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용한정보

펀드란?

알 수 없는 사용자 2007. 11. 21. 14:45
 

펀드는 아주 간단합니다.

공부할 것도 별로 없답니다.

특히 젊으신 분이시면 마음 먹고 며칠 정도만 공부하시면 펀드 박사가 될 수 있습니다.

 

펀드는 기본적인 것을 불과 몇 가지만 알면 됩니다.

특히 펀드운용은 잘 못 생각하는 지는 모르겠으나 베일에 쌓여 있어 개인투자자들은 투명하게 볼 수 없는 듯 합니다. 그렇다면 펀드의 종류 및 가입 환매 등 기본적인 몇 가지만 알고 펀드 해부는 그칠 수 밖에 없는 듯 합니다. 조금만 관심을 갖으시면 의외로 간단합니다.

 

1.

가장 훌륭한 자료는 이곳 네이버-은행-펀드, 다음-은행-펀드/예적금 사이트에서 기본적인 것들을 접하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2.

이와함께 증권사 은행 등에 가시면 팸프릿이 널려 있을 것입니다. 전부 챙겨 오세요. 기본적인 것들은 거의 얻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가입한 펀드의 약관을 몇 번 정독. 아직 가입하지 않았다면 가입예정인 펀드에 대한  약관을 인터넷상에서  다운받아 정독!

 

3.

그래도 궁금증이 생기면  어떤 증권사도 좋으니 회원 가입하신 후 묻고 답하기 코너에서 질문을 하면 전문적인 확실한 상담이 나름대로 책임있게 이루어 집니다. 자세하고 정확하게!

 

4.

펀드 평가는 한국펀드평가 또는 제로인 사이트 등에 접속하여 참고하시면 좋을 듯.

신문, 경제신문의  펀드 관련 뉴스에 관심!

 

5.

펀드 가입후에는 증권시장에 어느 정도 관심을 갖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증시 흐름과 펀드는 연관이 있기에 추가납입, 환매 시점 등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이 정도 학습하시면 펀드는 아주 특별한 상황이외에는 펀드 학습은 마스터 한 셈!

 

다음은 펀드에 대한 간략한 이해를 돕기위한 개론

 

1. 펀드란 

 

불특정 다수의 돈을 모아 전문가가 대신하여 투자해주고, 그 과정에서 얻은 이익이나 손실을 투자자에게 돌려주는 고위험 고수익을 기대하는 실적 금융상품.

 

쉽게 말하면 주식 및 채권투자는 개인이 하기에는 전문적인 면이 미흡할 수도 있어 전문적에게 의뢰해 재테크를 시키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쉽습니다.

 

하나는 개인투자자들에게 펀드를 판매하는 펀드 운용사로 은행 증권사 등이 있습니다.
그리고 펀드를 전문적으로 운용하는 펀드운용사가 있습니다.


펀드 가입자들은 펀드판매사와 운용사에게 신탁보수와 수수료 명목으로 대체로 연 2-2.5%내외를 줍니다. 인덱스 펀드 상품은 대체로 1% 이내입니다. 물론 취급 상품에 따라 조금씩 다르긴 합니다.


2. 펀드 납입방법에 따른 분류

 

펀드는 투자자가  매달 일정 금액을 납입하는 적립식 펀드. 넣고 싶을 때 넣은 임의식 펀드, 그리고 한꺼번에 넣는 거치식 펀드 등


3. 주식 및 채권 편입 비중에 따른 분류로는


주식형, 혼합형, 채권형 주식형은 나뉠 수 있습니다. 

 

주식형은 신탁재산의 60%이상을 주식 및 주식관련 파생상품*주가지수 선물 옵션 등)에 투자하여 운용하고, 혼합형은 주식과 채권에 60%이상 투자.

 

또 채권형은 신탁재산의 60%이상을 채권과 채권 관련 파생상품에 투자하는 것.


혼합형 펀드는 또다시 주식 편입비율에 따라 주식 비중이 최고 50%인 주식혼합형, 50%미만인 채권혼합형 기타혼합형으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4. 주식형 펀드의 분류

 

성장형(공격형), 안정성장형, 안정형 등이 있습니다.

