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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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로집 소고기국밥 술 마신 다음 날 생각나는 최고의 선지해장국 해마다 상호가 바뀌는 국밥집으로 명동성당 인근에 위치한 30년 전통의 국밥집으로 성당에 새벽기도하러온 사람들이 자주 찾는다. 하루24시간 영업하는 것은 아니고 새벽 1-2시 정도에 잠깐 쉰 다음 다시 문을 열어 손님을 받는다. 오랜 시간 푹 고아낸 사골국물에 양지머리, 차돌박이, 선지, 콩나물, 대파 등으로 맛을 낸 국물은 국물 마니아가 형성될 정도로 맛이 좋아 직장인들이 이곳을 계속 찾게 되는 이유 중 하나다. 푸짐한 고기와 선지가 구수하면서도 얼큰한 국물과 함께 뚝배기 가득 담겨 나오는 선지해장국도 인기메뉴다. | |
02-776-2455 I 서울특별시 중구 명동2가 I 따로국밥: 6000원 |
진주집 꼬리곰탕 한 그릇이면 몸보신 끝! 남대문시장 갈치골목에 위치한 진주집은 50년동안 꼬리곰탕, 해장국을 전문으로 하고있다. 육수는 고기가 살아있으면서도 뒷맛은 아주 개운하고 깔끔하다. 매일 4시간 동안 우려내 그날 쓸 양을 만들어 놓고 판매하고, 육수에 다른 것은 일절 첨가하지 않고 오직 꼬리만을 사용한다. 무엇보다 좋은 꼬리를 사용해 깔끔하게 손질하고 끓여내는것에 가장 신경을 쓴다. 꼬리고기는 개운한 부추 양념장에 찍어 먹으면 좋다. 쫄깃쫄깃한 육질이 입안에 착착 붙는다. 남은 육수에 삶은 국수를 만 다음 깍두기 한 점을 얹어 먹어도 맛이 좋다. | |
02-318-7072 I 서울특별시 중구 남창동 I 꼬리토막: 15000원, 꼬리곰탕: 13000원, 설렁탕: 5000원 |
박서방순대국 삼성동 일대의 직장인들과 퀵서비스맨들에게 소문난 맛집 박서방 순대국밥은 강호의 재야협객과 같다. 소리없이 조용한 듯 하지만 그 내공의 깊이는 감추어질래야 감추어질 수 없어 어느새 드러나버리고 마는 무협지 속의 대협들처럼 박서방 순대국밥은 아는 사람들만 아는 그런 맛있는 가게에서 입소문과 매스컴을 타고 새로운 손님들이 찾아들기 시작하였다. SBS 생방송 모닝와이드를 통해 방송에 그 맛을 선보였고, 식사시간이 한참 지났는데도 자리를 비울줄 모르는 손님들은 하나같이 엄지손가락을 들어보이며 최고라는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 |
02-568-9205 I 서울특별시 강남구 삼성1동 I 순대국밥: 5000원, 순대정식: 6000원, 머리고기: 8000원 |
터줏골 시원한 국물맛이 최고, 기분좋은 푸짐한 리필서비스까지~ 터줏골'로 알려진 '무교동 북어국집' 이다. 숙취에 좋은 북어와 사골로 국을 끊여낸 뽀얀 국물이 고소하면서도 담백하고, 뽀얀 북어 국물이 숙취로 뒤틀린 속은 물론 잃었던 입맛까지 찾아준다. 북어는 강원도 진부령 덕장에서 일년치를 미리 주문해 쓰며, 마늘은 물론 밥에 안치는 검정콩까지 충주와 음성에서 계약 재배해 온다. 국물을 리필이 되니 푸짐하게 즐겨도 된다. 주변의 주당들에게 소문이 자자한 곳으로 점심때가 되면 줄서서 기다려야 한다. 손님이 많으나 회전이 빨라 줄이 길어도 많이 가디라지 않고 식사를 할 수 있다. | |
02-777-3891 I 서울특별시 중구 다동 I 북어국: 5000원 |
직장인 추천 맛집 베스트 15
::: 럭셔리한 갈비탕 / 버드나무집
버드나무집은 서울에서 가장 비싼 고깃집 중 하나. 점심 때만 갈비탕을 한정 판매한다. 워낙 인기라 오전 11시 30분 전에는 도착해야 먹을 수 있다. 다른 설렁탕집에 비해 고기가 엄청 많다. 뼈에 붙은 살코기들을 뜯어먹는데만 15분은 소요되는 듯 싶다. 좋은 재료와 좋은 조리법으로 만들어낸 ‘럭셔리한 갈비탕’이란 생각이 절로 든다.
