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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음운전 예방방법

알 수 없는 사용자 2009. 8. 12. 02:30

졸음운전 예방 이렇게

환기 자주하고 물 수시로 마셔라!
복식호흡·가곡부르기도 졸음 쫓는데 효과!
탄산음료 피하고 2시간 운전후 10분 휴식을!


◇ 복식호흡은 산소 공급 늘려=졸음을 막으려면 팔, 다리, 어깨 등에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이 좋지만 무리한 자세의 스트레칭은 오히려 화를 부를 수 있다. 운전 중이라면 복식호흡을 통해 몸의 안정을 찾고 호흡을 통해 긴장과 이완을 적절히 반복하면 좋다. 복식호흡은 호흡량을 늘려 뇌에 산소공급을 증가시켜 졸음을 예방해 준다.

숨을 들이 쉴 때 아랫배를 불룩하게 내밀어 배를 밀어내는 힘으로 숨이 들어오게 하고, 다시 배를 천천히 등쪽으로 당기면서 숨이 입술을 통해 나가도록 한다. 이 후에는 가슴과 옆구리가 크게 팽창하도록 숨을 들이 쉬지만 배는 앞으로 불룩하게 나오지 않게 단단하게 고정해서, 아랫배가 단단하게 되도록 한다.

◇ 복식호흡 되는 가곡 부르며 졸음예방 = 보통 운전자들은 졸음을 쫓기 위해 시끄러운 음악을 일부로 크게 틀어놓고 운전하는 경우가 있다. 자극적인 소리를 통해 잠을 쫓을 수는 있지만 이는 권장할만한 방법이 못 된다. 이런 소리를 계속 듣다 보면 귀가 스트레스를 받아 이명(귀울림)이나 두통 등으로 발전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안철민 프라나이비인후과 원장은 “가곡처럼 복식호흡과 두성을 사용한 노래발성법이 졸음과 피로를 풀기에는 훨씬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가곡을 부를 때 내는 두성 발성은 소리의 울림이 머리와 가슴의 진동을 일으켜 신체와 머리를 자극해서 잠을 쫓게 된다는 것이다.

◇ 흡연, 탄산음료보다는 물 마셔라 = 흡연자는 졸음을 쫓기 위해 무의식적으로 담배를 피운다. 하지만 담배의 뜨거워진 연기가 코와 입은 물론 성대까지 급작스레 건조시켜 호흡기의 환경을 좋지 않게 만든다. 올바른 호흡을 위해서는 호흡기관 전체가 충분한 보습상태를 유지해야 한다. 또한 피로와 졸음을 쫓기 위해 자극적인 탄산음료를 마시는 운전자가 있는데 이 역시 호흡기를 건조하게 만든다.

운전석 옆에 커다란 물병을 하나 준비해 수시로 물을 조금씩 마시면서 수분을 보충해주는 것이 좋다. 꾸준한 수분 섭취는 몸의 신진대사를 활성화시켜서 몸의 누적된 피로를 푸는데 도움이 된다.

◇ 환기 자주하고 2시간 운전 후 10분 휴식 = 히터나 에어컨을 키고 장시간 운전하게 되면 공기가 탁해지면서 순간적으로 졸음에 빠지는 경우가 발생한다. 시속 70~80km로 달리다 잠깐 동안 졸아도 100여 미터를 이상을 훌쩍 지나쳐 매우 위험하다. 이를 막기 위해서는 창문을 열어 환기를 자주시켜 줘야 한다. 또한 졸음이 오지 않더라도 혈액순환을 위해 2시간 운전에 10분 정도 휴식을 취하는 게 바람직하다.

졸음운전 예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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