성장형 펀드는 주식편입비율을 70%이상,
안정성장형은 주식편입비율 50%내외, 안정형은 주식편입비 30% 이하.

 

성장형은 주가가 좋으면 높은 수익을 창출하는 반면 폭락장에서는 단기적으로 원금손실 우려도 있는 반면 안정형은 주가 상승 시 수익이 많지는 않지만 폭락 하락장에서 손실을 최소화하는 장점이 있습니다.


5. 펀드 가입은

 

펀드는 펀드운용사와 펀드판매사(증권사 은행 등)이 있습니다.
개인투자자는 증권사 또는 은행에 주민등록증과 도장을 갖고 가셔서 충분한 상담을 거쳐 가입하시면 됩니다.

 

가급적이면. CMA통장 개설(모계좌)과 함께 펀드 적립식으로 하나 가입합니다.
한편으로는 인터넷 뱅킹 신청하고, 거래 은행이 있으면 그 은행의 가상계좌를 할당받으세요.

 

CMA는 단기 금융상품으로 우량한 어음 및 채권등으로 운용하는 실적 상품.
원조격인 종양종합금귱증권의 CMA의 경우 예금자 보호상품으로 CMA 의 예탁기간은 1일 ~ 365일입니다.(365일 초과하는 경우에는 자동 재예탁됩니다)

 

예탁기간을 미리 정할 필요 없이 출금 시 예탁일수에 따라 금리가 적용되므로 매우 편리합니다. 단 하루만 맡겨도 연 3.7%정도의 이자, 연 4.5%내외의 이자를 줍니다.

 

이 상품은 투자기간이 확정되지 않은 유동성 자금을 자유로운 입금형식과 높은 이자율로 운용하면서 카드대금 통신료 공과금 보험료 등 자동 납부서비스등 자동이체가 가능합니다.

 

이와함께 이 상품에 가입하면 공모주 청약자격등도 주어져 일조 삼조의 효과가 있습니다. 그 다음부터는 증권사에 가실 필요가 없습니다. 모든 업무, 즉 자동이체, 펀드 추가가입,  납입, 환매 등 모든 업무를 인터넷을 통해 처리하시면 됩니다. 아주 편리합니다.


6. 펀드 가입금액

 

펀드는 대체로 최소 10만원 단위로 불입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으나 펀드 판매사마다 조금씩 다릅니다. 동양종합금융증권 같은 곳은 1만원 단위 적립도 가능합니다.
 

7. 펀드의 가입기간

 

대체로 증권사 또는 은행에서 3년 정도를 잡아줍니다. 대체로 3년이 무난할 듯.
그러나 만기시 주식시장이 폭락하여 가입한 펀드의 수익률이 나쁘면 최악의 경우 주식시장이 활황일 때, 즉 해당펀드가 수익을 많이 남겨줄 때까지 만기를 1-3년 정도 연장할 각오를 하셔야 합니다.(펀드는 가입기간을 몇 번이고 연장이 가능합니다. 단 가입한 곳에 통보하셔야 합니다)

 

한마디로 펀드는 고수익을 기대하는 고위험 금융상품.
주식을 편입해 운용하므로 주식시장의 영향을 받습니다.


예를 들면 2006년6월, 7월을 보면 주가가 폭락하여 가입한지 1년 가까이 된 펀드들중 일부는 원금손실을 입기도 했습니다. 

 

분명한 것은 주식시장은 항상 요동칩니다.
늘 오르지만도 않고 항상 내리지도 않고, 출렁출렁!

그 간격이 짧게는 1년 길게는 4년까지 오르락 내리락 그래프를 그립니다.

 


어쩌면 그 그래프가 숫자 놀이 같은 생각도 듭니다만,  분명한 것은 장기적으로 보면 주가는 상승세를 탄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펀드는 고위험에 노출된 금융상품임에도 많은 분들이 펀드에 가입하는 이유는 장기관점에서 보면 일반 정기적금보다 높은 수익을 기대하기 때문.


8. 꼭 알아야 할 펀드 용어

 

펀드의 통장을 보면 기준가, 보유좌수, 평가금액등이 있습니다.

