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부터 아기가 몸을 부르르르 떠는 습관이 생겼어요..
표정을 보니, 장난도 아닌것 같고..아기 자신도 일부러 인식하고 그러는거
같지는 않았어요...
약간 반사적으로 그런다고나 할까요?
아기가 스트레스 때문에 일시적인 일종의 틱장애를 보이는게 아닐까..
무척 걱정스러워요..ㅠ.ㅠ
참고로..
며칠전..좀 시댁하고 심하게 안좋은일이 있었는데...
아이가 그 상황에 그대로 노출이 되어있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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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틱장애가 생길만한 연령이 아니긴 합니다만... 드물게는 어린나이에 그런 경우도 있기는 합니다. 틱보다는 아이가 그자리에서 좀 놀랐을 가능성이 있기는 하겠네요... 20개월 정도의 월령인 아이가 놀래면... 보통 밤잠의 질이 전보다 떨어지거나, 식욕이 저하되고, 자꾸 보채고, 깜짝깜짝 놀래는 현상... 등이 보이게 됩니다. 아직 며칠 되지 않았으니... 조금 더 관찰하시다가... 계속 그러면 가까운 한의원에 가셔서 상담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일반적으로는 7일이 되지 않아 저절로 괜찮아지기는 합니다. 감사합니다. |
키우미 한의원(ikiumi.com) 박기종 원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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