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대천(강릉) (강원도 강릉시)
남대천은 강릉시 남쪽에 있는 강으로 대관령과 삽당령에서 시작된 물줄기가 성산면 오봉 에서 합쳐져 강릉시를 지나 동해로 들어간다. 특히 남대천 상류에 우거진 소나무숲은 강릉시의 경관을 돋보이게 할 뿐 아니라, 강릉의 농업용수와 상수도의 수원지 역할을 하는 젖줄이다. 1992년 남대천 정화사업이 시행되어 둔...
■ 강정천 (제주도 서귀포시)
서귀포시 강정동 마을 동쪽에 위치한 강정천은 평소에는 말라버리는 제주도의 일반 하천과는 달리 사계절 맑은 물이 흐르는 곳이다. 옛부터 대가내천, 대가래천, 큰내 등으로 불렸으며, 강정천을 인접하여 강정취수원 과 정수장이 있으며 서귀포시 식수의 70%를 강정천에서 생산공급하고 있다. 강정천은 용천수로 매년...
■ 정선 동강 (강원도 정선군)
한강의 발원지 태백의 검용소에서부터 시작된 골지천이 정선 임계를 지나 여량 아우 라지에서 대관령에서부터 흘러내려오는 송천과 합류하여 조양강을 이룬다. 조양강은 다시 나전리에서 오대산 발원의 오대천과 합류하여 수량을 불리우고 곧 정선시내를 휘돌아 흐른 뒤 가리왕산 회동계곡의 물을 받아 강폭을 더욱 넓힌다....
■ 천내강과 봉황대 (충청남도 금산군)
금산에서 동쪽으로 7km 지점에 산과 강, 옛 문화재와 임진왜란의 전적지가 금강을 사이에 두고 펼쳐지고 있다. 이곳이 금산의 명승지이며, 사계절 끊이지 않고 관광 객이 찾아드는 천연의 모습을 간직한 곳이다. 천내강은 제원면 저곡리와 개티 건너편의 천내강 사이에 있는 금강상류로, 담수어 가 많이 잡히며 천내리 강가에는 고려시대 유물인 용호석(龍虎石)이 280m 의 간격 으로 서 있고, 강가에...
■ 적벽강(赤壁江) (충청남도 금산군)
금강은 전북 장수군 장수읍 수분리 뜬봉에서 발원하여 유유히 북쪽으로 흐르다가 창남에 들어서서 동남쪽에 물굽이를 틀어 서쪽 금산군 부리면 방우리에 들어선다. 여기서 부터 층암절벽으로 이루어진 산 사이를 뚫고 금강이 흘러 수통리에 이르르면 그 앞의 넓은 시 야로 좌측으로 기암을 이루는 절벽이 있으니 이 절...
■ 백마강 (충청남도 부여군)
* 백마강은 "백제의 제일 큰 강" 이란 뜻으로 규암면 호암리 천정대에서 세도면 반조원리 까지 16㎞의 금강을 일컫는다. 부소산을 휘돌아 흐르는 백마강에는 백제시대의 중요한 국사를 결정했다는 천정대, 낙화암, 조룡대,조각공원이 있는 구드래, 부산ㆍ대재각, 스 스로 따뜻해졌다는 자온대,...
■ 홍천강 (강원도 홍천군)
강원도 홍천군 서석면 생곡리에서 발원하여, 청평으로 흘러드는 홍천강은 수심이 얕고 차지 않은 수온, 넓은 강변으로 인해 수도권 최고의 물놀이터로 손꼽힌다. 143km에 이르는 홍천 강 줄기 곳곳에는 명소가 숱하게 널려있다. 상류 굴지리에서부터 팔봉산, 밤골, 반곡, 통곡 , 개야, 수산, 모곡, 마곡...
■ 황지연못(낙동강 발원지) (강원도 태백시)
낙동강 1,300리의 발원지로 시내 중심부에 위치하며 이못에서 솟아나는 물이 드넓은 영남평야를 도도히 흘러가게 된다. 연못의 둘레가 100m인 상지와 중지, 하지로 구분 되며 1일 약 5,000톤의 물이 용출되어 상수도 취수원으로 이용되기도 하였다. 이곳에 살던 황부자가 시주를 요하는 노승에게 시주 대신...
