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아때부터 분유를 먹이면서 연년생 형아때문에
아기침대에 수건같은거 받혀서 둘다 젖을
먹였는데요 아무래도 한방향으로만 젖혀서 먹였더니
두상이 한쪽이 많이 들었갔더라구요
한달에서 두달만에 그렇게 되버렸어요
그래서 담부터 짱구베게도 써보구 했는데
이제는 뒤척일수가 있스니까 한뱡향으로 하기도 힘들고
쌍둥이중 한명은 제대로 돌와왔는데 한명이 아직도 심합니다
그러다 보니 머리무게가 한쪽으로 치우쳐서인지
고개를 들고 앉아있으면 한쪽으로 기울어집니다
목은동을 시키면 괜찮다고 하길래 그래도 해봤는데..여태껏
그래서 혹시 병원가서 다른 물리치료가 필요한건지..
어떡해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크면 자연히 두상도 돌아오고 빼둘한 고개도 돌아올련지...
답변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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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분야는 아니지만... 사실 머리모양이 이뻐지라고 엎어서 재우시는 어머님들도 많은데...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아이의 두상은 타고나는 것이 제일 비중이 큰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출생후에 물리적인 압력으로 두상의 변화가 생기는 것도 사실이지만... 선천적인 요인이 더 크다는 이야기지요... 현재 돌을 지났으므로 어느정도 머리뼈는 굳어졌다고 보여집니다만... 어머님이 보시기에 좌우편차가 크고... 또 목도 삐뚤한 채라면... 한번은 병원에 가셔서 상담을 해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대부분은 별 문제 없겠습니다만... 드물게 어떤 질환으로 그런 경우가 있습니다. 만약 어떤 질환으로 그런것이 아니라면... 자라면서 편차가 더욱 줄어들어서 정상화될 가능성이 높아지겠지요... 감사합니다. |
키우미 한의원(ikiumi.com) 박기종 원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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