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피] 신생아 아토피 대처방법
아토피 환자들이 먹거리를 잘못 먹으면 피부로 그 반응이 곧바로 나타나므로 먹는 것의 문제점이 무엇인가를 찾고,
새집증후군으로 인한 아토피 발생 원인물질이 무엇일까를 찾다가 그 둘의 공통점이 보존처리제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아토피틑 먹고 마시는 방부제로 인하여 우리 몸 속 장내 세균의 총량이 감소함으로써 유익균의 량도 적어져서 음식물을
분해 섭취하지 못하게되므로 각 세포로의 영양 공급이 원활치 않아 각 장기의 기능이 저하되어 결국에는 몸 안의
면역체계가 헝클어지는 것이 아토피이고 이를 알리고자 피부 표면에 나타나서 가려움을 느끼는 것이다.
그래서 방부제가 아토피의 주원인이라고 정의한다.
살고 있는 집이 도배,장판, 페인트칠 등의 리모델링을 했거나 새집으로 이사를 해 새집증후군 유해가스가 다량으로
방출되고 있는 환경에서 살고 있다면 다량의 발암물질이 매일 인체에 축적되어 아무리 좋은 약을 사용한들 효과를 제대로
볼 수 없는 것이지요. 이럴 경우 약을 먹고 연고를 바르는 것보다 새집증후군 유해가스를 신속하게 제거하는 것이 근본적인
해결방법 입니다.
그 외 태어난 후 2~3개월에 생겨나는 태열은 아토피가 아니다.
태열은 말 그대로 몸속의 열이 그 원인이고 아토피는 면역체계가 헝클어진 것이라서
다르지만 그 공통점이 몸 속 열과 관련이 있어서 그 관리를 같이 하여도 좋다고 생각한다.
먼저 아토피가 유전 되는가를 알아보았다. 아토피 환자의 70~80%에서 아토피 질환의 가족력이 있고 부모님 모두
아토피가 있으면 아이에게 발생할 확률이 80%나 된다는 보고가 있다고 하였고, H병원의 자료에서는 아토피 본인,
아토피의 아이를 가지는 모친으로부터의 출산으로 45명중 43명이 정상적으로 태어났다고 하였다.
아토피는 아토피 질환을 앓는 체질이 부모와 같으므로 자식도 아토피를 앓을 확률이 높을 뿐이지 유전이 아니다.
유전이 아니라면 미리 산모의 몸 상태를 건강하게 하여 주고 아기가 태어나서 생활할 생활공간을 깨끗하게 한다면
신생아의 아토피는 자연스레 예방된다는 결론에 도달하였다
아토피 치료의 보다 근본적인 해결방법
1. 질 좋은 공기를 호흡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실내공기 오염이 모든 질병의 50% 이상의 원인이 된다는 미 알레르기연구소의 발표도 있습니다. 갈수록 심각해지는
대기오염과 특히 실내공기 오염이 인류의 건강을 계속해서 위협하는 중대한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산 속 깊이 별장에 살아도 통나무 집이나 황토흙 집이 아니라면 안심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시멘트 콘크리트 벽돌 집에서는 라돈이라는 방사능 물질이 끊이없이 올라오고 있고 도배, 장판,
페인트칠, 새가구에서는 휘발성화학물질들이 발생해 역시 수백 가지의 발암물질이 나옵니다.
2. 물을 바꿔야 합니다.
인체의 70%가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고 전문가들은 사람의 노화현상은 수분을 잃어 가는 것과 같다 라고까지 언급하며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우리가 마시는 정수기의 물은 미네랄 성분이 모두 빠져나가 죽은 물이라고 할수 있으며 미네랄
성분이 풍부하면서 산성화 된 몸을 알카리화 시켜주는 미네랄 알카리환원수를 드시는 것이 아토피에도 좋고 건강에
중요합니다.
3. 약식동원(藥食同源) “약과 음식은 근원에서 같다”는 뜻으로 몸에 좋은 음식을 가려서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흰 쌀밥보다는 가급적 오염이 덜 된 유기농 곡류와 식품을 섭취하는 것이 좋고 기름으로 튀긴 산화된 식품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토피 증상을 개선시키기 위해서는 좋은 공기, 좋은 물, 좋은 음식, 적당한 운동이 필수입니다. [원글]
신생아아토피 - 신생아아토피 관리방법
1. 신생아아토피 발생시기
태열은 생후 2~3개월부터 잘 나타난다.
