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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키우기 상식 16

알 수 없는 사용자 2008. 7. 29. 11:51

해열제는 정량을 써야한다.

아기가 일단 열이 나면 부모들은 당황하게 된다. 그러나 아기가 열이 나면 우선 체온을 정확하게 잰 다음 37.5부 이상이면 몸을 따뜻한 수건으로 계속 닦아주고 내리지 않고 38도가 넘으면 해열제를 먹여야한다. 이때 열을 빨리 떨어뜨린다고 해열제를 많이 사용하면 오히려 아기의 간에 손상을 주거나 저체온을 일으키기도 하므로 해열제는 정량을 써야한다.




아기의 안약과 귀약 사용법

안약이나 귀약을 사용할 때에는 우선 약이 든 병을 손으로 감싸쥐거나 미지근한 물에 담가서 체온과 비슷하게 만든 다음 사용해야 한다. 약을 뜨거운 물이나 전자 레인지에 데워서 사용하면 안되고 스포이트나 약병 끝이 아이의 눈이나 몸에 닿지 않도록 주의하고 만약 닿았을 경우는 남은 약과 섞이지 않도록 기구를 잘 씻은 다음 사용해야 한다.




설사시에 좋은 이유식

* 재료: 청경채20g,당근10g,감자20g,쌀2큰술,다시마물 2컵
* 만드는 방법
1)쌀은 미리 깨끗이 씻어서 3시간 정도 불린다.
2)당근과 감자는 아기가 먹을 수있게 아주 잘게 썬다.
3)청경채는 크기가 작게 어슷썬다.
4)냄비에 1과 2,3과 다시마물을 넣고 쌀이 푹 풀어지도록
끓인다.
밑이 눋지 않도록 저어주면서 끓이다가 소금간을 살짝한다.
심한 설사로 수분이 많이 필요하면 물의 양을 늘린다.





변비에 좋은 이유식

* 재료:바나나1/3,우유1/2컵,달걀 노른자1/2,황설탕3작은술,녹말물1작은술
* 만드는 방법
1) 바나나는 껍질은 벗기고 으깬다.
2) 냄비에 바나나 으깬것과 우유, 황설탕을 넣고 약한 불에서
서서히 끓이다가 달걀노른자를 넣고 다시 끓인다.
3) 국물이 졸아들고 빛깔이 노랗게 되면 바로 녹말물을 넣어
끈기를 준 후 불에서 내린다.





아이의 EQ를 발달시키는 엄마의 역할

1).아기에게 다양한 것들을 보여주고 느끼게 한다. 눈에 익지 않은 것들을 볼 때마다 아이들은 어른이 보지 못하는 의외의 것을 발견하게 되고 어른이 갖지 못하는 신선한 발상도 하게 된다. 엄마들의 시각으로 볼거리를 제한하지 말아야한다.
2)자연은 아이에게 감성을 풍부하게 해주는 소재이다. 자연에 있는 사물의 변화를 보면서 아이들의 감성을 저절로 커나간다.
3)아이의 감정을 그대로 두어야한다. 예쁜 것을 보고 좋아하고 슬퍼하는 것을 그대로 두어 감정이 풍부해지게 해야한다.
4)엄마, 아빠는 아이의 자아를 형성시키는 선생이다. 생후 2-3개월이 되면 자아가 형성되므로 아이에게 심리적인 불안감을 느끼게 해서는 안 된다. 이것은 정서적인 균형을 잃게 하기 쉽기 때문에 엄마, 아빠는 항상 편안하고 심리적인 안정을 준다고 느끼게 해야한다.
5).엄마, 아빠의 목소리나 설거지 하는 소리 세탁기 돌아가는 소리나 말랑말랑한 콩, 차가운 물, 나무 비닐 봉지 등과 같이 집안의 여러 가지 물건 등이 아기의 뇌에 자극이 될 수 있고 언어발달에도 큰 도움 등이 된다.
6)아이의 습관은 엄마의 습관이기 때문에 부모가 주의해야 한다. 예를 들어 억지로 자게 하는 것이 아니라 주위환경을 잠을 잘 수 있는 분위기를 해주어 아이가 심리적으로 안정되게 하는 것이 좋다.
7)부모가 과보호하게 되면 아이는 독립성이 없고 의존적으로 되기 쉽고 너무 지나치게 허용적이면 아이는 공격적이고 적대적인 아이가 되기 쉽다. 반대로 사소한 일에도 벌을 주거나 화를 내면 아이는 자신감이 없어지고 타인에게 의존하는 사람으로 성장하게 되기 때문에 부모의 교육이 중요하다.