■ 소금강(정선) (강원도 정선군)
소금강은 화암팔경 중 제6경으로서 정선군 동면 화암 1리에서 몰운 1리까지 4km 구간에 백전리 용소에서 발원한 어천을 중심으로 좌, 우에 100 ~ 150m의 기암절벽이 있는데 그 기묘하고 장엄한 형상이 금강산을 방불케 한다하여 소금강이라 알려진 명승지이다. 이 밖에도 소금강의 정문과 같이 어천을 사이...
■ 탐진강 (전라남도 장흥군)
* 장흥군 유치면과 장동면에서 시작되는 총연장 56㎞의 강줄기로 부산면을 거쳐 장흥읍 의 중심부를 가로질러 흐르고 있는 전남 3대강(영산강, 섬진강, 탐진강)의 하나인 탐 진강은 원래 예양강으로 불렀으며, 탐라도 사람이 육지에 처음으로 배를 대어 올라왔 다하여 탐진강이라 하였다. 아직까지 오염되지 않은...
■ 남노일 강변유원지 (강원도 홍천군)
맑고 깨끗한 물, 넓은 백사장이 펼쳐져 있는 남노일리 강변은 견지 낚시터로 유명하며 낚시도 가능해 여름철 가족단위 피서지로 적합하다. 주변에는 고드레미 관광농원이 있 어 매운탕 등 향토 음식을 맛볼 수도 있으며, 인근에 복숭아, 포도, 사과, 배 등 대단 위 과수원이 있어 관광객의 색다른 관심을 끌고 있다.
■ 금강굴 (강원도 속초시)
설악산 중턱 해발 600m 지점의 암벽 한 가운데 있는 금강굴은 경사가 급해서 굴까지는 곳곳에 설치된 부교와 콘크리트 계단을 이용해야 갈 수 있다. 굴의 크기는 7평쯤 되며, 굴 속의 토기 등 생활용구와 석불좌상으로 보아 고승이 도를 닦던 곳으로 짐작된다. 굴까지 오르면서 내려다 보이는 천불동계곡이 매...
■ 서강 (강원도 영월군)
서강은 평창강과 주천강이 만나는 영월군 서면 옹정리부터 동강과 서강이 만나는 영월읍까 지의 구간을 말한다. 그러나 이는 속칭일뿐 공식적인 하천명은 '평창강'이다. 평창강에 주천강이 유입된 것으로 본다. 따라서 이 강은 평창강 하류에 해당되는데, 동강과는 달리 유속이 느리고 하천 폭이 넓으며 강변을 끼고...
■ 섬강(섬강유원지) (강원도 횡성군)
횡성읍을 양쪽으로 가로질러가는 하천중에 춘천*서울 방향으로 가다보면 횡성교(뒷내 교)가 나오는데 이 횡성교 밑으로 흐르는 강이 섬강이다. 태기산이 발원지인 섬강은 원주로 이어져 남한강과 합수가된다. 섬강에는 기암괴석과 맑은 물이 흘러내려 여름철 에는 섬강을 찾는 사람들이 더위를 피해 많이 찾고있다. 이곳...
■ 채석강 (전라북도 부안군)
* 외변산의 대표적인 명소로 채석강과 변산 해수욕장을 꼽는다. 채석강은 강이 아니라 썰물 때 드러나는 변산반도 서쪽 끝 격포항과 그 오른쪽 닭이봉(200m)일대의 층암 절벽과 바다 를 총칭하는 이름이다. 기암괴석들과 수천수만권의 책을 차곡차곡 포개 놓은 듯한 퇴적암 층 단애로, 강자가 붙어 강으로 오해하...
■ 동강(영월) (강원도 영월군)
* 동강은 남한강 수계에 속하며 정선, 평창 일대 깊은 골짜기를 흘러내린 물들이 정선 읍내에 이르면 조양강이라 부르고, 이 조양강에 동남천 물줄기가 합해지는 정선읍 남쪽 가수리부터 영월에 이르기까지의 51km 구간을 '동강'이라 부른다. 산자락을 굽 이굽이 헤집고 흘러내리는 동강은 마치 뱀이 기어가는...
■ 강주연못 (경상남도 진주시)
강주연못은 본래 강주의 영터(康州營基)라고 전한다. 진양지(晋陽誌)에 의하면 하륜(河倫:1347~1416)은 그의 촉석성 성문기(矗石城 城門記)에서 기미년(1379) 가을에 지밀직 배공(知密直 裵公, 裵克端:1355~1392)이 강주진장(康州鎭蔣) 으로 와있으면서 목관에게 이첩하여 '촉석성'이 흙으로...
