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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40주] 자, 모든 준비 완료!

알 수 없는 사용자 2007. 12. 7. 13:17

태아의 발달
-자, 모든 준비 완료!
이제 기다리고 기다리던 순간이 왔습니다. 아기는 모든 준비를 마치고 엄마와 아빠를 만날 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정해진 출산일에 꼭 맞춰 아기가 나오지 않는다고 걱정하지 마세요. 5% 정도의 아기만이 출산예정일을 정확하게 지키니까요.

엄마 몸의 변화
-아기 탄생을 기다리는 엄마의 몸
거의 10개월이 지나갔습니다. 엄마의 몸은 아기를 세상에 내보낼 준비를 맞추고 그 결정적인 시간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 결정적인 시간을 기다리며 초조해 하지는 마세요. 의사들도 2주 정도는 느긋하게 기다릴 것입니다. 긴장하지 말고 안정을 취하면서 기다리세요.

만약, 출산예정일보다 2주가 지났는데도 아무런 출산 징후가 보이지 않는다면 의사 선생님과 상의하세요. 적절한 대처법을 알려주실 것입니다.

엄마 아빠가 할일
-총점검의 시기
양수가 터지고, 진통이 잦은 기간을 두고 규칙적으로 오면 아기가 나온다는 신호입니다.

엄마와 아빠가 출산의 상황, 출산 후 아기를 돌보는 상황을 가정해 보고 하나씩 그동안의 계획을 점검하세요. 알려야 할 사람들의 명단도 확인하시구요. 마지막 점검 기간입니다. 흥분되는 마음을 가라앉히고 꼼꼼히 준비사항을 점검하세요.

-엄마 아빠 되는 마음가짐을 새롭게 다지세요
아기를 키우는 일이 생각보다 결코 쉽지 않습니다. 모유나 분유를 먹이는 일, 날마다 목욕을 시키는 일, 우는 아이를 달래며 밤잠을 설치는 일, 몇번씩 아기를 안고 병원 응급실로 뛰어가야 하는 일, 그리고 경제적인 일까지 임신기간 내내 아기를 사랑하며 잘 키우겠노라 다짐했던 마음이 지속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아기를 키우는 일은 아무리 힘들다고 결코 한순간도 소홀히 할 수 없는 일입니다. 앞으로 닥치게 될 상황을 예상해 보고 마음의 준비를 철저히 하여 아기 키우는 일에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부부가 함께 마음의 다짐을 재차 다져보세요.

-외출시에는 의료보험증과 수첩을 가지고 다니세요
이때쯤부터는 언제 어디서 출산의 상황을 맞을지 모릅니다. 외출할 때에는 반드시 의료보험증과 자신의 연락처 등이 기재된 수첩을 꼭 가지고 다니세요.




엄마의 몸 규칙적인 진통이 시작되면서 분만이 시작된다.
태아의 몸 체중은 3.4㎏ 정도이며 키는 50㎝ 이상 자란다. 이제 태아는 출생을 위한 준비를 시작한다.

태아의 성장 발달
출생을 위한 여정이 시작된다 대개 분만은 엄마의 고통과 노력으로 이루어지는 것으로 생각하지만, 분만이 시작되는 순간부터 세상에 나오기까지 태아도 엄청난 노력을 하게 된다. 자궁 수축과 엄마의 힘 주는 노력에 맞춰 태아도 좁고 구부러진 산도를 빠져 나오기 위해 계속해서 몸을 돌리고 자세를 바꾸며 움직여야 하는 것이다.
태아가 분만 중에 곤란한 일을 겪지 않도록 엄마는 의사의 지사에 따라 최선을 다하는 것이 중요하다.

임신부의 신체 변화
진통이 시작된다 아랫배가 찌르듯 아픈 증상이 30분 또는 1시간 간격으로 계속되면 진통이 시작된 것으로 볼 수 있다. 진통 간격은 조금씩 좁아지는데, 그 시간은 사람마다 다르다. 일단 진통이 30분 간격으로 좁아지면 서두르지 말고, 천천히 입원 준비를 하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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