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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에 좋은 음식(머리 나는 음식)과 좋은 생활요법 두피 관리?

알 수 없는 사용자 2008. 9. 27. 16:20

원형탈모증이란 말 그대로 원형으로 동그랗게 머리카락이 빠지는 질병입니다. 가렵거나, 아프거나 하는 증상이 없기 때문에, 이발소나 미용실에서 우연히 발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원형탈모증의 원인은 아직 확실히 알려져 있지 않으나 정신적 스트레스에 의해 생긴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또한 면역 기능의 이상 때문에 생긴다는 학설도 있습니다. 원형탈모증은 치료를 하지 않는 경우에도 저절로 낫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일부 환자는 머리가 계속 빠져 급기야 머리카락이 모두 빠져버리는 경우도 간혹 있습니다. 치료는 연고제를 바르고, 머리카락이 빠진 부위에 주사를 놓는 방법이 좋습니다. 대부분의 환자들은 위 방법으로 잘 치료됩니다. 약을 복용할 수도 있으나 심한 부작용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피부과 전문의의 처방을 받아야 합니다.


*증상 : 원형탈모증은 아프거나, 가렵거나 하는 증상이 전혀 없습니다. 단지 원형으로 머리카락이 빠지는 탈모가 관찰됩니다. 크기는 매우 다양하여 동전 크기부터 머리 전체가 빠지는 경우까지 다양합니다. 머리카락 외에도 간혹 수염, 눈썹 등에도 원형탈모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원형탈모증이 진행할 때는 주위의 머리카락이 쉽게 빠지게 되는데, 이런 머리카락은 뿌리 부위가 매우 가늘어져 있습니다.


*원인/병태생리: 원형탈모증의 원인은 아직 확실히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가장 의심되고 있는 원인으로는 정신적 스트레스가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그 증거로 고3 수험생, 군대 신참병에서 원형탈모증의 빈도가 높습니다. 그 밖의 원인으로는 유전적 원인, 면역학적 이상 등이 알려져 있으나 아직 확실하지 않습니다.


*진단: 원형탈모증은 임상적으로 진단합니다. 즉 원형으로 머리카락이 빠지며, 그 부위의 머리 피부는 정상입니다. 크기는 다양하며, 대부분 한 군데가 빠지나 간혹 두세 군데에 탈모반이 생기기도 합니다. 탈모증이 진행되는 경우에는 주위 머리카락을 약간만 잡아당겨도 머리카락이 쉽게 빠집니다.


*경과/예후: 원형탈모증의 경과는 개인별로는 예측하기가 어렵습니다. 환자의 나이가 어리거나, 탈모 병변의 크기가 크거나, 숫자가 많을 경우에는 예후가 나쁩니다. 그러나 치료를 하지 않아도 좋아지는 경우가 많으며, 국소적 치료법으로 대부분 치료가 잘 됩니다.


*합병증: 아주 간혹 머리 전체가 빠지거나 더 심한 경우에는 머리뿐만 아니라 눈썹, 겨드랑이, 음부의 털까지 모두 빠지는 전신 탈모증으로 진행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치료: 원형탈모증의 치료는 국소 요법과 전신 요법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국소요법으로는
첫째, 스테로이드 연고를 바르는 방법입니다. 가장 흔히 사용하는 치료 방법으로 많은 경우 효과가 좋습니다.
둘째, 스테로이드제를 탈모 병변에 주사하는 방법입니다.
셋째, 면역요법입니다. 탈모 병변에 우리 몸의 면역 기능을 자극시키는 약물을 일정 간격으로 바르는 방법입니다.


전신 요법으로는 스테로이드제를 복용하는 방법이 있으나, 이 경우에는 많은 부작용이 예상되므로 피부과 전문의의 지시를 반드시 따라야 합니다.


*예방법: 원형탈모증을 예방하기 위하여 평소에 조심할 것은 특별히 없습니다. 단지 정신적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므로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적당한 운동과 휴식이 필요합니다.

탈모는 자가면역 질환이나 아토피 피부염과 동반되는 경우도 있으며 치료반응이 없다면 다른 동반질환여부에 대한 문제로 전문의와 상담이 필요하며 초기 흉터에 대한 검사도 필요할 것으로 사료됩니다.




스트레스라는게 절대적이기 때문에 본인 생활이 다른사람과 비슷하거나 더 좋아도 개개인의 특성에 따라 받는 정도가 다르지요.

어떤 부유한 여학생이 전신 원형탈모가 생겨서 서울대병원,삼성의료원등등 좋다는 병원에서 정밀검진을 받았는데 결국 병원에서 원인을 못찾고 진단이 내려진 것이 스트레스성이라고 했어요.

그래서 억지로 짜내듯이 스트레스가 무엇이 있나 생각하다가(모든 생활이 본인위주이고 원하는 것을 다 해주며 성적마저 집에서 전혀 스트레스를 안 주는 집임) 결국은 학교 급식이 맘에 안드는 것이 자기 생활에서 그나마 싫었더래요...

