열티로 받는 조건으로 계약을 체결했다. 리토는 인도네시아의 최대 온라인 게임 서비스 업체로 씰온라인, 라그나로크, 겟앰프드 등을 서비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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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도네시아 서비스 업체 리토와 손잡고 인도네시아 상용 서비스를 개시하는 CCR의 ‘RF온라인’ 

인도네시아 서비스 업체 리토는 이번 부분 유료화에 맞춰 홈페이지에 아이템 상점을 신설했다. 또 주요 타겟층인 20~30대 이용자들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광고 및 프로모션 등을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CCR 해외사업팀 관계자는 “RF온라인은 지난 8월부터 현지에서 공개 시범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현재 최고 동시접속자수 1만3천명을 비롯해 일일 이용자수 5만3천명, 전체 회원수 20만명을 기록하고 있다”며 “라그나로크, 씰 온라인과 함께 현지에서 가장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온라인 게임이 RF온라인”이라고 말했다.

CCR 윤석호 대표는 “RF온라인의 동접수, 신규가입자수가 지속적으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어 상용화에 대한 긍정적인 결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조만간 인도, 베트남, 태국 등지에도 추가로 진출해 명실공히 세계에서 인정받는 게임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RF온라인’은 국내에서도 부분 유료화로 전환된 후 동시접속자수와 월매출이 4~5배 증가하는 등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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