■ 안골포굴강 (경상남도 진해시)
안골포굴강은 조선시대 군선의 정박처로서 선박의 수리 및 보수, 군수물자의 수송, 선박의 계류와 정박을 목적으로 축조한 방파제와 선착장의 역할을 함께 할 수 있도록 한 시설물로 안골포진성의 북서편 지척의 거리에 축조되어 있다. 전국적으로 굴강유적이 5-6개소에 이르고 있으나 대부분 흔적만 남아있을 따름이...
■ 태화강 (울산 남구)
울산시민을 길러 준 한없이 포근한 어머니의 품 속이였으며, 서정과 낭만을 일깨워주고 정한을 달래어준 인자한 모정이기도했던 태화강은 울산의 중심을 가르며 흐르는 강이다. 태화강은 화룡연을 굽이 돌아 학성을 지나면서, 이수삼산의 이름을 남기고 울산만에서 동해로 들어간다. 동서로 약 36㎢, 남북 28㎢의...
■ 섬진강 (전라남도 곡성군)
섬진강은 우리나라 4대강의 하나로 멀리 임실, 순창을 발원지로 하여 곡성군 옥과면 합강리에서 옥과천과 합류하고 곡성읍 동산리에서 남원에서 내려오는 요천수와 합류하게 되며 오곡면 압록리에서 보성강과 또 다시 합류하여 구례 와 하동을 거쳐 남해로 흐르게 된다. 섬진강이 곡성군을 경유하는 거리는 36km 정...
■ 보성강 (전라남도 곡성군)
보성강은 국가하천으로 곡성군의 구간은 목사동면 신기리에서 오곡면 압록리까지 섬진강과 합류하는 약18㎞로서 곡성에서는 대황강이라고도 한다. 옛부터 보성강에 8대어전(일명 : 쏘) 이 있어 은어, 메기, 쏘가리, 참붕어, 참게, 잉어 등 담수어가 많이 서식하여 지역주민들은 봄철이면 투망으로 물고기를 잡아...
■ 경호강 (경상남도 산청군)
예전 심거나루터 언저리인 어천계곡 입구 시멘트 다리에서부터 적벽산 아래 단성교까 지가 래프팅 장소로 여름이면 전국 각지에서 래프팅을 즐기는 사람들이 모여든다. 맑 은 강물에 배를 띄우고는 굽이치는 물결따라 요동치는 배를 부여잡고 코스를 잡아 나 가는 래프팅은 젊은이들의 모험심과 경호강의 거침없는 흐름이...
남대천은 강릉시 남쪽에 있는 강으로 대관령과 삽당령에서 시작된 물줄기가 성산면 오봉 에서 합쳐져 강릉시를 지나 동해로 들어간다. 특히 남대천 상류에 우거진 소나무숲은 강릉시의 경관을 돋보이게 할 뿐 아니라, 강릉의 농업용수와 상수도의 수원지 역할을 하는 젖줄이다. 1992년 남대천 정화사업이 시행되어 둔...
■ 강정천 (제주도 서귀포시)
서귀포시 강정동 마을 동쪽에 위치한 강정천은 평소에는 말라버리는 제주도의 일반 하천과는 달리 사계절 맑은 물이 흐르는 곳이다. 옛부터 대가내천, 대가래천, 큰내 등으로 불렸으며, 강정천을 인접하여 강정취수원 과 정수장이 있으며 서귀포시 식수의 70%를 강정천에서 생산공급하고 있다. 강정천은 용천수로 매년...
■ 정선 동강 (강원도 정선군)
한강의 발원지 태백의 검용소에서부터 시작된 골지천이 정선 임계를 지나 여량 아우 라지에서 대관령에서부터 흘러내려오는 송천과 합류하여 조양강을 이룬다. 조양강은 다시 나전리에서 오대산 발원의 오대천과 합류하여 수량을 불리우고 곧 정선시내를 휘돌아 흐른 뒤 가리왕산 회동계곡의 물을 받아 강폭을 더욱 넓힌다....
