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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추천 ´7월 가볼 만한 곳

알 수 없는 사용자 2009. 7. 10. 00:56
한국관광공사는 ´바닷속 별미를 찾아서´라는 테마 하에 7월의 가볼만한 곳으로 "올여름 무더위는 갯장어데침회로 날린다(전남 여수시)" "어부들의 패스트푸드 포항물회와 여름철 보양식 포항 회국수(경상북도 포항시)" "진수성찬 넘실대는 행복한 밥상, 울릉도(경상북도 울릉군)" "제주의 푸른 바다, 그 속의 별미를 맛보다(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태안, 금빛 물보라가 이는 포구에 머물다(충남 태안군)" "여름 ´신상 명품´ 민어회 대령이오!(전라남도 신안군)"등 6곳을 각각 선정해 발표했다.

제주 서귀포시, 제주의 푸른 바다, 그 속의 별미를 맛보다!

◇ 자리물회. 자리돔의 뼈, 껍질, 지느러미와 각종 양념, 야채가 버무려져 고소한 맛이 일품이다. ⓒ 한국관광공사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시작되는 7월이다. 가족 단위로 휴가를 떠날 때면 여러 가지 고민거리가 생기기 마련이다. 어렵게 떠나는 여행인 만큼 뛰어난 풍경, 좋은 날씨, 그리고 맛있는 먹을거리를 전부 충족시킬 수 있는 곳을 찾아야 하기 때문이다.

그러한 고민을 전부 해결해 줄 수 있는 곳이 있으니, 바로 대한민국 관광 1번지인 제주특별자치도의 서귀포다. 신선한 제주의 별미를 맛보고, 세계적으로 유명한 제주의 관광지도 둘러보기에 7월은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시기다.

여러 해산물이 풍부한 제주답게 바닷속 별미 역시 넘쳐난다. 대부분은 이미 다른 도시에서도 맛볼 수 있게 됐지만, 여전히 다소 생소한 음식 중 대표적으로 자리물회를 꼽을 수 있다.

자리물회의 재료는 제주도에서만 잡히는 도미의 일종인 자리돔으로, 7월이 한창 제철이다. 워낙 작은 생선이기 때문에 일반 회와는 달리 껍질, 뼈, 지느러미째 요리한다. 가시가 삼키기에 거북할 수 있지만, 먹기 불편하지 않을 정도로 가늘어 잘 씹어 먹으면 고소한 맛이 일품이다.

자리물회는 보통의 회와는 달리 된장과 고추장을 푼 찬물에 말아서 나와 먹기도 편하고 맛도 좋다. 보목항구 대부분의 횟집에서 자리물회를 맛볼 수 있고, 가격도 저렴(1인분 약 7000원)해 별미삼아 먹기에도 부담이 없다. 단, 어린이나 거친 회가 익숙하지 않은 사람이 있다면, 처음에는 맛보기로만 시켜보는 것이 좋다.

자리물회가 부담스럽다고 해도 제주에는 다양한 특화음식들이 있으므로 걱정할 필요가 없다. 먼저 제주 곳곳에는 해녀들이 직접 수확한 해산물로 요리를 제공하는 ‘해녀의 집’이 많다. 이곳에서는 저렴한 가격에 전복이 듬뿍 들어간 전복죽을 맛볼 수 있다.

제주 하면 떠오르는 또 다른 바다 음식으로 전복(오분자기)뚝배기와 갈치요리가 있다. 제주는 여러 가지 뚝배기 요리가 유명하다. 특히 전복, 오분자기와 각종 해산물을 넣고 끓인 뚝배기 요리는 그 시원한 국물이 일품이다. 제주 갈치 역시 워낙 두툼하고 살이 많아서 뼈도 쉽게 발리고 배부르게 먹을 수 있다.

제주바다의 별미로 배를 채운 후에는 서귀포의 관광지를 둘러 볼 차례다.

