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성형 재수술이 필요한 경우 - 코성형 수술 부작용

코성형 수술 후 만족스런 결과를 얻지 못해 코 재수술을 해야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무면허 시술자에게 코수술을 받았을 경우, 환자가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것을 기대했거나 의사가 수술을 잘못했을 경우가 대부분 입니다. 이럴 때에는 재수술을 실시해 잘못된 코의 모양을 바로잡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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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성형 재수술은 첫 수술의 흉터가 아물고 염증이 가라앉은 다음인 6~9개월 후에 하는 것이 좋습니다. 코의 모양이 마음에 들지 않는 경우뿐 아니라 다음과 같은 부작용이 나타날 때도 재수술을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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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형물 알레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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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성형 수술에서 가장 많이 나타나는 부작용이 바로 보형물에 대한 알레르기 반응 입니다. 안전한 제품으로 공인받은 보형물이라 하더라도 수술 후 얼굴이 붓거나 코의 재료가 움직이는 부작용이 나타날 수가 있습니다. 코성형 코성형수술 코성형재수술 코수술 코수술부작용 코 부작용 코성형부작용

이렇게 알레르기 반응이 일어나면 콧속에서 보형물을 빼낸 뒤 다른 보형물을 삽입하는 등의 재수술이 필요합니다.

단, 처음 코성형수술 시 사용된 보형물의 재료와 환자의 상태에 따라 재수술 방법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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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라핀으로 인한 부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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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대 우리나라에서 파라핀 주사를 이용해 코를 높이는 시술이 행해진 적이 있습니다. 대부분 무면허 시술자들에 의해 행해졌는데 그 부작용은 상당히 큽니다. 본래 파라핀은 양초를 만드는 데 쓰이는 성분으로, 이른바 촛물인 셈입니다. 이것이 피부에 들어가면 살과 결합해 딱딱한 덩어리로 변합니다. 그래서 파라핀으로 코성형 수술을 하고 2~3년 정도가 지나면 딱딱해진 덩어리가 솟아오르고 피부 색깔이 죽어버리거나 붉게 변하면서 몹시 가려워집니다. 코성형 코성형수술 코성형재수술 코수술 코수술부작용 코 부작용 코성형부작용 

이미 살과 뒤엉킨 파라핀을 제거하려면 살덩어리를 떼어내야 하는데, 그러면 피가 많이 나고 피부 조직에 상처가 생깁니다. 게다가 수술한 부위가 다시 딱딱하게 굳어 상처가 아무는 데도 문제가 있습니다. 이물질을 제거하고 2차 수술을 하려면 적어도 3~6개월이 지난 후 해야 하는데 이때에는 자기 연골로 대체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이렇듯 코를 높이기 위해 파라핀을 주입하는 것은 정말이지 위험천만한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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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술 부위가 비치는 코

피부가 지나치게 얇은 사람이 코성형 수술 재료로 실리콘을 썼거나, 콧등을 무리하게 높였을 때 콧등의 피부가 더욱 얇아지면서 실리콘이 비치게 됩니다. 이런 경우에는 이미 피부가 얇아져 있으므로 다른 보형물 재료나 진피, 연골을 이식하는 방법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예방이 최선이므로 처음 수술할 때 이와 같은 조건을 충분히 검토한 후 가장 적합하고 정확한 방법을 택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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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혹 보형물을 사용한 부위의 피부가 불그스름하게 변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은 날씨가 추우면 혈액 순환이 안 되어 피부가 붉어지는 현상과 마찬가지로 코성형수술 이후 피부의 혈액 순환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으면서 나타나는 현상이므로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대부분 시간이 지나면 점차 혈액 순환이 원활해지면서 원래의 피부색을 회복합니다. 하지만 회복이 안 될 경우에는 진피나 지방, 연골을 이식하는 방법으로 보충하기도 하고, 혹은 지나치게 높은 보형물 재료를 자연스럽게 낮추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