■ 천내강과 봉황대 (충청남도 금산군)
금산에서 동쪽으로 7km 지점에 산과 강, 옛 문화재와 임진왜란의 전적지가 금강을 사이에 두고 펼쳐지고 있다. 이곳이 금산의 명승지이며, 사계절 끊이지 않고 관광 객이 찾아드는 천연의 모습을 간직한 곳이다. 천내강은 제원면 저곡리와 개티 건너편의 천내강 사이에 있는 금강상류로, 담수어 가 많이 잡히며 천내리 강가에는 고려시대 유물인 용호석(龍虎石)이 280m 의 간격 으로 서 있고, 강가에...
■ 적벽강(赤壁江) (충청남도 금산군)
금강은 전북 장수군 장수읍 수분리 뜬봉에서 발원하여 유유히 북쪽으로 흐르다가 창남에 들어서서 동남쪽에 물굽이를 틀어 서쪽 금산군 부리면 방우리에 들어선다. 여기서 부터 층암절벽으로 이루어진 산 사이를 뚫고 금강이 흘러 수통리에 이르르면 그 앞의 넓은 시 야로 좌측으로 기암을 이루는 절벽이 있으니 이 절...
■ 백마강 (충청남도 부여군)
* 백마강은 "백제의 제일 큰 강" 이란 뜻으로 규암면 호암리 천정대에서 세도면 반조원리 까지 16㎞의 금강을 일컫는다. 부소산을 휘돌아 흐르는 백마강에는 백제시대의 중요한 국사를 결정했다는 천정대, 낙화암, 조룡대,조각공원이 있는 구드래, 부산ㆍ대재각, 스 스로 따뜻해졌다는 자온대,...
■ 홍천강 (강원도 홍천군)
강원도 홍천군 서석면 생곡리에서 발원하여, 청평으로 흘러드는 홍천강은 수심이 얕고 차지 않은 수온, 넓은 강변으로 인해 수도권 최고의 물놀이터로 손꼽힌다. 143km에 이르는 홍천 강 줄기 곳곳에는 명소가 숱하게 널려있다. 상류 굴지리에서부터 팔봉산, 밤골, 반곡, 통곡 , 개야, 수산, 모곡, 마곡...
■ 황지연못(낙동강 발원지) (강원도 태백시)
낙동강 1,300리의 발원지로 시내 중심부에 위치하며 이못에서 솟아나는 물이 드넓은 영남평야를 도도히 흘러가게 된다. 연못의 둘레가 100m인 상지와 중지, 하지로 구분 되며 1일 약 5,000톤의 물이 용출되어 상수도 취수원으로 이용되기도 하였다. 이곳에 살던 황부자가 시주를 요하는 노승에게 시주 대신...
■ 소금강(정선) (강원도 정선군)
소금강은 화암팔경 중 제6경으로서 정선군 동면 화암 1리에서 몰운 1리까지 4km 구간에 백전리 용소에서 발원한 어천을 중심으로 좌, 우에 100 ~ 150m의 기암절벽이 있는데 그 기묘하고 장엄한 형상이 금강산을 방불케 한다하여 소금강이라 알려진 명승지이다. 이 밖에도 소금강의 정문과 같이 어천을 사이...
■ 탐진강 (전라남도 장흥군)
* 장흥군 유치면과 장동면에서 시작되는 총연장 56㎞의 강줄기로 부산면을 거쳐 장흥읍 의 중심부를 가로질러 흐르고 있는 전남 3대강(영산강, 섬진강, 탐진강)의 하나인 탐 진강은 원래 예양강으로 불렀으며, 탐라도 사람이 육지에 처음으로 배를 대어 올라왔 다하여 탐진강이라 하였다. 아직까지 오염되지 않은...
■ 남노일 강변유원지 (강원도 홍천군)
맑고 깨끗한 물, 넓은 백사장이 펼쳐져 있는 남노일리 강변은 견지 낚시터로 유명하며 낚시도 가능해 여름철 가족단위 피서지로 적합하다. 주변에는 고드레미 관광농원이 있 어 매운탕 등 향토 음식을 맛볼 수도 있으며, 인근에 복숭아, 포도, 사과, 배 등 대단 위 과수원이 있어 관광객의 색다른 관심을 끌고 있다.