 

펀드의 가입일은 말 그대로 가입한 날짜입니다.
기준일은 매입 또는 환매시점에서 펀드에 적용되는 날을 말합니다


펀드의 매입 및 환매 기준가는 가입 날짜의 다음 날, 환매시에는 그 다음날이 해당펀드의 이것저것 계산하는 기준일이 됩니다.

 

기준가라는 것은 해당 펀드의 당일 가격입니다.
즉 매일매일의 시장 등락에 따른 해당 펀드의 가격.

 

기준가는 가입시간이 몇시냐에 따라 적용가격이 달라지며 나중에 수익금에 큰 차이가 있으므로 거치식에 있어서는 생명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적립식의 추가 닙입등을 할 때도 순발력있게 대처할 필요가 있답니다.

 

주식형 펀드의 경우 오후 3시 이전에 가입하면 다음날 펀드에 돈이 입금이 되므로  그 다음날 기준가가 적용됩니다. 반면 오후 3시 이후에 가입하면 이틀 후 기준가가 적용됩니다.

모든 펀드는 설정일에 1000을 기준으로 시작합니다.


기준가는 변합니다. 대체로 주식 시장상황의 등락에 따라 800 또는 1010등으로 변동됩니다. 즉 펀드의 기준가는 현재 펀드의 값어치를 생각하면 될 것입니다.


펀드 기준가는 가입한 증권사 또는 은행의 홈페이지를 통해 즉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통장을 찍어봐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1년에 한번 펀드들은 세금부과를 위해 결산을 해야 하는데 이 때 기준가를 다시 1000으로 조정하고. 조정된 가격에 맞춰 보유좌수를 늘여주기도 줄여주기도 합니다.

 

간단히 기준가 1000으로 시작한 펀드가
보유 주식의 하락으로 손실을 보았다면 기준가가 떨어질 것입니다.
반대로 보유주식 주가가 상승하면 기준가가 상승할 것입니다.

 

펀드에서 내가 찾을 수 있는 금액은.
간단히 평가금액과 원금을 비교하시면 총수익 또는 순 손실액을 확인할 수 있답니다. 평가금액은 [기준가/1000]*잔고좌수.          원금은 지금까지 입금한 총금액

 

잔고좌수는 현재 보유하고 있는 총 좌수로 통장을 찍어보거나 증권사 또는 은행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가능합니다.

 

현재 내가 찾을 수 있는 금액, 즉 평가금액을 가장 간단히 알려보려면
통장을 찍어보거나 인터넷에서 자기계좌를 살펴보면 원금과 평가금액이 나옵니다.
찾을 수 있는 금액이 바로 대체로 평가금액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9. 펀드의 수익은?

 

앞에서 언급했듯 펀드는 펀드는 주식을 편입해 운용하므로 주식시장이 활황이면 수익이 많을 것이고, 주식시장이 폭락 또는 하락하면 단기적으로는 원금손실 우려도 있습니다.

펀드는 주식을 편입하여 운영하는 실적 상품.


원금보장 제도 장치도 없고, 예금자 보호대상도 결코 아닙니다.


주식관련 고위험 투자이므로 투자한 돈이 내 손에 들어오기 전까지 내 돈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한마디로 고수익을 기대한 상당한 고위험 재테크 방법입니다.

 

실예로 2006년 5-7월의 경우 주가 폭락으로 가입한지 1년 가까이 된 펀드중 상당수는 원금 손실을 입어 투자자들은 상당히 고통스러워 하고 있습니다.

 

괜히 저축은행 이나 새마을금고 이자보다 조금 더 크게 굴리려다가 원금 손실도 입을 우려도 있고, 주가가 폭락하면 기다리다 지쳐 목이 길어지고, 혼자서 욕만 늘고, 후회되고 속이 뒤틀리게 됩니다. 

 

다만,  펀드는 상당히 위험한 재테크 방법이므로 단기적으로는 원금손실 입을 각오도 하시고, 최악의 경우 가입기간보다 2-3년 더 길게 보유할 정도의 비장한 각오가 되어 있으시면 펀드 가입은 무난합니다.