- 갈비탕 1만2100원, (02)3473-4167, 서울 서초구 서초동 1340-5
::: 해장이 필요한 날 최고의 선지해장국 / 명동따로집
1969년부터 한자리를 지키고 있는 집. 선지해장국의 공력이 매우 높다. 오랜 시간 푹 고아낸 사골국물에 양지머리, 차돌박이, 선지, 콩나물, 대파, 무 등의 건지로 맛을 낸다. 술 마신 다음 날이면 어김없이 생각난다. 서비스 국물을 요청하면 선지와 무 등이 든 국물 한 그릇을 푸짐하게 내온다. 찬으로 나오는 부추, 깍두기 등도 몇 번씩 리필하게 되는 맛 좋은 집.
- 따로국밥 6000원, (02)776-2455, 서울 중구 명동2가 33-4
::: 터프한 수육과 문어, 얼큰한 칼국수 / 명륜손칼국수
성북동과 혜화동 인근에는 칼국수집이 유난히 많다. 그 중에서도 ‘터프’한 수육 때문에 더 자주 찾게 되는 곳. 야들야들 쫄깃한 문어와 모양과 두께가 일정치 않은 두툼한 수육이 매력적이다. 구수하고 진한 국물에 양념장을 훌훌 풀어서 먹으니 얼큰한 맛이 살아난다. 하늘거리는 면발과 국물의 조화가 뛰어나다.
- 수육반·문어반 2만2000원, 칼국수 5000원, (02) 742-8662, 서울 종로구 명륜1가 31-23
::: 입에 착 달라붙는 칼제비 / 산월수제비
대치동 은마상가 지하에 있는 조그만 식당. 칼제비 국물은 멸치 베이스로 감칠맛이 느껴지는 깔끔함을 보여준다. 국수면발과 수제비가 전해주는 쫄깃한 식감이 좋다. 멸치 국물까지 더해지면서 입안에서 기분 좋은 앙상블을 보여준다.
- 칼제비 4000원, (02)556-8229, 서울 강남구 대치동 316
::: 냉면 잘하는 집이 간절할 땐 / 논현동 평양면옥 분당점
평양냉면의 진수를 보여준다. 맑고 투명한 육수에 밝은 색의 메밀 면발에 잠겨있고, 그 위에 돼지고기와 소고기 편육이 한 점씩 올라가 있다. 면을 육수에 풀어 한 입 가득 먹어본다. 이를 시리게 할 정도로 차가운 육수, 까슬까슬한 면발, 씹었을 때 입안 가득 퍼지는 메밀 향이 조화롭다.
- 평양냉면 7000원, (031)701-7752,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서현동 194-2
::: 청국장과 북어찜 사이의 고뇌 / 현대기사식당
강남에서 느끼는 강북의 맛. 메뉴는 북어찜과 멸치청국장 단 두 가지. 청국장은 진한 국물이 특징이다. 구수하고 감칠맛이 올라온다. 북어찜은 냄비에 커다란 북어 한 마리가 들어가 있고 국물이 흥건하다. 달착지근하면서도 칼칼한 국물이 자꾸 입에 와 닿는다. 해장하고 싶을 때 찾아주면 딱이다.