의사선생님이 그래서 급식이 맘에 안드는 쪽으로 결론을 내리고

그래서 본인이 원하는 도시락을 매일 싸 줬는데도 불구하고 병원치료를 받으면서 새로 나온 모발이 다시 전체 원형탈모로 생겼어요.

왜 이런 얘기를 장황하게 하느냐면...원형탈모의 원인이 스트레스로 나와 있기는 하지만 어찌됐건 그것마저 신체 면역체계의 잘못으로 생기는 것인데

치료 방법은 일률적이지요.

우선 모발을 나게하는 약물을 투입하거나...먹거나..바르거나...

원형탈모의 경우 평생 살면서 누구나 한번쯤은 지나가는데요...대부분이 그것을 인식하지 못하고 다시 원상태가 되기 때문에 일부사람에게만 생긴다고들 하지요.

그렇다면.

왜 대부분이 원형탈모가 있는데 모르고 지나가냐면 모발 자체에 신경을 안쓰고 자연스럽게 치유되는 것이지요.

현재 님이 하시는 생활에서의 치유 방법은 그게 원형탈모이든 아니든 아주 바람직한 일입니다.



원형탈모는 대부분 어느정도 기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치유되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우선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정확한 원인을 분석해보시길 권해드리구요~ 답변들어갑니다ㅋ


탈모에 좋은 음식

미역, 다시마, 김, 조개류, 새우류 등의 해산물
- 모발 성장에 필요한 철, 요오드 등 각종 미네랄이 많이 들어있다.
토마토, 옥수수, 시금치, 쑥갓, 버섯, 미나리, 참깨, 파, 생강, 마늘, 구기자 등의 야채류
- 베타카로틴, 비타민B군 이 풍부해 모발의 성장을 돕고, 산화 스트레스를 막아준다.
콩, 검은깨, 찹쌀, 두부, 우유, 호두, 효모
- 모발 성장에 필요한 단백질, 불포화 지방산, 비타민, 미네랄이 풍부하다.
달걀노른자, 어류, 뱀장어
- 모발 성장에 필요한 단백질 및 아미노산, 미네랄을 제공한다.
하루 2리터 이상의 물, 녹차
- 신체 순환을 왕성하게 하여 모 낭의 혈액 순환을 좋게 하며, 특히 녹차는

   남성형 탈모에 관여하는 DHT 생성을 억제하여 탈모를 예방한다.


탈모에 나쁜 음식

라면, 빵, 햄버거, 피자, 돈까스 등의 가공 식품
- 비타민, 미네랄 등 필수 영양분은 결핍되어 있으며, 칼로리는 높고 포화지방이 많아서

   몸속에 염증 물질 수치와 스트레스호르몬 수치를 높인다.

담배, 콜라, 술
- 산화 스트레스를 높이고, 몸 속의 비타민을 고갈 시킨다. 또한 탄산 음료는

   칼슘 등 미네랄의 장에서의 흡수를 방해한다.
설탕, 케이크, 생과자, 아이스크림 등의 단 음식
- 비타민 등 필수 영양분은 결핍 되어 있으며, 몸의 인슐린 수치를 높이고

   산화스트레스를높여서 염증성 반응을 일으킨다. 또한 당분을 대사하기 위해

   몸 속의 비타민 및 각종 조효소를 고갈시킨다.
기름진 음식
- 포화지방이 많아서 남성호르몬의 생산을 증가 시켜 남성형 탈모를 악화시키며, 산화 스트레스를 높인다.




탈모를 예방하는 홈케어법


1 샴푸를 때는 저자극의 전용 샴푸를 사용하고 반드시 깨끗하게 헹군다. 평소에 두피를 손가락으로 꼭꼭 눌러 마사지해 노폐물의 배출을 돕는다.
2 외출 후에 곧바로 머리를 감고 나서 드라이어로 말리는 것은 금물! 머리를 말릴 때는 자연 바람을 이용해 말린다. 밤에는 모든 신체의 피부 세포가 왕성하게 재생하는 시간이기 때문에 머리카락을 청결하게 하는 것이 좋다.
3 빗질을 하기 전에 손가락으로 머리를 정리한 뒤에 빗어 두피 자극을 줄인다. 빗은 폭이 넓고 끝이 부드러우며 정전기가 생기지 않는 것을 고르고 빗질을 때도 심하게 머리가 당기지 않도록 머릿결 방향대로 부드럽게 빗질한다.
4 TV 보거나 여유로운 시간에 5분만 투자해 두피 지압을 해보자! 손가락으로 두피 전체를 꾹꾹 눌러 혈액순환을 촉진시키면 효과적이다.
5 호두, 달걀, 검은깨, 다시마, 건포도, 연근, 메밀, 석류, 흑미, 목이버섯 탈모에 좋은 음식을 챙겨 먹는다. 국수나 커피, 백설탕, 땅콩, 튀김, 콜라, 담배 등은 탈모를 유발하는 식품이므로 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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