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비키니 커피숍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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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샌디에이고의 한 테이크 아웃 커피점에서 비키니 차림의 여성들이 커피를 판매해 논쟁이 일고 있다.
‘스닉 어 피크’라는 이 커피점 주인 샤디 포시는 “비키니를 입는 것은 내게 전혀 낮선 것이 아니다. 나는 이런 복장이 무척이나 편안하다”고 말했다.
그녀는 커피점을 통해 사업에 대해 배우고 자신의 가게를 갖기 위해 학교를 한 학기 휴학한 상태. 샤디는 원래 시내 중심가에 가게를 내고 싶었지만 자본금이 부족했다. 마침 시애틀에 있는 비키니 커피숍에서 근무를 하는 친구가 그와 유사한 형태의 가게를 샌디에이고에도 여는 것이 어떻겠느냐는 제안을 했다. 그녀와 친구는 샌디에이고 벨보아 대로 근처에 가건물을 지어 비키니 커피숍을 열었다. 샤디는 매일 15시간씩 일하는데, 손님의 95%는 남성이며 커피값의 약 절반은 팁이지만 장사가 잘 돼 이제는 그녀와 친구 외에도 두 명의 종업원들을 두고 있다.
그러나 이 커피점 주변에는 초등학교를 포함한 몇 개의 학교가 있고 맞은편에는 교회도 위치하고 있어 일부 지역 주민들이 불만을 제기하고 나섰다. 클레어몬트 고등학교 학생들은 매일 커피숍이 위치한 모퉁이를 돌아 학교에 다닌다. 한 학부모는 “그들은 공공장소에서 반라(半裸)로 다녀도 괜찮다는 인식을 어린 여자아이들에게 심어주고 있다”며 “그런 차림은 해변가에나 어울리는 것이지 이런 곳과는 전혀 맞지 않다”고 말했다.
경찰 당국에도 사흘에 한 건 정도 불만이 접수된다. 그러나 지역 경찰은 “정상적인 허가를 얻어 영업을 하고 있기 때문에 단속 대상이 되지는 않지만 불만이 이어지면 때때로 전화를 걸어 확인한다”고 말했다.
샤디는 “어떤 학부모는 아이를 차에 태워 집으로 가던 중에 차 안에서 나를 향해 욕설을 퍼붓기도 했다”며 “사실 이 지역에는 비키니 커피숍 외에도 걱정할 거리들이 훨씬 더 많은데 사람들이 이 일만 너무 심각하게 생각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사진=NBC샌디에이고) /조선닷컴 뉴스미디어부 김슬기 기자(sgkim@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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