먼저 한여름을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관광지로는 돈내코유원지를 추천할 수 있다. 원래 이 지역은 멧돼지가 많이 출몰하여 ‘돗드르’(제주 방언으로 돼지들판)라 했다. 돗드르에서 멧돼지들이 물을 먹었던 내의 입구라 하여 ‘돈내코’(코는 입구를 내는 하천을 칭하는 제주 방언)라는 이름을 갖게 됐다.

◇ 돈내코유원지의 원앙폭포. ⓒ 한국관광공사


돈내코계곡을 따라 들어가면 원앙폭포를 만나는데, 차디찬 물에 떨어지는 폭포수를 보기만 해도 더위가 싹 가시는 듯하다. 우거진 나무들 사이로 시원한 그늘이 있어 더운 여름을 즐기기에 좋다.

한편, 서귀포에는 계곡과 바다가 만나는 현장을 직접 볼 수 있는 특별한 장소가 있다. 바로 쇠소깍이다. 서귀포시 하효동과 남원읍 하례리 사이를 흐르는 효돈천(孝敦川) 하구와 바다가 만나는 곳이다.

하천이 바다로 흘러가는 모습과 바다에서 하천 쪽으로 파도가 치는 모습을 동시에 볼 수 있다. 특히, 하천 쪽에서는 뗏목의 일종인 태우를 타고 계곡 절경을 감상할 수 있어 좋은 추억이 될 수 있다.

그 외에도 최근 걷기여행의 유행을 이끌고 있는 제주 올레길의 6,7 코스가 서귀포에 있어 여유 있게 걸으며 풍경도 즐기고 사진도 찍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될 수 있다.

바다도 구경하고 회도 맛볼 수 있는 포구로는 공천포구나 법환포구를 가보면 좋다. 중문관광단지 내부에도 가볼 곳이 많은데, 자연의 신비를 느낄 수 있는 주상절리대(천연기념물 제443호) 등이 있어 며칠을 머물러도 짧게 느껴진다. 제주국제컨벤션센터 1층에서는 제주관광공사에서 운영하는 내국인 면세점이 있어 쇼핑도 즐길 수 있다.


경북 울릉군, 진수성찬 넘실대는 행복한 밥상


◇ 도동항에 입항하면 뽀얀 속살의 오징어가 방문객을 반긴다. ⓒ 여행작가 이동미


뱃길로 3시간, 푸른 파도를 헤치고 동해로 나아가면 그 끝을 지키는 섬이 있다. 동경 130°, 북위 37°의 울릉도. 국내에서 8번째로 큰 섬으로, 아름다운 풍광은 물론이고 그 바다엔 싱싱한 먹거리가 지천이다.

빨간 등대의 인사를 받으며 울릉도의 관문, 도동항에 입항하면 집어등을 단 오징어잡이 배와 뽀얀 속살 드러낸 오징어가 방문객을 반긴다. 선착장이건 동네 구멍가게건 울릉도의 상점에는 오징어가 산처럼 쌓여있다.

울릉도에서는 12시간 정도만 살짝 말려 불에 구워먹는 오징어 피데기를 맛볼 수 있는데, 바짝 말린 오징어와 달리 수분이 남아있어 도톰한 육질이 그대로 느껴진다. 식당에서는 살아있는 오징어를 즉석에서 채썰어주는 오징어 물회와 맑게 끓인 오징어 내장탕, 각종 야채와 오징어 다리가 들어간 오징어순대가 상에 오른다. 짧은 시간, 오징어의 모든 맛이 일순간에 밀려든다.

도동항에서 해안산책로를 따라 걷다 만나는 간이 횟집은 즐거움의 연속이다. 바닷가 옆 테이블에 앉으면 울릉도 청정바다 속에서 방금 건져낸 먹을거리가 상에 오른다. 물기 가득한 미역에 오도독 씹히는 붉은 해삼(홍삼)을 얹고 쥐치 회와 샛노란 성게 알을 올려 쌈을 싸 먹으면 울릉도의 바다가 한입 가득 찬다.

