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광고모델상, 생후 5일 ‘QOOK 아기’ 올해의 광고모델 선정

생후 5일만에 광고에 출연한 신생아가 ‘올해의 광고모델상’을 수상했다.

 

 
광고PR 교수들로 구성된 광고PR실학포럼은 28일 오전 해운대 그랜드호텔에서 시상식을 갖고 2009 광고모델상 수상자로 ‘KT QOOK’ 광고모델인 노윤선군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발도장편’ 촬영 당시 정확히 생후 5일이었던 노군은 간지럼 타는 모습을 실감나게 보여줘 광고 방영 초기부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전해주며 주목을 받아왔다.

노군의 CF는 26시간동안 촬영한 9명의 신생아 모델 중 가장 실감나는 표정을 선보여 최종모델로 선정됐다.

눈도 못 뜨면서도 미소를 짓는 듯 한 재미있는 표정의 모델 광고로 QOOK 브랜드는 출시 3개월 만에 인지율 90%가 넘는 성과를 보였다고 포럼측은 설명했다.

광고PR실학포럼은 2008년 3월 발족한 전국규모의 광고PR실무출신 교수들의 학회로 이번 시상식은 가을정기세미나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