■ 금강굴 (강원도 속초시)
설악산 중턱 해발 600m 지점의 암벽 한 가운데 있는 금강굴은 경사가 급해서 굴까지는 곳곳에 설치된 부교와 콘크리트 계단을 이용해야 갈 수 있다. 굴의 크기는 7평쯤 되며, 굴 속의 토기 등 생활용구와 석불좌상으로 보아 고승이 도를 닦던 곳으로 짐작된다. 굴까지 오르면서 내려다 보이는 천불동계곡이 매...
■ 서강 (강원도 영월군)
서강은 평창강과 주천강이 만나는 영월군 서면 옹정리부터 동강과 서강이 만나는 영월읍까 지의 구간을 말한다. 그러나 이는 속칭일뿐 공식적인 하천명은 '평창강'이다. 평창강에 주천강이 유입된 것으로 본다. 따라서 이 강은 평창강 하류에 해당되는데, 동강과는 달리 유속이 느리고 하천 폭이 넓으며 강변을 끼고...
■ 섬강(섬강유원지) (강원도 횡성군)
횡성읍을 양쪽으로 가로질러가는 하천중에 춘천*서울 방향으로 가다보면 횡성교(뒷내 교)가 나오는데 이 횡성교 밑으로 흐르는 강이 섬강이다. 태기산이 발원지인 섬강은 원주로 이어져 남한강과 합수가된다. 섬강에는 기암괴석과 맑은 물이 흘러내려 여름철 에는 섬강을 찾는 사람들이 더위를 피해 많이 찾고있다. 이곳...
■ 채석강 (전라북도 부안군)
* 외변산의 대표적인 명소로 채석강과 변산 해수욕장을 꼽는다. 채석강은 강이 아니라 썰물 때 드러나는 변산반도 서쪽 끝 격포항과 그 오른쪽 닭이봉(200m)일대의 층암 절벽과 바다 를 총칭하는 이름이다. 기암괴석들과 수천수만권의 책을 차곡차곡 포개 놓은 듯한 퇴적암 층 단애로, 강자가 붙어 강으로 오해하...
■ 동강(영월) (강원도 영월군)
* 동강은 남한강 수계에 속하며 정선, 평창 일대 깊은 골짜기를 흘러내린 물들이 정선 읍내에 이르면 조양강이라 부르고, 이 조양강에 동남천 물줄기가 합해지는 정선읍 남쪽 가수리부터 영월에 이르기까지의 51km 구간을 '동강'이라 부른다. 산자락을 굽 이굽이 헤집고 흘러내리는 동강은 마치 뱀이 기어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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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주연못은 본래 강주의 영터(康州營基)라고 전한다. 진양지(晋陽誌)에 의하면 하륜(河倫:1347~1416)은 그의 촉석성 성문기(矗石城 城門記)에서 기미년(1379) 가을에 지밀직 배공(知密直 裵公, 裵克端:1355~1392)이 강주진장(康州鎭蔣) 으로 와있으면서 목관에게 이첩하여 '촉석성'이 흙으로...
■ 안골포굴강 (경상남도 진해시)
안골포굴강은 조선시대 군선의 정박처로서 선박의 수리 및 보수, 군수물자의 수송, 선박의 계류와 정박을 목적으로 축조한 방파제와 선착장의 역할을 함께 할 수 있도록 한 시설물로 안골포진성의 북서편 지척의 거리에 축조되어 있다. 전국적으로 굴강유적이 5-6개소에 이르고 있으나 대부분 흔적만 남아있을 따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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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섬진강 (전라남도 곡성군)
섬진강은 우리나라 4대강의 하나로 멀리 임실, 순창을 발원지로 하여 곡성군 옥과면 합강리에서 옥과천과 합류하고 곡성읍 동산리에서 남원에서 내려오는 요천수와 합류하게 되며 오곡면 압록리에서 보성강과 또 다시 합류하여 구례 와 하동을 거쳐 남해로 흐르게 된다. 섬진강이 곡성군을 경유하는 거리는 36km 정...
■ 보성강 (전라남도 곡성군)
보성강은 국가하천으로 곡성군의 구간은 목사동면 신기리에서 오곡면 압록리까지 섬진강과 합류하는 약18㎞로서 곡성에서는 대황강이라고도 한다. 옛부터 보성강에 8대어전(일명 : 쏘) 이 있어 은어, 메기, 쏘가리, 참붕어, 참게, 잉어 등 담수어가 많이 서식하여 지역주민들은 봄철이면 투망으로 물고기를 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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