울릉도 해안가에서 채취한 주먹만 한 자연산 홍합은 울릉도를 찾은 사람들이 잊지 못하는 먹거리 중 하나로, 홍합을 넣어 뭉근히 끓인 홍합 미역국이 진국이고, 홍합으로 지은 반질반질 홍합 밥도 맛좋다. 홍합 밥과 쌍벽을 이루는 것으로 따개비 밥이 있는데 갯바위에 붙어사는 따개비 알맹이만을 골라 밥을 지으면 연녹색의 찰진 따개비 밥이 된다. 양념장과 김 가루 듬뿍 얹어 비벼먹는 따개비 비빔밥이 별미다.

이 외에도 맑고 깨끗한 연안에서 잡은 홍해삼을 원료로 한 해삼물회, 손으로 잡은 꽁치를 재료로 한 꽁치물회는 주민들이 즐겨먹는 향토음식이며 외지인들은 꽁치와 오징어를 채 썰어 반반 넣은 오징어 꽁치물회가 입에 맞는다.

울릉도 해안가를 둘러보았다면, 이번엔 내륙을 돌아보자.

도동항의 반대편인 태하1리 마을에서 모노레일로 이동한 후 10여분 걸어가면 태하 등대가 나타난다. 천연기념물 제49호 대풍감 향나무 자생지 등 한국의 10대 비경으로 꼽히는 서·북면의 해안 절경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울릉도의 배꼽, 60만평의 나리분지에서는 투막집과 너와집을 둘러보고 울릉미역취, 섬부지갱이, 고비, 삼나물, 명이나물 등 약초로 만든 산채정식을 맛볼 수 있다.

울릉도는 여름에 서늘하고 겨울은 따뜻한 해양성 기후로 575종의 목초가 고루 분포되어 자생하고 있는데 울릉도에서 자라나는 모든 풀은 약초라 볼 수 있다. 이 약초를 먹고 자란 울릉약소와 흑염소로 불고기를 해 먹는데 약초특유의 향과 맛이 배어나와 독특한 맛을 자랑한다.

◇ 고즈넉한 학포해변. ⓒ 여행작가 이동미


울창한 원시림과 뛰어난 조망의 성인봉, 하늘을 뚫을 듯 치솟은 송곳봉, 기묘한 해식동굴과 주상절리로 이루어진 해안, 광대한 나리분지 등 울릉도 섬 구석구석에는 절경 아닌 곳이 없다.

추산항 양쪽으로 이어지는 해안도로의 야경이 멋지고 석포에서 내수전으로 이르는 그림 같은 산자락과 천부항의 소박함, 한적하고 자연미가 넘치는 학포 해변 등 걸음이 떨어지지 않는다.

배를 타고 해상관광으로 울릉도를 한 바퀴 돌면 넘실대는 파도에 맞추어 춤추는 갈매기가 따라온다. 곰바위, 돼지바위, 코끼리처럼 생긴 공암, 울릉도 경치에 반한 선녀들이 놀다가 하늘로 올라갈 시간을 놓쳐 바위가 됐다는 삼선암, 뾰족뾰족 촛대바위 등 눈코입귀가 즐거운 울릉도의 흥겨움이 끝없이 이어진다. 그리고 대한민국의 동쪽 끝 독도도 빼 놓을 수 없다.

눈과 입이 즐겁고 파도소리에 귀까지 즐거워지는 행복의 섬, 울릉도에서의 여름이 기다려진다.


경북 포항시, 어부들의 패스트푸드 포항물회와 여름철 보양식


◇ 바쁜 어부들의 한끼 식사인 포항물회. ⓒ 여행작가 이종원


동해 일출과 함께 한국 경제의 힘찬 맥박이 살아있는 포항은 예로부터 바다를 끼고 있어 먹을거리가 풍성한 고장으로 알려져 있다. 포항의 겨울별미로 과메기와 살이 꽉 찬 대게가 있다면, 한여름에는 가슴마저 시원한 포항물회와 회국수가 있다.

