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보육정보

임신 중기 - 음악태교

알 수 없는 사용자 2008. 7. 11. 14:47
음악 태교

음악은 엄마의 마음이 편안하게 합니다.

아기는 자궁 밖으로부터의 자극에 대해서 민감하게 반응합니다. 이 때 아기는 음악의 내용을 이해하고 반응하기보다는 무의식적으로 소리에 반응하여 몸을 움직이는 것입니다. 엄마가 좋아하고 기분 좋게 들을 수 있는 음악이라면 아가도 좋아하므로 음악의 종류에 구애 받지 않아도 좋습니다. 아기의 신경 발달은 음악의 종류만으로 결정되어 버릴 만큼 단순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아기를 위해서라기보다 오히려 엄마의 정신 위생상의 효과를 생각해서 마음이 편안해지는 것, 즐거워지는 것을 들으면 그것이 뱃속의 아기에게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아기는 ’흔들림’이 있는 소리를 좋아합니다.

아기는 높은 소리보다는 ’흔들림’의 성질을 갖고 있는 낮은 소리를 좋아합니다. ’흔들림’의 소리는 강이 졸졸 흐르는 소리나 작은 새의 지저귐이라는 자연이 내는 온화한 소리를 말합니다. 현악기가 내는 소리를 이 ’흔들림’의 소리에 가까운 소리라고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클래식 중에서도 현악기로 연주되는 아름다운 멜로디를 듣는 것이 아기를 기쁘게 합니다.


뱃속 아기의 성장에 따른 태교 음악 선택법

  • 임신초기 : 마음을 안정시키고 태아의 발달을 돕는 음악을 들으세요. 부드럽고 평화로운 멜로디가 있는 곡이 좋습니다.
  • 임신 중기 : 이 시기의 태아는 청각이 발달하기 때문에 불규칙한 소리를 들으면 불안해 합니다. 아기는 엄마의 심장 박동소리를 좋아하지만 너무 단순하므로 다른 소리를 들려주어 뇌를 자극할 필요가 있습니다.
  • 임신 후기 : 이 시기는 태아의 뇌세포가 놀라울 정도로 증가하므로 뇌에 좋은 자극을 줄 수 있도록 진동의 폭이 넓은 현악기 음악이 좋습니다.

태교음악으로 좋은 곡

  • 평온함을 주는 음악
    슈베르트의 <아베마리아 designtimesp=2978> <자장가 designtimesp=2979>, 하이든의 <세레나데 designtimesp=2980>, 베토벤의 <비창 소나타 designtimesp=2981> 제 2악장 ’아다지오 칸타빌레’, 바하의 <쳄발로 협주곡 제5번 designtimesp=2982>중 ’라르고’
  • 자연의 정취를 물씬 풍겨주는 음악
    헨델의 <대장장이의 장난 designtimesp=2986>, 베토벤의 <전원교향곡 designtimesp=2987>, 요한 스트라우스의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 designtimesp=2988>, <비엔나 숲 속의 이야기 designtimesp=2989>, 스메타나의 <폴카 가단조 designtimesp=2990>
  • 기분을 밝고 활기차기 해주는 음악
    이바노비치의 <다뉴브강의 잔물결 designtimesp=2994>, 푸치니의 <잘 있거라 정들었던 사랑의 집 designtimesp=2995>, 베토벤의 <엘리제를 위하여 designtimesp=2996>, 오펜바하의 <뱃노래 designtimesp=2997>, 차이코프스키의 <멜로디 designtimesp=2998>, 모차르트의 <아이네 클라이네 designtimesp=2999>
  • 잠자리에서 들으면 좋은 음악
    라벨의 <물의 유희 designtimesp=3003>, 드뷔시의 <달빛 designtimesp=3004>, 리스트의 <사랑의 꿈 제3번 designtimesp=3005>, 솔로몬의 <이스라엘 자장가 designtimesp=3006>, 비제의 <즐거운 나의 집 designtimesp=3007>

- 우리 아이-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