아이가 태어나자마자 붉은 반점과 함께 오톨도톨하게 돋아나는 것이 있는 데 이것은 땀띠인 경우가 많다. 태열은 생후 2~3개월 후에 생기는 것으로 영아습진, 아토피와 같은 말이다. 현재 신생아 혹은 영아아토피가 점점 늘어나는 추세다. 태열은 알레르기성 체질을 가진 아이에게 잘 나타나지만 아직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생후 2~4개월부터 양쪽 볼, 귀 뒤에 나타나는 태열은 처음에는 붉고 오톨도톨했다가 다시 좋아지고, 또 나타나는 등 반복성을 띤다. 태열이 생기면 아이는 가려워하며 이불등에 얼굴을 비비게 되어 피부가 거칠어진다.
아이 피부에 이상한 발진이 생기면 엄마들은 아토피라고 생각하여 임의로 연고를 바르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럴경우 오히려 증상이 악화되므로 전문의의 정확한 진단을 받는다. 신생아 때 태열을 잘 관리하면 돌 전에 좋아지는 경우가 많고 대부분 만2~3세 전에 호전되므로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2. 신생아아토피 를 예방하기 위한 노력
모유를 먹이고 깨끗한 환경을 만들어 준다.
만약 형제중에 아토피나 알레르기를 앓은 사람이 있다면 유전적으로 아토피가 생기기 쉬운 체질이므로 최소한 임싱 6개월부터는 아토피를 유발하는 우유나 달걀의 섭취를 줄인다.
아이가 알레르기성 체질이 의심된다면 면역을 튼튼히 하는 물질이 들어있는 모유를 먹인다. 아이의 몸이나 얼굴에 닿는 섬유는 반드시 순면 제품을 고르고 보풀이 일어나는 옷이나 이불은 쓰지 않는다.
엄마도 면으로 된 옷을 입어야 아이를 안아주거나 젖을 먹일 때 아이 피부에 자극을 주지 않는다. 땀을 많이 흘린다고 목욕을 자주 하면 피부의 산성도가 떨어지므로 하루 한번 정도만 하고 수시로 젖은 물수건으로 아이의 몸을 닦아주는 것이 좋다.
너무 뜨거운 물로 목욕을 하면 수분증발이 빨라지므로 미지근한 물을 사용한다. 아토피가 생긴 부분을 많이 가려워한다면 찬 물수건으로 시원하게 덮어주는 것도 한 방법이다.
신생아아토피를 위한 청결목욕법
1. 미지근한 물로 10분 이내에 끝내기
아토피 피부 아이에게 뜨거운 물로 목욕을 시키면 오히려 피부의 수분손실이 심해진다. 그렇기 때문에 목욕은 미지근한 물로 가볍게 씻어주는 정도로 한다. 물에 팔꿈치를 대어 약간 따뜻한 정도면 OK. 목욕시간은 10분을 넘기지 않는다. 목욕을 할 때 실내 온도가 차가우면 아이가 감기에 걸릴 수 있으므로, 목욕하는 장소의 온도도 신경 쓴다. 목욕탕에서 씻길 경우에는 따뜻한 수증기를 채워 욕실의 온도를 높여놓는 것도 방법이다.
2. 보습효과가 좋은천연비누를 사용한다.
일반비누는 알칼리성으로 민감한 아토피 피부에 자극을 주고 유분을 제거하여 피부를 건조하게 만들고 보습효과가 떨어지기 때문에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또한 황산, 염산, 질산이 주 원료인 계면활성제가 들어있기 때문에 반드시 천연비누로 씻기는 것이 좋다. 그리고 목욕제가 피부에 남지 않도록 물로 충분히 씻어내는 것이 중요하다.
3. 1~3분 이내에 보습제를 바른다.
목욕을 끝낸 후 수건으로 가볍게 두드리듯 물기를 닦아내고 즉시 보습제를 발라준다. 보습제가 젝 역할을 하려면 목욕 후 3분 이내에 발라줘야 한다.
