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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대표 과일 수박! 수박 고르는 방법과 좀더 오래 보관하는 방법

알 수 없는 사용자 2009. 5. 18. 09:11

좋은 수박고르는 방법

수박 꼭지를 보면 T자 형태로 잘려진 것을 볼 수 있는데요.

굵은 줄기는 싱싱하면서,

작은 줄기는 말라 비틀어진 것이 잘 익은 수박이랍니다.

굵은 줄기 옆에 작은 넝쿨이 있는데

이 작은 줄기는 반드시 말라 비틀어진 것을 골라야 한답니다.

옆의 작은  줄기까지 싱싱한 것은 설 익은 수박일수 있죠.

수박 배꼽은 5mm이내의 작은 것이 좋아요

손으로 두드렸을때, 둔탁하지 않고 통통 튀는 경쾌한 소리가 나는 수박은 내용이 충실하고 당도가 좋다고 합니다.

수박이 잘익었나 확인차 잘라주려 할때는

자르려는 반대부위를.

대부분 햇빛을 잘받아서 잘익은 쪽을 확인시켜 주려하기 때문.

판매상이 자르려는 반대편을 잘라서 확인하는게 좋답니다.

수박의 줄무늬가 선명한것을 고르세요.




수박고르는 방법




1.
조기수확하여 후숙시킨 것은 신선한 맛이 떨어지므로 적기에 수확한 것이 좋고 신선하다
.
2.
일반적으로 큰 것이 상품이고 껍질이 얇고 탄력이 있으며 꼭지 부위의 줄기가 싱싱한 것이 좋다
.
3.
하우스 조기출하 수박은 짙은 녹색보다 연한 연두색이 좋고 수박 특유의 검은 줄무늬가 뚜렷하며 색택이 짙은 것이 상품이다
.
4.
잘익어 속살이 싱싱하고 당도가 높으며 감미가 풍부하고 씨가 없거나 적은 것이 좋은 상품이며 과육의 조직은 치밀하며 속이 꽉 들어찬 것이 좋다
.



수박보관방법





수박은 장시간 보관하면 감미가 떨어지므로 구입 당일 먹는 것이 가장 맛있게 먹는 비결이다
.
냉장 보관시에는 먹고 남은 수박은 랩으로 완전히 밀봉하고, 혹시 수박에서 물이 생길지 모르므로 밑에 작은 접시를 받쳐서 냉장고에 보관한다
.



수박 고르는 방법

1.일반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방법인데 두드려 보는것입니다

-두드렸을때 맑은소리가 나는것을 사셔야 합니다 (퉁~~하고 울리는 소리)

-맑은 소리가 나지않고 둔탁한 소리가 나더라도 그소리의 끝소리(?)가 울리면 수박은 상하지않은겁니다

*이방법은 농사를 하시는 분들이나 농수산물 센테에서 수박을 취급 하시는 분들이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일반인들이 수박의 상태는 알기 힘듭니다

2.꼭지가 마르지 않은 것이 신선한 수박입니다

-수박은 수확한 다음 부터수박 내부의 수분이 이 꼭지를 통해 증발하게 됨니다

그러니 당연히 꼭지부터 말라오겠죠(살짝 비틀어 보는것도 좋은 방법인데 그방법을 사용하면 주인아저씨가 싫어하겠죠)


3.수박줄무니가 선명한것을 고르셔야 합니다

-수박 줄무니가 선명하고 약간의광택이 나는것이 좋은것입니다


4.수박의 배꼽(전이렇게 부르는데ㅡㅡ 수박의  아래부분)이 작은 것을 고르셔야 합니다

-수박의 배꼽부분이 지나치게 크거나 불룩튀어 나온수박들은 수박안에 심(아실려나ㅡㅡ;;하얗고  길게 수박 중간에 박혀 있는거)이 있을수 있습니다


5.마지막으로 무거운거 (수박 사러 가시면 딱 맘에드는거 4개만 정해놓고 그중에서 젤로 무겁다는 고르세요 너무 많이 들어보면 주인도 인상 찌푸릴 뿐더러 다 그게 그거 같습니다)


그리고 수박을 구입 하신 다음 자르지 않으신 상태에서 좀더 오래 보관 하실려면 수박의 꼭지 부분을 바싹 잘라내고 그부분을 달구어진 쇠로 지지신 다음 테이프라던지 스티커 같은걸 붙여 놓으시면 수박이 좀더 오래갑니다(그렇게 오래 보관 하실 분이 계실려나-ㅡㅡ'')


 몇몇 수박 고르기 답변중에 수박 꼭지가 내려가 있는것이 좋은 것이라고 했는데 ㅡㅡ

이렇게 구별 하시는거 솔직히 비추 입니다
그렇게 된 수박은 완벽히 익은 수박인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아닌 경우도있습니다 생장 장애로 인해서 그렇게 꼭지가 내려가기도 합니다

일반적으로 수박은 90%정도 익으면 수확하는데( 저장을 오래 하기위해)...그러니 꼭지가 내려간 수박은 잘 안나오겠죠 그것도 그렇고 꼭지내려간 수박은 하품으로분류되어 판매되기에.. 일반 마트나 대형 할인 마트에서는 보기 힘듬니다

다음으로 수박을 눌렀을때 물렁한거(ㅡㅡ 개인적으로 제일 어처구니 없는 답변)라고 올려놓은 답변이 보이던데  그런거 절대 사지 마십시요 배탈 납니다

마지막 수박 밑이 노란게 좋은거,라는 말들도 보이던데 그건 수박을 생산하신 농민이 수박을 생산 할 당시 그런 노란 부위가 나타 나지않도록 수박의 위치를 바꾸어야하는데 그렇게 하지않으면 나타나게됨니다 즉 수박의 아랫부분이 햇빛을 보지 못해 색이 노랗게 된겁니다


우리나라에서는 1년 중에 수박 출하가 되지 않는 달이 없을 정도로 수박이 계속해서 나오고 있습니다

일단 우리나라에서 재배되고있는 수박은 비닐하우스에서 키워지는 수박과 노지에서 키워 지는  수박으로 나누어 짐니다

하우스에서 나오는 수박은 2월부터 5월 6월초까지 나오게 됨니다 (물론 그이전에도 수박은 출하되는데 출하되는 양도 작고 수박의 크기도 작아서 별시리..)이때 수박은 주로 경남 지역 함안 의령 합천 쪽에서 생산됨니다 4~5월초에수박이 제일 당도도 좋고 맛도 좋습니다 (태클걸어도 할말 없슴 생각 하기 나름이니..)6월초까지 하우스수박이 출하되고 다음으로 전라도 쪽에서 노지 수박이 출하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때쯤 되면 수박파는 트럭들이 많이 보이죠^^


ps:요즘 수박선별은 손으로 하지않고 기계로 다한다는군요 수박이 MRI찍는 기계 같은 곳을 통과하면 수박의 무게 당도까지 딱 나온다는군요 오홋~!!(마트에서 사시면 될듯 ㅡㅡ괜히 적었네)


이제 마지막 수박을 물에 담궈 두셨다가 드실려면 최대한 빨리 드세요 빨리 상함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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