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카시트 사용법 5계명
만6세 이하 아동에 대한 카시트 장착이 의무화되면서 카시트 보급율이 크게 늘었으나 카시트의 정확한 착용법을 모르는 부모들이 많다.
그냥 차량에 카시트를 장착하기만 한다고 해서 아이의 안전이 보장되는 게 아니다.
‘올바른 카시트 사용법 5계명’은 다음과 같다.
먼저 아이의 연령과 신체에 가장 적합한 카시트를 사용해야 한다.
보통카시트는 생후부터 5세(18㎏)까지 사용하는 유아용 카시트, 10개월(10㎏)부터 7∼8세(26㎏)까지 사용하는 유아동 겸용 카시트, 4세(15㎏)부터 12세(36㎏)까지 사용하는 아동용 카시트로 분류된다. 유아용 카시트는 앞보기 장착과 뒤보기 장착이 가능한 컨버터블 카시트를 이용하는 것이 안전하다.
만 1세 미만의 아기는 뒤보기 장착을 해야한다.
뼈와 근육이 아직 형성되지 않은 만 1세 미만의 유아는 교통 사고시 발생할 수 있는 심한 목 꺾임 현상을 줄이기 위해 카시트의 뒤보기 장착이 필수다. 또한 사고시 충격이 유아의 신체 중 가장 견고한 등과 몸 전체로 흡수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제품을 사용해야 한다.
또 일반적으로 차량 안전벨트는 성인 기준으로 설계돼 있기 때문에 아이가 4세가 되면 아동용 부스터 시트(자동차 좌석 위에 올려놓아서 아이의 앉은 키를 높여주는 시트)를 반드시 사용해야 한다. 일반 성인보다 앉은 키가 작은 아동의 경우, 사고시 차량의 안전벨트가 아이의 목 부분과 연약한 복부를 압박할 수 있다.
반드시 에어백이 없는 뒷좌석에 장착하는 것도 명심해야 한다.
에어백은 성인 기준에 맞게 설계됐기 때문에 아이에게는 안전한 장치가 아니다. 교통 사고시 작동하는 에어백은 시속 300∼320km/h의 속도로 팽창되며 그 힘은 아이의 생명까지도 위협할 수 있어 매우 치명적이다.
마지막으로 사고 경험이 있는 카시트는 절대 사용해선 안 된다. 사고 경험이 있는 안전시트를 재사용하게 되면 그 성능을 100% 보장할 수 없기 때문이다.
카시트의 종류도 많아 어떤것을 구해야 할지 부모의 입장에서는 쉬운 선택이 아니다.
더욱이 일부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유아용 카시트중 최고 80%까지 잘못 설치됐거나 잘못 이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처럼 잘못 설치됐을 경우 충돌시 아이의 위험은 그만큼 커질 수 밖에 없다.
따라서 전문가들은 안전성이 높은 카시트를 선택하는 것은 물론 사용이 편하고 자신의 자동차에 잘 맞는 것을 골라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다음은 샵스마트지가 11개 제품을 테스트해서 얻은 2개의 우수 제품이다. 시속 30마일 충돌테스트 결과를 토대로 했으며 모든 제품이 최저 안전기준에 부합했다. 반면 전문가들이 이들 제품의 설치나 사용법 등을 조사한 결과는 사못 다른 결과가 나와 눈길을 끌었다.
◇ 최고 점수 카시트
Chicco KeyFit
가격: 160달러 수준
선정 이유: 아주 편리하게 카시트를 자동차 의자에 설치할 수 있다. 특히 거의 모든 자동차에 설치가 용이하다.
구입: 베이비 R러스 온라인
◇ 저렴한 제품
Baby Trend Flex-Loc Adjustable Back
가격: 90달러 수준
선정 이유: 모든 테스트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으며 사용하기도 매우 편리하다. 특히 컬쇠(LATCH) 연결이 매우 용이하고 편하다.
구입: 베이비 R러스온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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