신생아들의 아토피 발생 수가 점점 증가하는 이유와 예방법 그리고 극복하는 방법
아토피(Atopy)”란 그리스어가 어원으로 “비정상적인 반응”,“기묘한”,“뜻을 알 수 없다.”는 의미이다. 말 그대로 다양한 원인이 복잡하게 뒤엉켜 발병하고 완화와 재발을 반복한다. 원인이 복잡하고 다양하다는 것은 그만큼 치료가 어렵다는 것을 뜻한다. 아토피는 아토피 소인을 가지고 있는 개인에서 피부, 호흡기 점막, 안점막, 장잠막 등에 나타나는 일련의 알레르기 증상을 말하며 이러한 아토피 소인(알레르기 체질)은 유전되어 가족적으로 나타난다. 아토피 소인에 의한 알레르기 질환으로 알레르기 피부염, 알레르기성비염, 천식, 알레르기성 결막염, 아토피성 두드러기 등이 있으며 이들 질환은 단독 또는 여러 질환이 동시에 나타날 수 있다.
아토피 피부염(Atopic dermatitis)은 아토피 알레르기를 가진 사람에서 나타나는 대표적인 피부질환이다. 흔히, 태열이라고 불리는 만성피부질환으로서 피부건조증 및 가려움증이 주증상이다. 면역학적 특성을 보여 다른 알레르기 질환인 두드러기, 금속 알레르기, 천식이나 알레르기성 비염 등을 동반하는 경우가 있으며 가족적인 경향이 있다.
아토피 피부염은 상당히 많은 사람들이 앓고 있는데 전 인구의 0.5%-1%, 어린이의 경우 5-10%가 고통을 받고 있다. 증상이 나타나는 시기는 대체로 생후 2∼6개월이며, 특히 1세 미만에서 가장 많이 나타나고 85%가 만 다섯 살 안에 나타난다. 보통 어릴 때 잠시 앓는 병이라고 알려져 있으나 환자의 50%는 두 돌 이내에 없어지나 25%는 청소년기까지 가며, 나머지 25%는 성인이 되어도 없어지지 않고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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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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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 피부염의 원인은 잘 알려져 있지 않으나 유전적인 요소가 많고 면역계 결핍과 관련되어 있다. 그 외에 건조한 피부, 정상인에 비해 쉽게 피부가려움증을 느끼는 특성, 세균·바이러스·곰팡이 등에 의한 감염, 정서적 요인, 환경적 요인 등이 서로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일어나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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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 피부염을 심하게 하는 요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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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기에는 음식물과 관련이 되는 수가 있다. 대개 생후 1년 이내에 생긴 아토피 피부염은 음식물이 원인이 되는 경우가 많으며 생후 2년 이후에는 음식 외에 다른 물질이 원인이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소아기에는 계절과 관련되어 나빠지는데 주로 겨울에 나빠지나 여름에 땀분비와 함께 자극이 되어 나빠지기도 한다. 사춘기 이후 성인에서는 자극제, 환경적요인, 정신적인 요인, 내분비적 요인 등에 의해 나빠질 수 있다.
▶ 화학물질, 세정제, 비누, 꽉 조이는 옷, 양모, 실크, 더운 것, 찬 것, 태양열
이러한 자극제로 인해 피부가 더욱 예민해지고 건조해져서 더 심해진다.
특히 땀이 고이는 것은 나쁜 영향을 미친다.
▶ 알레르겐(allergen,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물질)
음식 알레르겐 : 닭고기, 돼지고기, 계란, 땅콩, 우유, 두유, 밀가루, 생선 등(단백질류)
음식물이 아토피를 일으킨다고 확진하려면 정밀검사가 필요한데 가정에서 짐작으로 판단해서 먹이지 않으면 영양실조가 될 수 있으므로 조심해야한다.
환경 알레르겐 : 집먼지, 집먼지진드기, 동물들의 털·비듬, 꽃가루 등
이들은 다른 알레르기 질환의 원인이 될 수도 있으므로 철저히 피하는 것이 좋다.
▶ 아토피성 피부염에 동반되는 정서적 불안, 스트레스, 긴장, 좌절, 분노의 감정
이런 감정도 증상을 악화시키는 중요한 요인이다. 환자들은 이러한 감정을 가려움과 긁는 것으로 표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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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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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 피부염의 주요증상은 심한 가려움증, 피부건조, 발진, 진물, 부스럼딱지, 비늘 같은 껍질이 있는 피부(인비늘)등이다. 그 중 무엇보다도 심한 가려움증이 특징이다.
아토피의 피부소견은 피부의 발진 때문에 가렵다기보다는 피부가 가려워서 긁다보니 피부발진이 생겼다는 것이 더 옳을 것 같다. 가려움의 정도는 매우 심해서 피가 날 정도로 긁게 되며, 의 악순환이 계속된다. 그리고 긁을 때 생기는 외상으로 인해 곧 물집과 딱지가 생기고 여기에 2차적으로 세균이 감염되는 것이 문제이다.
