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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계수 나무

알 수 없는 사용자 2007. 10. 18.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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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말 : 영광, 명예

월계수는 학명 laurus가 라틴어의 “칭송”한다는 뜻인 laudis로 변한 말이며 종명의 nobilis도 “고귀한”

이란 뜻으로 고대 그리스나 로마시대에 경기의 승자나 전투의 승리자 및 대시인에게

월계수의 잔가지로 엮은 관을 만들어 머리에 씌워주어 승리와 영광을 나타냈다는

고사에서 비롯하여 이런 품위있는 목적에 쓰였으므로 얻은 이름이다.

영명은 Victor’s laurel이라고도 하지만 일반적으로는

Bay, Sweet Bay라 하여 향료식품으로서의 위치가 더욱 높이 평가된다.

그리스 신화에는 아폴로에 쫓긴 다프네가 월계수로 변했다고 하는데 이 일로 하여 아폴로는

사죄의 뜻으로 자기의 신목을 참나무에서 월계수로 바꾸었다는 것이다.

그래서 로마 사람들은 월계수가 초자연적인 힘을 갖고 있다고 숭앙하여

“좋은 천사의 나무(plant of the good angel)”라 불렀다.

이 나무를 심은 집은 병마나 악마의 저주에도 걸리지 않는다고 했으며,

영국에서도 월계수잎을 씹고 있으면 재액을 면할 수 있다고 했다.

그들은 예부터 크리스마스 및 결혼식, 장례식 등에 상징적으로 월계수를 사용하였다.

한편으로는 속명의 laurus는 라틴어의 lavo, 즉 “맑게 한다”에서 유래했다고도 한다.

로마시대에는 만병통치약으로 여겼으며, 공기를 맑게 하고 전염병을 예방하는 효과도 있다고 했다.

발렌타인 데이에 중세에서는 월계수의 가지를 연인끼리 주고 받았으며,

사랑점을 치는데도 쓰는 풍습이 있었다. 2월 14일 밤에 서로 베개 밑에 월계수 가지를 넣고

자리에 들기 전에 “발렌타인님 꿈에 연인을 만나게 해 주세요” 하고 소원을 빌고 나서

꿈에 연인을 만나면 그해 안에 결혼을 할 수 있다는 낭만적인 풍습이다.

