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사과가 금인 이유? 아침에 먹는 사과가 금이고, 밤에는 독이다?

아침사과가 금인 이유?

사과는 아침에는 금이고, 점심에는 은이고, 저녘에는 동이고, 밤에는 독이다?

아침에 먹는 사과는 금(Gold)이고 점심 때 먹으면 은(Silver) 저녁에 먹으면 청동(Bronze)
 이란 서양 속담이 있습니다.

사과뿐만 아니라 일반적으로 과일은 대개 아침에 먹는 게 좋습니다.

과일의 비타민B군과 C군은 간에서 활성화 되는데 먹은후 최소 4∼5시간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비타민의 효과를 활동이 왕성한 오후에 보려면 아침시간에 먹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사과는 산성이기 때문에 빈속에 먹으면 위속이 강산으로 변하여 위점막을 손상시킬수있고 특히 밤에는 속이 쓰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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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입니다.

아침사과는 금,낮 사과는 은, 저녁 사과는 독이란 말이 있는데 반드시 그렇지는 않은것 같읍니다,

사과는 비타민C 와 무기질이 풍부하다. 비타민 C는 피부미용에 좋고, 섬유질이 많아서 정장작용을 하고 위액분비를 활발하게 하여 소화를 도와 준다.

오전에는 신진대사가 활발하여 과일이 포도당을 공급하여 두뇌활동을 도와 주는 생리적 기능이 있으나 오후에는 에너지 소모량이 적어서 저녁에 섭취 하는 과일의 당질이 몸에 저장되여 중성지방 수치를 증가 시킬 수는 있다. 특히 파인애플 같이 과당을 많이 함유한 과일이 그렇다.

단맛이 강한 과일은 혈당수치를 높이고 체지방 축적을 일이 킬 수도 있다. 그리고 섬유소가 많은 과일이나 음식은 장에 부담을 주기도 한다.

사과는 사과산이 위의 산도를 높여서 해롭다고 하나 사과산은 위산 보다 훨씬 산도가 낮아서 문제가 되지 않는다. 그러나 신맛이 나는 과일은 산성과일이라 저녁에 먹으면 위를 자극 할수는 있지만 독이라고 까지 말할 수는 없다. 그러나 이왕이면 산이 많은 과일(신맛이 많은 과일)은 밤에는 먹지 않는 것이 좋다

출처 : 메디칼 투데이



아침에 먹는 ‘금사과’ 저녁에 ‘독 사과’ 되는 이유

추석을 앞두고 과일선물세트 매출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장시간 소요되는 귀경·귀성길 긴 여정 동안 출출함을 달래주고 아무 때나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는 것이 과일이다.

과일은 맛도 맛이지만 비타민이나 미네랄 등이 풍부하기 때문에 건강에 좋다는 것은 이미 알려진 사실.

그러나 과일이 몸에 좋다고 알려져 있는 만큼 조금만 신경을 쓴다면 더욱 효과적으로 영양을 보충할 수 있다.

원푸드 다이어트를 하고 있는 여대생 김수연(가명·22)은 “사과가 피부와 다이어트에 좋다 해서 매일 먹고 있으나 아침에 먹으면 효과가 있지만 저녁에는 효과가 없다는 말이 있어 어떤 것이 맞는지 모르겠다”고 말한다.

흔히 사과는 아침에 먹으면 '금', 점심에 먹으면 '은', 저녁에 먹으면 '독'이라고 알려져 있는 것에 대한 궁금증인 셈이다.

전문가들은 이는 저녁에 섬유소가 많은 음식을 먹으면 장에 부담을 줄 수 있고, 사과산이 위의 산도를 높여 해로울 것이라는 생각에서 기인한다고 설명한다.

그러나 실제로 사과의 산도는 위에서 분비되는 위액 산보다 훨씬 낮아 '저녁 사과=독'이라고 보는 것은 지나치다고 말한다. 다만 왕성한 활동을 시작하기 전인 아침이, 휴식으로 가는 저녁보다 좋은 것은 사실이다.

중앙대의료원 유혜숙 영양과장은 “일반적으로 오전 시간에 우리 몸의 신진대사가 활발하다”며 “오전에 과일을 섭취하는 경우 포도당 공급으로 두뇌활동을 도와주는 생리적 기능 때문에 오후 보다는 오전이 좋다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오전 보다는 오후로 갈수록 소모되는 에너지량이 감소되므로 저녁에 섭취하는 과일의 당질이 우리 몸에 저장돼 중성지방 수치를 증가 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특히 파인애플처럼 과당이 많이 함유돼 단 맛이 강한 과일은 혈당 수치를 높이고 체지방 축적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되도록 저녁에는 자제하는 것이 좋으며 사과처럼 신맛이 나는 과일은 산성과일이라고 볼 수 있기 때문에 저녁에 먹으면 위를 자극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더불어 과일을 깍아 먹거나 갈아먹는 것도 어느 정도의 영양 차이가 있을 수 있다.

대한비만학회 홍보이사 김성수 교수는 “껍질에 무기질이 많이 포함돼 있으므로 껍질을 다 깎고 먹으면 섭취할 수 있는 영양분이 조금 줄어들 것”이라며 “유기농 과일로 껍질이 두껍지 않아 함께 먹을 수 있다면 껍질과 씨를 같이 갈아서 액상으로 마시는 것이 권유된다”고 설명한다.

그렇지만 과일을 갈아 놓은 후 보관하게 되면 영양소가 파괴될 수 있으므로 당장 먹는 것이 아니라면 과일을 씻지 않고 껍질 채 보관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마이데일리 제휴사 / 메디컬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