또한 참을 수 없는 가려움증으로 인하여 주의가 산만해지고 학습에 지장을 주어 성적저하 등이 생길 수 있다. 그리고 다른 아이들의 따돌림이나 놀림으로 인하여 피해의식 또는 정서적 상처를 받을 수 있다. 또 얕은 잠을 자게 되어 체력과 정신력 양면에서 강한 어린이가 되기 어렵다.
정신적인 문제가 피부소견을 나쁘게 하기도 하고 피부증상이 정신적인 변화를 초래할 수도 있다. 대개 기분변화가 심해서 쉽게 우울해지고 작은 스트레스에도 지나치게 예민한 반응을 하고 만성적으로 불안을 느끼기도 한다. 또한 민감하고 참을성이 적어 신경질적으로 보인다.
아토피 피부염은 환자의 연령에 따라 비교적 특징적인 양상을 보여 이에 따라 아래의 세가지 형태로 나눌 수 있다.
● 유아형
흔히 태열이라고 알고 있는 것은 이 시기의 아토피 피부염을 말하며 생후 2∼6개월에 나타난다. 전체유아의 1∼3%에서 나타나며 양 뺨에 가려운 불그레하게 부푼 반점으로 시작해 얼굴, 머리 등에 붉은 반점과 물집, 딱지 등이 생기며 전신으로 퍼지기도 한다. 대부분의 유아형은 2세 경부터 증상이 없어지며 음식물에 대한 과민반응도 줄어들게 된다.
● 소아형
4세에서 10세의 소아에서 나타나며 피부가 건조해지고 가려움증이 발작적으로 심해진다. 얼굴, 목, 팔꿈치 안쪽, 무릎 뒤쪽 등에 잘 생기며 유아기때 보다는 진물이 적고 건조하다. 피부를 계속 긁어 상처가 남고 피부가 가죽처럼 두꺼워지기도 한다.
● 성인형
12세 이후에도 지속되며 천식 및 알레르기성 비염을 잘 동반한다. 피부의 건조정도가 심하며 가려움증도 더욱 심하게 된다. 피부병변은 더욱 국소화하여 팔이나 다리의 접히는 부위, 이마, 목, 눈 주위에 두꺼운 습진이 생긴다. 정신적인 요인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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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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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 체질을 근본적으로 고칠 수 없으므로 아토피 피부염은 완치를 목표로 하기보다는 유발인자를 피하고 적절한 치료를 통해 조절해나가는 질병이라고 할 수 있다.
치료전망은 예측할 수 없으며 치료가 되는 경우도 있고 치료해도 별 효과가 없거나 습진이 사춘기까지 계속되는 등 매우 다양하지만 증상은 어느 정도 조절할 수 있다. 단번에 낫는 치료제는 없지만 나이가 들면서 나아지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남보다 피부가 건조한 편이며 피부자극을 받으면 다시 습진증상이 나타나거나 더욱 심해지는 등 일생동안 간헐적으로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간혹 병원에 가도 그 때뿐이고 늘 반복된다며 의학적으로 검증되지 않은 이런저런 민간요법을 쓰기도 하는데 이는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최근 알레르기 질환의 근본적인 치료법으로 각광받고 있는 면역치료도 아토피성 피부염은 해당되지 않는다.
아토피 피부염의 만족스러운 관리를 위해서는 질병에 대해서 자세히 알고 치료를 적극적으로 하고자 하는 의지와 느긋한 마음을 가지고 환자와 보호자, 의사 사이에 신뢰를 바탕으로한 긴밀한 협조관계를 형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아울러 아토피 피부염에 대한 적절한 대처방법, 즉 일반요법을 알아두고 약물요법과 병행하여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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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물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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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트로이드제
스트로이드제(부신피질호르몬제)는 크게 소염작용과 면역억제 작용이 있으며 효과가 우수하다. 주의해야할 점은 스트로이드제의 부작용이다. 장기간 바르면 바른 부위의 피부에 털이 나고 피부가 위축될 수 있으며, 피부색소가 적어지고 세균의 감염이 생기며, 여드름이 돋고, 피부가 얇아지고 실핏줄이 드러나 아주 흉하게 된다. 심한 경우에는 호르몬에 의한 전신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게다가 약을 중지하면 다시 폭발적으로 증상이 심해지므로 이 약을 중지할 수도 없게 된다. 아토피 피부염의 발병연령이 5세 이전의 유아기에 흔하므로 부신피질의 전신적 투여는 권하지 않고 있다.
