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위크는 25일자 온라인 기사에서, 세계에서 가장 빠른 자동차가 탄생했다고 보도했다.
미국의 스포츠카 생산업체인 셸비 슈퍼 카(Shelby Super Cars)의 ‘얼티밋 에어로’는 지난 13일 워싱턴 주에서 있었던 테스트에서 평균 시속 256.15 마일(약 412 킬로미터)의 최고 속도를 기록해 부가티 베이런을 능가했다는 것.
기네스 세계 기록의 규정에 따르면 SSC 에어로는 두 차례의 테스트를 거쳤는데, 첫 번째 테스트에서는 257.41mph (414.31kmh) 두 번째 테스트에서는 254.88mph (410.24kmh)를 기록했다.
기존 기네스 기록 보유 차량은 코닉세그 CCR로 최고 속도는 242mph이며 공식적 인정을 받지 못한 ‘비공인 기록’은 부가티 베이런의 253mph(407kmh)이다.
1183 마력의 엔진을 장착한 얼티밋 에어로는 2.78초 만에 시속 0에서 60마일(약 96km)까지 가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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