- 북어찜 5000원, (02)3453-6532, 서울 강남구 역삼동 738-11
::: 오늘은 설렁탕이다 싶다면 / 영동설렁탕
기사식당이라 주차장이 넓고 혼자 식사해도 자연스럽다. 설렁탕이 눈 깜짝할 사이 나온다. 뚝배기에는 소면, 차돌박이, 양지머리, 우삼겹 등이 들어있다. 국물은 약간 꼬리꼬리하면서도 깊이가 있다. 설렁탕과 곰탕의 중간쯤 된다. 김치도 기본 이상. 설렁탕의 느끼함을 모두 제거해준다.
- 설렁탕 6500원, (02)543-4716, 서울 서초구 잠원동 10-53
:::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족발 / 놀부만두
이 집 오향족발을 맛보려면 인내심이 필요하다. 30~40분은 기본으로 기다린다. 대표 메뉴인 오향족발은 그 자태가 아름답다. 오향과 족발이 조화를 이룬다. 껍질은 쫄깃하고, 살코기는 뻑뻑하지 않고 좋은 향이 감돈다. 서비스로 나오는 떡만두국과 함께 소주 한 잔 기울이기 좋은 분위기다.
- 오향족발(중) 1만8000원, (02)753-4755, 서울 중구 서소문동 102
::: 할머니 손맛의 순대국이 그리운 날 / 서일순대국
일요일 점심에도 손님이 바글바글하다. 순대국과 밥이 따로 나온다. 팔팔 끓는 순대국을 저어보면 순대와 머리 고기, 오소리감투, 내장 등이 눈에 띈다. 국물은 진하고 구수하다. 순대에는 채소가 많아 담백하다. 순대국 한 그릇이 하루의 스트레스를 모두 날려버린다.
- 순대국 5000원, (02)821-3468, 서울 동작구 신대방2동 377-1
::: 몸보신 해야겠다 싶은 날엔 / 진주집
남대문시장에서 50여년 동안 꼬리곰탕과 해장국을 전문으로 하는 집. 꼬리토막이 꽤 크고 튼실하다. 부추양념장에 찍어 먹으면 쫄깃쫄깃한 꼬릿살이 입안에 감긴다. 별도로 나오는 국물에 소면, 이어 밥까지 말아 먹으면 배가 빵빵해진다. 이 집의 꼬리곰탕 한 그릇이면 비싼 보약 필요 없을 것 같다.
꼬리토막 1만4000원, (02)753-9813, 서울 중구 남창동 34-13
::: 청국장과 북어찜 사이의 고뇌 / 현대기사식당
강남에서 느끼는 강북의 맛. 메뉴는 북어찜과 멸치청국장 단 두 가지. 청국장은 진한 국물이 특징이다. 구수하고 감칠맛이 올라온다. 북어찜은 냄비에 커다란 북어 한 마리가 들어가 있고 국물이 흥건하다. 달착지근하면서도 칼칼한 국물이 자꾸 입에 와 닿는다. 해장하고 싶을 때 찾아주면 딱이다.
- 북어찜 5000원, (02)3453-6532, 서울 강남구 역삼동 738-11
::: 오늘은 설렁탕이다 싶다면 / 영동설렁탕
기사식당이라 주차장이 넓고 혼자 식사해도 자연스럽다. 설렁탕이 눈 깜짝할 사이 나온다. 뚝배기에는 소면, 차돌박이, 양지머리, 우삼겹 등이 들어있다. 국물은 약간 꼬리꼬리하면서도 깊이가 있다. 설렁탕과 곰탕의 중간쯤 된다. 김치도 기본 이상. 설렁탕의 느끼함을 모두 제거해준다.