그러므로 호르몬 농도가 아주 적은 스트로이드 연고를 단기간에만 꼭 필요할 때 한꺼번에 많은 양을 바르기 보다 적은 양을 자주 발라야 한다. 물론 임의로 구해서 사용해서는 안되고 반드시 전문의의 처방을 받아야한다.
▶ 항히스타민제
항히스타민제는 비만세포에서 히스타민이 유리되지 못하도록 하여 가려운 증상을 경감시키나 임시방편으로 사용하는 것으로 장기간 복용시 불면, 불안, 식욕감퇴 등의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
▶ 항 생 제
아토피성 피부염은 그 자체보다 가려워 긁다가 생기는 2차성 세균감염이 더 무서운 병이다.아토피 환자의 피부는 장기간 긁고 건조해진 결과로 세균감염이 꼭 따라온다. 아토피환자의 90%이상이 포도상구균에 감염되어 있는데 이 균은 환자가 가려움을 참지 못해 긁어서 생기기도 하지만 최근의 보고에 의하면 이 세균의 외독소가 우리 몸의 면역체계를 자극하여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화학물질을 나오게 하여 아토피를 악화시킨다고 한다. 즉, 이 세균 자체가 알레르겐으로 작용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아토피의 치료에는 적절한 항생물질의 사용이 필수적이다.
▶ 그 외 약물치료
비스트로이드 연고제는 주로 보습제 종류인데 피부가 좋아진 후에도 계속 사용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진정시키기 위해 진정제나 신경안정제를 사용하기도 하고 밤에는 연고를 바르고 플라스틱 랩으로 바른 부위를 덮어두는 방법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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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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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려움증
§ 아토피성 피부염의 가장 효과적인 치료는 가려움증을 일으키는 원인을 알아낸 후 제거시 켜야한다. 따라서 우선 전문의를 찾아 가려움증을 일으키는 원인을 정확히 알아내야 한 다. 원인을 모르는 채 가려움증 치료만 계속할 때는 가려움→긁음→더 가려움의 악순환 이 계속되기도 한다.
§ 아이의 손톱을 되도록 짧게 깍아주고 손이 얼굴에 가지 않도록 주의한다. 그리고 잘 때 는 장갑을 끼워 긁지 못하게 한다.
§ 가려움증은 약으로 조절되므로 가려움증이 심하면 전문의의 처방을 받아 약을 먹는다.
§ 비타민C 복용은 미국, 캐나다에선 가려움 치료에 빼놓지 않을 만큼 유명한 방법이다. 비 타민 C는 항염증작용과 항산화작용이 탁월할 뿐만 아니라 항히스타민과 같은 히스타민 억제작용이 있으므로 가려움증을 막는데 매우 효과적이고 안전한 방법이다. 보통 하루에 2g정도를 권하고 있으나 그 양은 자기가 조절하기 나름이다.
▶ 의 복
§ 새 옷은 옷에 묻어있는 화학성분을 없애기 위해 빨아 입는다.
§ 표백제는 사용하지 않는다.
§ 모직, 합성섬유는 피하고 땀을 잘 흡수하도록 면으로 된 옷을 입는다.
§ 빨래 후에는 옷에 세제가 남아있지 않도록 잘 헹군다.
§ 타이즈, 스타킹과 같이 꼭 끼는 옷을 피하고 헐렁한 옷을 입는다.
▶ 피 부
§ 겨울이나 봄에는 건조한 공기에 의해 피부가 건조해져서 가려움증과 피부병변이 심해지 기 쉽다. 그러므로 이 계절에는 더욱 피부관리에 깊은 관심과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며 집안의 습도를 적당히 유지시켜 주어야한다.
§ 여름에는 땀이 나면 피부에 자극이 가해져서 가려움이 심해지므로 땀이 나면 곧바로 씻 어준다.
§ 알콜을 함유하는 로션제제는 피부의 수분을 증발시키므로 함부로 발라서는 안 된다.
§ 단순포진, 사마귀, 물사마귀 등의 바이러스감염과 곰팡이, 세균감염인 농가진이 잘 생긴 다. 또한 벌레에 물려도 잘 덧나고 과민반응이 잘 나타나서 벌레에 잘 탄다고 한다. 따라 서 피부병이 생겨도 빨리 치료해주어야 한다.