또 잎을 태우면 좋은 월계수향기에 이끌리어 떠나간 연인이 되돌아 온다는 풍습도 있다



다프네는 태양의 신 아폴로의 첫번째 연인입니다. 그러나 그 사랑은 우연히 생겨난 것이 아니라 큐우핏 신의 원한에 의해 생겨난 것이었습니다.어느날 아폴로는 소년인 큐우핏이 자기의 활을 가지고 놀고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아폴로는 얼마 전에 퓨우톤이라는 구렁이를 쏘아 죽인 일이 있어 한창 뽐내고 있었던 터라 소년을 보고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봐! 이 장난꾸러기 녀석아. 너 그런 위험한 무기를 왜 만지고 있지? 그런 것은 그것을 가질 만한 사람한테 넘겨주는 거야. 그리고 그 사랑의 불인가 뭔가하는 것을 따라다니면 되는 거야. 내 무기를 만지지마" 큐우핏은 이 말을 듣자 대답했습니다. "당신의 화살은 모든 것을 꿰뚫을 수 있을지 모르지만, 내 화살은 당신 같은 사람조차 꿰뚫을 수 있다구요"큐우핏은 파르나스산 바위 위에 올라 화살통에서 각기 다른 화살 두 개를 뽑았습니다. 하나는 사랑을 충동질하는 화살이었고, 또 하나는 사랑을 거부하는 화살이었습니다. 전자는 황금으로 되어 있고 살촉은 날카로왔습니다. 그리고 후자는 납으로 되어 있었습니다.큐우핏은 이 납화살로 개울의 신 페네이오스의 딸인 다프레라는 님프를 쏘았습니다. 그리고 황금화살로 아폴로의 가슴을 꿰뚫었습니다. 그로자 아폴로는 곧 그 처녀에 대한 사랑에 열렬히 사로잡혀 버렸으나, 다프네는 반대로 사랑이란 생각만 해도 몸서리가 처질 정도로 싫어지게 되었습니다.많은 남자들이 그녀의 사랑을 얻으려고 했으나 그녀는 모조리 거부하고 숲속을 뛰어다니며 사냥을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녀의 부친은 딸에게 몇 차례나 나를 위해 결혼해서 외손자를 낳아 달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다프네는 결혼이라는 것을 마치 죄악처럼 여기고 있었기 때문에 부친에게 말하는 것이었습니다. "아버님! 제발 부탁이에요. 제가 처녀로 그대로 있게 해주세요. 다이아나님처럼요" 부친은 하는 수 없이 승낙은 했으나 동시에 이렇게 말했습니다. " 하자?너의 그 예쁜 얼굴이 보나마나 그렇게는 놔두지 않을 게다" 아폴로는 다프네가 좋아져 그녀와 결혼하고 싶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다프네의 머리카락이 어깨에 헝클어져 있는 것을 보고 그는 혼잣말을 했습니다. "헝클어져도 저렇듯 예쁘니, 제대로 빗으면 얼마나 아름답게 보일까?" 그는 다프네의 눈동자가 별처럼 빛나는 것을 보았습니다. 또한 아름다운 입술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보는 것만으로는 만족지 못하게 되어 다프네의 뒤를 따라다녔습니다. 그러나 그녀는 도망쳤으며 그가 아무리 부탁해도 멈춰서지를 않았습니다. "좀 기다려 다오" 아폴로는 말했습니다. "페네이오스의 따님! 난 나쁜 놈이 아니요. 제발 도망치지 말아 주오. 내가 당신을 쫓는 것은 사랑 때문이야. 난 쥬피터의 아들인 태양신 아폴로요!" 다프네는 마구 달릴 뿐 그의 말을 절반도 듣지 않았습니다. 아폴로는 자기의 말을 받아 들이지 않는다는 것을 알자 더 이상 참을 수 없게 되었습니다. 그리하여 연정에 쫓긴 채 그녀를 따라갔습니다. 그리고 당장 쓰러질 것처럼 되자 그녀는 마침내 부친인 개울의 신 페네이오스에게 소리높이 외쳤습니다. "살려 주세요! 아버지! 땅을 열어 나를 숨겨 주세요. 그렇지 않으면 내 모습을 바꿔 주세요. 이 모습 때문에 이런 봉변을 당하고 있으니까요" 다프네가 말을 마치자마자 무엇인가 굳은 느낌이 그녀의 수족을 사로잡았습니다. 가슴은 차츰 부드러운 나무껍질에 싸여져 갔습니다. 머리카락은 나뭇잎이 되고 두 팔은 가지가 되었습니다. 발은 단단하게 땅에 달라붙어 뿌리가 되어 버렸습니다. 그리고 얼굴은 순식간에 줄기가 되었습니다. 아폴로는 깜작 놀라 그 자리에 서 있었습니다. 줄기에 손을 대보니 갓 생긴 나무껍질 밑에서 그녀의 몸이 떨고 있었습니다. 그는 가지를 끌어안고 그 나무에 입을 맞추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상대방은 그의 입술을 피하는 것이었습니다. "당신은 내 아내가 될 수 없는 이상" 그는 말했습니다. "나는 반드시 내 성수로 만들겠소. 당신을 내 왕관으로 삼아 머리에 쓰리다. 활통에 당신을 장식하겠소. 그리고 위대한 로마의 장군들이 카피토리움으로 향하는 빛나는 개선행렬의 선두에 설 때는 당신의 꽃다발로 짜여져 그들의 이마를 장식하리라. 또 영원한 청춘이야말로 나의 소관인즉 기필코 당신은 그 잎이 시들지 않게 해주리라" 다프네는 그 때 이미 완전히 월계수로 모습을 바꾸고 있었는데, 아폴로의 이 말에 그 머리를 끄덕여 감사의 심정을 나타냈습니다. 이로부터 월계수는 아폴로의 성수가 되었고 그는 운동이나 음악이나 글에 뛰어난 영광된 자에게 이 월계수를 씌워 주었던 것입니다.




쌍떡잎식물 미나리아재비목 녹나무과의 상록교목.

학명  Laurus nobilis
분류  녹나무과
원산지  지중해 연안
분포지역  한국·유럽
크기  높이 약 15m

감람수라고도 한다. 높이 약 15m이다. 나무껍질은 짙은 잿빛이며 가지와 잎이 무성하다. 잎은 어긋나고 딱딱하며 긴 타원형이거나 바소꼴로서 길이 약 8cm, 나비 2∼2.5cm이고 짙은 녹색이다. 가장자리는 물결 모양이며 문지르면 향기가 난다.

꽃은 암수딴그루로서 향기가 나며 4∼5월에 노란색으로 피는데, 잎겨드랑이에 모여 달린다. 꽃잎은 4개, 수술은 8∼14개, 암술은 1개이다. 열매는 장과(漿果)로서 타원처럼 생긴 공 모양이고 10월에 검은빛을 띤 자주색으로 익는다. 햇볕이 잘 드는 곳에서 자라며 번식은 종자나 꺾꽂이로 한다.

지중해 연안 원산이다. 이 나무의 잎이 달린 가지로 월계관을 만들어 아폴로 신에게 제사를 올리는 피티아 제전에서 사용했다고 한다. 말린 잎은 베이 리프(bay leaf)라고 하며, 향기가 좋아서 요리나 차에 넣는다. 관상수로 심으며 민간에서는 열매와 잎을 건위제나 종기를 없애는 약재로 쓴다.

영어이름인 로럴(laurel)은 속명에서 나온 말로서 다른 식물을 가리키기도 하므로, 구별하기 위해서 노블 로럴(noble laurel)·스위트 로럴(sweet laurel)·스위트 베이(sweet bay) 등으로 부른다. 한국에서는 경상남도·전라남도에서 재배하고 북쪽지방에서는 온실에서 가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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