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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환 공황장애 고백 정형돈 상담

tipInfo 2016. 7. 7. 17:18

유재환 공황장애 고백 정형돈 상담


유재환도 공황장애 고백…‘연예인 직업병’ 어쩌나


가수 겸 작곡가 유재환이 공황장애를 겪고 있다고 털어놨다.



6일 MBC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유재환은 “무한도전에 출연한 이후 인기를 얻게 됐는데, 어느 순간 사람들이 나를 알아보기 시작하면서 심장이 조여오는 느낌을 받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정형돈이 방송 중단을 선언하기 하루 전날 내 공황장애를 걱정하며 상담을 해줬다”며 “그 때 ‘공황장애는 착한 사람만 걸리는 것’이라고 격려해줬다”고 덧붙였다.


많은 스타들이 공황장애를 고백해, 공황장애는 ‘연예인들의 직업병’이라고도 불린다. 이경규, 김구라, 이병헌, 차태현, 김승우, 김장훈, 공형진, 김하늘, 류승수, 양현석 등이 공황장애를 털어놓은 바 있다. 공황장애는 불안장애의 하나로 특별한 이유 없이 예상치 못하게 나타나는 불안증상이다. 가슴이 심하게 뛰고 숨이차다 곧 죽을지도 모른다는 공포를 느끼는 병이다.


개그맨 정형돈은 심각해진 불안장애로 방송을 잠정 중단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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