[소아 클리닉] 아이가 물건 삼켰다면

영.유아들은 손에 잡히는 대로 약.동전.단추.땅콩.돌.옷핀.양잿물.담배.화장품 등 종류를 안 가리고 삼킨다. 삼킨 물건이 다행히 독성이 없고 식도로 넘어가 대변으로 나오면 좋지만 기도로 들어가거나 독성이 있으면 문제는 심각해진다.
가장 응급한 상황은 질식이다. 이땐 119에 요청한 후 구급차가 올 때까지 응급처치를 해야 한다. 돌 전 아이는 머리가 땅을 향해 60도 정도로 경사지도록 해놓고 어깻죽지 사이를 아주 빠르게 다섯 번 때려 줄 것.
그래도 숨을 못 쉬면 똑바로 누인 채 두 손가락으로 가슴 중간부위를 다섯 번 눌러주고 역시 효과가 없으면 어른이 입이나 코에 숨을 불어 넣어주는 인공호흡을 해야 한다. 돌 지난 아이는 똑바로 눕힌 채 손바닥을 아이의 배꼽과 가슴뼈 중간에 놓고 복부를 쳐 올리듯이 눌러주고 그래도 숨을 안쉬면 역시 코나 입에 숨을 불어 넣어주는 인공호흡을 할 것.
기관지에 이물질이 들어가면 갑자기 기침을 하고 쌕쌕거리는 소리를 내면서 숨쉬기 힘들어 한다. 이땐 물론 병원에 가서 기관지 내시경으로 삼킨 물건을 제거해야 한다. 땅콩 같은 물질은 몇 주간 모르고 지나치다 기관지가 썩어 심한 호흡곤란과 중독증상이 나타나서야 병원을 찾는 경우도 흔하다.
식도에 들어가더라도 염산이나 양잿물 등은 삼키면서 식도를 다 손상시키고 약.담배 등은 그 자체가 독성물질이다. 클립이나 옷핀이 잘못 들어가면 내시경 제거도 어려워 수술해야 할 때도 있다.
따라서 영.유아기 아이를 둔 가정은 바닥부터 아이 손이 닿는 높이엔 삼킬 수 있는 물건을 모두 치워야 한다. 음식도 사레 들리지 않도록 조금씩 먹이고 먹일 땐 아이가 웃거나 소리를 지르지 않도록 주의한다. 땅콩이나 호두 같은 견과류는 세 돌 전까지 주지 말아야 한다.





모로반사

신생아를 둔 엄마들은 아기들이 쉽게 놀라고 자주 놀란다고 걱정하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이는 신생아시기에 나타나는 정상적인 신경반사의 일종인 모로 반사나 경악반사 이기 때문에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어떤 외부적인 자극이나 소리에 대해 아기는 등을 활짝 펼치고, 팔을 쭉 펴기도 하고 손바닥과 손가락을 활짝 펼치기도 한다. 그리고 팔을 포옹하려는 듯이 움직이기도 한다. 다리와 둔부의 운동은 일정하기 않다.
이 반사는 대칭적으로 나타나고 일반적으로 심한 울음을 동반하기도 한다. 이러한 놀램은 3-4개월이 되면 대개는 저절로 사라진다.





간접흡연과 아기의 건강

일반적으로 간접흡연이라고 하면 담배를 피우지 않는 사람이 피는 사람으로 인하여 담배연기를 흡입하는 것을 말한다. 간접흡연은 어른에게도 좋지 않지만 아기에게는 치명적일 수 있다.
아기가 간접흡연을 하게되면 유아 돌연사, 호흡기 감염, 기관지천식과 중이염의 발병 위험성이 놓아지기 때문에 간접흡연에 노출되지 않게 하거나 아기가 있는 곳에서는 금연을 하는 것이 아이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돕는 것이다.





초기영아 자폐증 증상

초기영아 자폐증은 생후 4개월 정도에 시작될 수도 있다. 혹은 그전에는 정상적인 발달을 보이다가 생후 18개월경 즈음에 나타나기도 한다. 대표적인 증상이 주위사람에게 냉담하고 관심이 없는 것이 대표적인 증상인데 심하면 부모에게도 냉담해진다. 다른 사람과 시선을 맞추지 않고 부모가 말하는걸 못들은 척하기도 한다. 또는 똑같은 소리만 반복하기도 하고 반복적인 행동을 되풀이하면서 깊이 열중한다.
영아 초기의 자폐의 원인은 아직 정확하게 알려져 있지 않지만 자폐증 중 반응성 애착장애는 어린 시기에 충분한 애정을 받지 못해서 정상적으로 발달하지 못했을 경우에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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