 

풀어 말씀드리면 가입기간을 대략  3년 정도 잡으셨다면, 그 과정에서 주가 폭락도 있을 수 있으므로 원금 손실도 각오를 하셔야 하지만 장기적으로는 대체로 은행이자 이상의 수익을 올려 왔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0. 펀드 선택

 

펀드는 주식시장의 변동에 따라 펀드마다 조금씩 다릅니다만 장기적 관점에서 보면 인지도 높은 최상위권 펀드들의 수익률은 대체로 비슷비슷합니다.

 

솔직히 개인투자자 입장에서 운용사의 운용내용을 알기란 쉽지 않습니다.
펀드매니저가 바뀌었는지 장세변화에 어떻게 대처하는지 베일 속에 가려 있기 때문.
그렇다면 대체로 인지도 높은 펀드의 대표격 펀드를 선택하는 것이 좋을 듯.

 

펀드 규모는 덩치가 너무 큰 펀드는 안정적으로 운용한다는 측면도 있지만 주식시장의 변화에 순발력있게 대처하지 못하므로 1000억-5000억 정도로 주식시장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펀드, 그리고 우리나라 펀드 수수료(펀드운용사 및 판매사 수수료)는 대체로 연 2.5% 내외로 미국 등에 비해 비싼 편. 같은 조건이라면 수수료가 저렴한 펀드를 선택.
마지막으로 가급적이면 가치형 배당형 인덱스형 등의 펀드에 분산 가입

 

장기관점에서 추천드리는 펀드유형은 인덱스 펀드
인지도 높은 펀드들의 수익률은 인덱스펀드와 비교해 장기적 관점에서 보면 대체로 비슷비슷합니다. 장기관점에서 펀드 수익과 함께 펀드 수수료 절감도 함께 생각하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인덱스펀드란 주식시장의 주가에 연동시키는 펀드입니다.
폭락 하락장에서는 오히려 일반 펀드보다 운용성과가 대체로 좋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장기관점에서 보면 수수료(일반 펀드 대체로 2.5% / 인덱스 펀드는 대체로 1% 이내)를 절감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펀드 추천은 주식시장의 여건에 따라 항상 달라지므로 네이버-은행-펀드를 접속, 오른쪽 하단부에 있는 펀드조건 검색을 하시면 대체로 무난한 펀드를 선택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11. 펀드 관리에 대해

 

나무재배에 있어서 가끔 손을 봐주는 것이 좋다는 사실은 누구나 잘 알고 있습니다. 펀드 또는 재테크라는 나무를 가꾸는 것과 마찬가지.

 

현재 최고의 펀드가 영원히 최고 일 수 없고, 지난 2-3년간 또는 최근 1년간의 누적수익률이 항상 영원할 수는 없습니다.

 

항상 가입하신 펀드의 운영실적이라도 체크하실 필요가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수익이 좋으면 향후 주가 전망 등을 고려하여 일부 열매를 따서 수익을 챙길 때는 챙기고, 다시 거름을 줄 때는 주어야 할 것입니다. 새로 심어야 할 나무도 있겠고.

 

즉 가지치기, 추가 납입, 일부 환매, 바꿔타기, 새로 가입하기. 이런 과정을 항상 염두에 두셔야 할 것입니다. 자동차 운전도 달릴 때는 달리고, 서행할 때는 서행하고, 쉴때는 쉬고, 조심해야 할 때는 조심하는 것이 안전운행의 기본!

 


12. 만기전 환매시 벌칙

 

만기전에 환매신청을 하면, 펀드운용사는 안정적인 펀드운영에 반했다고 하여 일종의 벌칙을 줍니다. 즉 환매시점 3개월 전에 납입한 금액(전체금액이 아님)에서 혹시 수익(전체 수익금이 아님. 3달 납입한 돈에서 발생한 수익금만)이 발생했다면 그 수익금의 70%를 주지 않습니다. 그 70%는 해당펀드 가입자들에게 배분해 줍니다.

 

환매시점전에 넣은 3달치 납입액(전체금액이 아님)에서 수익이 발생하지 않았으면 수익금이 없으므로 해당 없습니다.

펌:http://blog.daum.net/hanlim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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