포항물회는 고기를 잡느라 바쁜 어부들이 재빨리 한 끼 식사를 때우기 위해 방금 잡은 물고기를 회쳐서 고추장 양념과 물을 넣고 비벼 훌훌 들이마셨던 데서 유래된 음식으로, 시원하고 담백한 맛이 그만이다. 처음에는 어부들 사이에서 유행했다가 차차 주민들에게 알려지면서 ‘포항물회’라는 지방특유의 음식으로 정착하게 됐다.

물회의 재료는 가자미, 광어, 도다리, 노래미 같은 흰 생선을 주로 사용하지만 아이들이 좋아하는 오징어와 한치 그리고 해삼, 개불, 성게 등 해산물도 물회의 재료가 된다. 싱싱한 횟감에 상추, 파를 넣고 참기름과 깨소금을 뿌리고 찬물이나 살짝 얼린 육수를 부으면 짜릿한 바다 맛이 전해지는데 물회에 밥을 말아 먹어도 전혀 느끼하지 않다.

감칠맛 나는 회와 쫄깃한 국수를 동시에 맛볼 수 있는 회국수는 호미곶 근처 대동배마을이 유명하다. 영일만의 끝부분인 호미곶 앞바다는 각종 물고기의 회유지로 수산자원이 풍부하다. 그날그날 잡히는 싱싱한 횟감이 대동배마을 회국수 맛의 비결이라고 한다. 참기름을 바른 국수와 자연산 회 한 접시가 식탁을 장식하고 오이, 콩나물 등 야채와 초고추장을 넣어 비벼먹으면, 혀에 착착 감기는 면발과 매콤하면서 달짝지근한 맛이 한여름 보양식으로 그만이다. 식사를 마친 후 항아리처럼 아늑한 선창가를 산책하며 바다 향에 취해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16세기 풍수지리학자인 격암 남사고는 호미곶을 남녘땅 가장 동쪽에 돌출한 땅 끝으로, 호랑이 꼬리에 해당되는 천하의 명당이라고 불렀다. 한반도의 아침을 깨우는 장엄한 해돋이야말로 호미곶의 가장 큰 볼거리다.

영혼의 불 성화대와 불씨함 그리고 연오랑세오녀 부부상, 지름 3.3m의 전국 최대의 가마솥까지 볼 수 있다. 호미곶 광장 옆 등대박물관에는 1907년에 세워진 호미곶등대 뿐 아니라, 국내외 등대의 모형이 전시되어 있으며 직접 보고 듣고 만지면서 체험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등대유물관, 체험실, 과학관, 해양수산관까지 갖춰 아이들이 바다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도와준다.

영일만의 환상적인 해안도로를 따라 드라이브를 하다보면 아기자기한 해수욕장이 보석처럼 박혀 있음을 발견하게 된다. 교통이 편리한 도구해수욕장은 연오랑세오녀의 전설이 서려 있으며, 여객터미널과 환호해맞이 공원 사이에 있는 북부해수욕장은 포스코의 아경을 감상할 수 있다.

4km나 되는 긴 백사장을 가지고 있는 칠포해수욕장은 바다산책코스가 잘 꾸며져 있으며 백사장내 방갈로가 예쁘게 조성되어 있다. 수심이 얕아 가족 피서지로 그만인 월포해수욕장은 한류와 난류가 교차되는 지점에 위치해 해수욕은 물론 낚시도 즐길 수 있다.

◇ 내연동 계곡의 관음폭포 ⓒ 여행작가 이종원


태백준령의 동양화 같은 산 내연산은 12리가 넘는 긴 계곡에 12폭포와 크고 작은 소와 담 그리고 선일대, 학소대 등 기암절벽이 천하절경을 이루고 있다.

