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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풀이 해장국 만들기!

알 수 없는 사용자 2007. 12. 13. 23:04
김치 북어국말이밥
배추김치 100g, 김치 양념(설탕 1/4작은술, 다진 마늘 1작은술, 참기름 2작은술), 북어포(굵직하게 찢은 것) 100g, 북어포 양념(다진 마늘 1/2작은술, 후춧가루 약간, 참기름 1작은술), 장국(무 100g, 마른 새우 30g), 대파 1/2뿌리, 붉은 고추 1/2개, 국간장·다진 마늘 1작은술씩,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참기름 2작은술
1. 냄비에 무 토막과 손질한 새우, 물을 넣고, 무가 무를 때까지 끓여 장국을 만든다.
2. 배추김치는 소를 털어낸 다음 송송 썰어 설탕, 마늘, 참기름을 넣고 무친다.
3. 북어포는 찬물에 불린 후 건져 물기를 짠다.
4. 북어포를 4~5cm 길이로 짧게 잘라 마늘, 후춧가루, 참기름으로 무친다.
5. 삶아놓은 무는 건져 굵직하게 채 썰고, 대파와 붉은 고추는 반 갈라 어슷하게 채 썬다.
6. 장국에 국간장을 넣고, 끓기 시작하면 김치와 무채를 넣고 끓인다.
7. 마지막에 대파와 붉은 고추를 넣고 한소끔 끓인 후, 그릇에 밥을 담고 김치북어국을 넉넉히 부어준다.
※찬밥을 사용할 경우, 김치북어국을 붓고 끓여서 장국밥으로 먹는다. 이렇게 즉석에서 끓여 먹으면 별미.
배추김치는 약간 신맛이 도는 것을 사용해야 더 맛있어요. 신김치가 남아 돌 때 만들면 좋아요.
북어해장국 맛내기 비결!
1. 북어 머리는 버리지 말고 육수로 사용한다.
구수한 북어 머리 국물이 북어국을 훨씬 진하고 시원하게 한다. 북어
머리는 특히 무기질, 비타민 등이 풍부해 간의 해독작용을 돕는다.
2. 찢어놓은 북어살과 김치를 오래 볶아준다.
북어와 김치, 마늘, 들기름, 고춧가루, 청주를 함께 넣어서 달달
볶아야 북어의 단맛이 재료와 잘 어우러지고 북어 국물이 훨씬 많이
나오며 시원해진다.
달걀북어국
통북어 2마리,달걀 2개,콩나물 80g,
쌀뜨물 4컵, 두부 ½모, 대파 1대, 붉은 고추, 다진 마늘 1큰술, 들기름 ½작은술,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1. 잘 마른 북어를 골라 방망이로 두드려 부드러워지면 큰 가시를 발라내고 물에 5분 정도만 담갔다가 건진다.
2. 불린 북어를 모두 냄비에 담고 쌀뜨물을 부어서 한소끔 끓으면 체에 걸러 맑은 육수만 받는다.
3. 체에 걸러진 북어는 살만 골라 5cm 길이로 찢는다.
4. 콩나물은 다듬어 씻은 후 물기를 털고, 두부는 물로 씻어 사방 2cm 크기로 썬다.
5. 대파와 붉은 고추는 굵게 채썰어 씨는 털고 달걀은 알끈을 없앤 후에 푼다.
6. 2의 북어를 그릇에 담아 소금과 마늘, 들기름을 넣고 양념한 후에 달걀물을 부어서 고루 섞는다.
7. 북어 육수에 콩나물과 붉은 고추를 넣고 끓이다가 아주 팔팔 끓을 때 달걀물에 섞은 북어를 한 숟가락씩 떠넣는다. 그래야 비린 맛이 없다. 소금과 후춧가루로 간을 맞춘다.
8. 북어가 떠오르면 두부와 대파를 넣어 살짝 끓인 후 불에서 내린다.
 
콩나물국 맛내기 비결!
1. 콩나물은 붉은 고추와 함께 뚜껑을 덮어 삶는다.
붉은 고추의 매운맛이 콩나물에 배어 한결 칼칼한 국물 맛을 내기에
좋다.
2. 대파는 살짝 데쳐둔다.
대파는 점액질이 없으면 한결 쓴맛이 덜해지고 단맛은 강해지는
특성이 있다. 흰 부분은 아린 맛만 살짝 가시도록 데쳐 건져도 되지만
잎의 초록 부분은 쓴맛이 강하므로 조금 더 데친다.
얼큰 북어국
북어포 80g,콩나물 150g,
청양고추·달걀 1개씩,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다진 마늘·고춧가루 1큰술씩, 실파 3뿌리, 물 5컵
1. 북어포는 가시가 없도록 얇게 찢어 찬물에 헹궈 물기를 꼭 짠다.
2. 콩나물은 다듬어 씻어 물기를 턴다. 청양고추는 송송 썰어 씨를 턴다. 실파는 1㎝ 길이로 썬다.
3. 달걀은 곱게 풀어 알끈을 제거한다.
4. 냄비에 콩나물과 북어포를 안치고 물을 약간 넣고 뚜껑을 덮어 삶는다.
5. 구수한 콩나물 익는 냄새가 나면 뚜껑을 열고 나머지 분량의 물과 고춧가루, 마늘을 넣어 중간 불에서 끓인다.
6. 북어포와 콩나물의 시원한 맛이 우러나면 청양고추와 실파를 넣어 소금, 후춧가루로 간을 맞춘다.
7. 시원하고 칼칼한 맛이 나는 해장국에 달걀 푼 것을 젓가락으로 헤치면서 넣어 살짝 익으면 그릇에 담아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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