- 설렁탕 6500원, (02)543-4716, 서울 서초구 잠원동 10-53
:::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족발 / 놀부만두
이 집 오향족발을 맛보려면 인내심이 필요하다. 30~40분은 기본으로 기다린다. 대표 메뉴인 오향족발은 그 자태가 아름답다. 오향과 족발이 조화를 이룬다. 껍질은 쫄깃하고, 살코기는 뻑뻑하지 않고 좋은 향이 감돈다. 서비스로 나오는 떡만두국과 함께 소주 한 잔 기울이기 좋은 분위기다.
- 오향족발(중) 1만8000원, (02)753-4755, 서울 중구 서소문동 102
::: 할머니 손맛의 순대국이 그리운 날 / 서일순대국
일요일 점심에도 손님이 바글바글하다. 순대국과 밥이 따로 나온다. 팔팔 끓는 순대국을 저어보면 순대와 머리 고기, 오소리감투, 내장 등이 눈에 띈다. 국물은 진하고 구수하다. 순대에는 채소가 많아 담백하다. 순대국 한 그릇이 하루의 스트레스를 모두 날려버린다.
- 순대국 5000원, (02)821-3468, 서울 동작구 신대방2동 377-1
::: 몸보신 해야겠다 싶은 날엔 / 진주집
남대문시장에서 50여년 동안 꼬리곰탕과 해장국을 전문으로 하는 집. 꼬리토막이 꽤 크고 튼실하다. 부추양념장에 찍어 먹으면 쫄깃쫄깃한 꼬릿살이 입안에 감긴다. 별도로 나오는 국물에 소면, 이어 밥까지 말아 먹으면 배가 빵빵해진다. 이 집의 꼬리곰탕 한 그릇이면 비싼 보약 필요 없을 것 같다.
꼬리토막 1만4000원, (02)753-9813, 서울 중구 남창동 34-1
::: 공기방울 탕수육을 아시나요? / 명화원
바삭하면서도 촉촉한 군만두, 쫄깃한 탕수육은 줄서서 한참을 기다린 보람을 느끼기에 충분하다. 칼칼하고 개운한 짬뽕으로 기분 좋은 식사를 마무리한다.
- 탕수육 1만3000원, 군만두 4000원, 짬뽕 3500원, (02)792-2969, 서울 용산구 한강로1가 14-28
::: 갈비에 소주 한 잔 할까나? / 연남식당
모두가 드럼통 주위에 서서 먹는 평등함을 보여주는 식당. 두툼한 쇠고기 양념갈비를 연탄불에 구워 먹는다. 직화구이 특유의 훈연향이 쫄깃한 소갈비 육질에 배어있다. 소주 곁들이기에 딱 좋다.
- 갈비 1만2000원(1대), (02)71 6-2520, 서울 마포구 노고산동 164-7
::: 오늘은 스테이크로 쏜다! / 테이스티 블루바드
스테이크 잘하기로 소문난 곳. 런치세트에는 스테이크와 양송이수프와 샐러드, 스파게티가 포함된다. 스테이크는 은은한 숯불향이 코를 자극하더니 육즙이 입안을 폭풍처럼 지나간다.
- 런치세트 3만8500원, (02)6080-3332, 서울 강남구 신사동 643-2
::: 신선도 좋은 불고기 / 보건옥
을지로4가 골목에 숨어있는 정육점 겸 식당. 불판에 올린 불고기는 조금씩 얹어 살짝만 익혀가며 먹는다. 육수에 김치를 넣고 자글자글 끓여주면 김치찌개처럼 시원하고 개운하다.
- 불고기 1만3000원, (02)2275-3743, 서울 중구 주교동 252
::: 북엇국으로 속풀이 해볼까 / 터줏골
자리에 앉으면 반찬을 꺼내 담기도 전 북엇국이 나온다. 사골국물에 강원도 진부령 덕장에서 공수해온 북어를 사용한다. “추가”를 외치면 거의 꽉 찬 한 그릇을 리필해줘 기분 좋다.
- 북어해장국 5000원, (02)777-3891, 서울 중구 다동 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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