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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완견, 강아지목욕법

알 수 없는 사용자 2009. 8. 27. 13:20
* 강아지목욕법

환경에 따라 목욕횟수를 정한다

환경에 따라 목욕 횟수를 정한다
실외에서 기르는 경우와 실내에서 기르는 경우는 목욕 횟수도 다르다. 특히 자주 목욕을 시켜야 하는 것은 역시 실내견이다. 사람과 쾌적한 공동 생활을 하기 위해서 실내견은 항상 청결하게 해주어야 한다.
개는 여기저기 돌아다니기 때문에 목욕을 하지 않은 실내견은 온 집안을 더럽히기 마련이다. 그러므로 실내견은 겨울을 제외하고는 대개 1주일에 한 번 정도는 목욕을 시키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러나 실외견을 목욕시키는 목적은 실내견과 달리 벼룩이나 진드기의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서이다. 그러므로 1개월에 한 번 정도면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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샴퓨는 개 전용의 것으로 한다

샴푸할 때는 개 전용의 것으로 한다. 개는 피부가 약하므로 사람이 쓰는 것은 개에게 너무 자극적이다. 실외견용, 실내견용, 벼룩 제거용 등 시중에 파는 개 전용의 샴푸가 여러 가지 있으므로 개에게 맞는 샴푸를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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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변이 끝난뒤에 샴푸한다

샴푸를 할 때에는 산책과 용변이 끝난 뒤에 한다. 씻었는데 젖은 몸으로 배변을 해서 다시 더러워져 버리는 일이 없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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샴푸 순서

①브러싱, 빗질: 샴푸를 하기 전에 브러싱과 빗질을 한다. 이것은 쓸데없는 털을 미리 제거하고 털뭉치를 처리하기 위해서이다. 특히 젖은 상태에서는 털뭉치가 좀처럼 풀리지 않으므로 반드시 미리 처리한다.

②미리 씻는다: 개의 크기에 맞는 전용 욕조를 마련하고 그 안에 미지근한 물을 담아 개를 미리 물로 깨끗이 씻는다. 이렇게 하고 나서 샴푸를 묻혀 씻으면 때가 쉽게 제거된다.

③샴푸한다: 개 전용의 샴푸를 온몸에 바르고 거품을 일으키면서 씻는다. 이때 눈이나 귀에 샴푸액이 들어가지 않도록 조심한다.
씻을 때는 손가락에 힘을 주어 씻는다. 특히 엉덩이 아랫부분과 배, 사지 사이 등 때가 생기기 쉬운 곳을 깨끗하게 씻는다. 샴푸로 두 번 씻으면 때가 완전히 제거되고 씻은 뒤에도 오래 지속된다.

④얼굴은 스폰지나 칫솔로 닦는다: 얼굴과 귀는 꼼꼼히 스폰지나 칫솔로 깨끗하게 씻어준다.

⑤완벽하게 헹군다: 샤워기를 사용하여 정성스럽게 헹군다. 샴푸액이 남아 있으면 털의 윤기가 없어지므로 구석구석 깨끗하게 헹구도록 한다.

⑥린스를 한다: 린스를 하여 털을 더욱 부드럽게 만들어 준다. 린스를 한 다음에는 가볍게 헹구도록 한다.

⑦드라이어로 말린다: 타올로 물기를 잘 닦아낸 다음 브러시를 하면서 드라이어로 말끔하게 말린다. 마무리는 빗질로 정성스럽게 가다듬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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