쌍생폭포를 시작으로 삼보폭포, 보현폭포, 관음폭포가 이어지며 구름다리를 건너면 12폭포 중에서 가장 웅장한 연산폭포가 그 위용을 자랑한다. 내연산계곡 하류는 정갈한 절집인 보경사를 품고 있다. 포항 최북단 하옥계곡은 동사동 계곡에서 새태양지 계곡까지 12km구간의 청정계곡으로 사시사철 맑은 물이 흐르고 있어 계곡 야영지로 손꼽히며 숲이 우겨져 삼림욕까지 즐길 수 있다.

인공조림과 다양한 수목을 관찰할 수 있는 경상북도수목원과 함께 묶어 둘러보면 좋다. 수목원 전망대에 오르면 동해는 물론 호미곶까지 한눈에 조망된다. 포항 식도락여정이 주는 귀한 선물을 마음껏 음미해보는 것도 좋다.



◇ 갯장어(일명 참장어)라 불리는 하모는 남해안 지방에 여름이 왔음을 알려주는 생선이다. ⓒ 여행작가 유연태


“올여름 무더위는 갯장어데침회로 날린다(전남 여수시)”


2012년 세계박람회가 개최되는 도시 여수는 아름다운 항구도시일 뿐만 아니라, 맛의 고장이기도 하다.

여수시에서는 최근 각계 전문가들의 도움을 받아 ‘여수의 10미 10경’을 선정해 발표했다. 10미에 뽑힌 별미들은 서대회, 갓김치, 갯장어(하모), 금풍쉥이, 생선회, 장어구이, 굴구이, 향일암, 돌산대교, 백도, 거문도 등대, 사도, 영취산 진달래, 여수국가산업단지, 여자만 갯벌 등이 10경에 이름을 올렸다.

진남관은 전라좌수영 건축물로 높이 14m의 기둥이 68개나 있어 웅장한 느낌을 준다. 국보 제304호. 오동도는 768m의 방파제로 인해 육지와 연결된 바다의 꽃섬이다. 울창한 동백숲길, 음악분수, 유람선 등 다양한 볼거리로 사철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질 않는다.

◇ 향일암은 전국의 4대 관음기도처 중의 하나다. ⓒ 여행작가 유연태


백제 의자왕 4년(644)에 원효대사가 창건 돌산도의 향일암은 전국의 4대 관음기도처 중의 하나다. 돌산대교는 여수반도와 돌산도를 이어주는 교량으로, 야간에 돌산공원에 오르면 형형색색으로 빛깔을 달리 하는 돌산대교의 야경을 감상할 수 있다.

여수항에서 뱃길로 114.7km 떨어진 거문도는 동도, 서도, 고도 등 세 개의 섬으로 이루어졌다. 서도 남단, 수월산의 남쪽 끄트머리에 자리 잡은 거문도등대는 1905년 4월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불을 밝힌 등대다.

거문항에서 유람선을 타면 40분 만에 백도에 닿는다. 39개의 바위섬으로 이루어진 백도는 국가명승지 제7호로 지정됐다. 파도 위로 솟구쳐 오른 바위섬들마다 기암괴석 전시장이다.

사도는 여수시 화정면 낭도리에 딸린 작은 섬이며 공룡 화석지와 바다 갈라짐 현상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화석의 수가 무려 3천6백여 점이나 된다. 장군바위, 얼굴바위, 용미암바위 등의 명소가 포진한 사도에는 사도해수욕장, 양면바다해수욕장, 본도해수욕장이 있다. [데일리안 = 박선영 객원기자]

◇ 사도는 여수시 화정면 낭도리에 딸린 작은 섬이며 공룡 화석지와 바다 갈라짐 현상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 여수시청


위 치 : 전남 여수시 경호동
문의전화 : 여수시청 관광과 061-690-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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