§ 수시로 손을 닦는 것은 좋지 않으며 자주 보습제를 발라준다.
▶ 목 욕
목욕에 대해서는 학자마다 논란이 있으나 최근 추세는 목욕을 자주 시키되 다음 사항을 꼭 지키도록 하고 있다.
§ 목욕은 피부가 건조하거나 증상이 심할 때는 하루에 두 번 정도 하는 것이 좋다.
§ 목욕물은 절대 뜨거워서는 안되고 미지근한 물에서 약 20분간 한다.
§ 비누는 지방제거능력이 아주 적은 중성비누, 저자극성비누를 사용한다.
그리고 염증부위는 피해서 비누칠을 한다.
§ 목욕방법도 때를 미는 것은 금물이고 땀을 제거하는 정도의 가벼운 샤워가 좋다.
§ 급성기일 때는 물에 들어갈 때는 통증이 심하므로 욕조에 소금을 한 컵 넣은 후 하면 훨씬 좋다.
§ 목욕 뒤 부드러운 면수건으로 가볍게 톡톡 두드려 닦아내야 한다.
비벼 닦으면 피부가 자극을 받는다.
§ 목욕이 끝난 후 3분 이내에 물기가 마르기 전에 각종 연고나 윤활제, 보습제를 바르는 것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 환 경
§ 집안의 온도와 습도를 항상 적정하게 유지시킨다. (온도 20˚C, 습도 50-60%)
§ 집먼지나 진드기, 화학물질, 애완동물 등의 유발인자를 없애야 한다.
집안을 깨끗이 해 먼지진드기를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 집먼지 진드기의 서식처인 카펫, 인형, 털이불, 커튼 등을 치우고 침대보다는 온돌에 재우는 것이 좋다.
§ 온도변화가 매우 심한(너무 차거나 너무 더운) 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한다.
§ 과거에 증상을 악화시켰던 요소들과 접촉하지 않도록 한다.
▶ 정 서
§ 정서적 불안, 스트레스, 좌절, 분노의 감정은 증상을 악화시키므로 주위사람들은 부드럽 고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어 주도록 노력한다.
§ 아토피 피부염으로 인해 심적 갈등을 느끼게 되어 사회생활과 학교생활에도 지장을 주며 매우 예민한 성격을 갖게 되므로 정신적인 안정이 필요하다.
§ 참을 수 없는 가려움을 이해한다. 아이가 긁을 때 긁지 말라고 나무라기보다 따뜻한 한 마디가 아이의 가려움을 다소 누그러뜨릴 수 있다.
§ 아이의 피부에 대해 이렇다 저렇다(흉하다, 심해졌다 등) 평가를 하지 않는다.
아이는 그런 평가에 예민하고 상처받기 쉽다.
§ 가족들의 사랑과 관심이 필요하다.
가족의 따뜻한 사랑을 느낄 때 정신적으로 큰 안정과 용기를 얻고 희망을 가진다.
§ 나을 수 있다는 희망을 심어준다.
희망은 아토피 피부염을 극복함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고 큰 힘이 된다.
▶ 음 식
§ 어떤 음식물이 영향을 미치는지 지속적으로 관찰하여 원인이 되는 음식물을 정확히 찾아내어 해당음식을 먹이지 말아야한다. 2주정도는 을 먹이지 않고 그 다음 을 먹이고 1주정도 관찰한 후 반응이 나타나면 아이식단에서 빼고 열량과 영양 이 비슷한 을 먹인다. (예: 우유알레르기인 경우, 우유대신 두유로 대체)
§ 생후 2개월부터 시작하는 태열이 있거나 아토피 피부염을 앓은 경력이 있는 부모에게서 태어난 아이에게는 생후 2년까지 계란, 우유, 콩, 밀가루 등을 조심한다. 이런 아이들에게 는 분유보다는 모유를 먹이는 것이 좋다. 이유식도 다른 아이보다 1-2개월쯤 미루는 것 이 현명하고 위의 음식이 포함되지 않은 것을 사용해야한다. 생후 3년 이후에는 음식과 아토피 피부염과는 관계가 없으므로 충분한 영양을 섭취하도록 해야한다.
§ 간혹 보호자 마음대로 음식물을 제한해 영양실조에 빠지거나 성장이 안 되는 어린이도 있다. 소아기는 성장하는 시기라는 점을 잊지 말고 반드시 전문가와 상의해 음식의 선택 을 결정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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