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지수선물옵션과 개별주식선물옵션 차이점

주가지수선물옵션과 개별주식선물옵션 을 통틀어 파생상품이라고 합니다.

지수를 사고 팔고 하는거죠. 즉 숫자의 싸움판(투자의 판단에 따라 노름판도 되고 투자판도 됩니다)입니다.


개별주식옵션은 08년 5월 초반부터 우리나라도 도입하게 되어 장이 시작되는데요.

(현재는 모의투자가 시행되고 있습니다.)

주가지수는 KOSPI200 즉 우리나라 증권거래소에 상장된 우량기업200에 대한 가치를 기초자산

화 시켜 지수(숫자)를 사고 팔고 하는 시장입니다. 오늘의주가지수 선물의 종가는 230.90

개별주식옵션이라 함은 삼성증권,포스코,국민은행 등 주식에 대해서 선물옵션처럼 지수화 시켜서

싼 가격에 매수 및 매도 포지션을 취함으로 투자자에게 손실에 대한 보완장치라 보면 됩니다.

주가지수선물옵션도 주식 투자자에게 손실에 대한 보완장치역할도 합니다.

미국처럼 공매도 즉, 주식이 없는데도 팔 수 있는 권리를 개별주식선물옵션이 도입됨으로써

공매도 역할을 감당할 것입니다. (얼마전에 부활된 대차거래가 미국의 공매도와 비슷하죠,남의 주식을 빌려다

가 높은 가격에 팔아서 가격이 떨어지면 매수해서 차익을 보는 거래,하지만 주가 상승시 쪽박 찰 수도 있음)

질문의 요지인 차이점은 주가지수선물옵션는 기초자산(행사가)을 낮은 가격으로 지수를 사고 팔고 하는거구요.

개별주식선물옵션은 KOSPI200에 상장된 개별주식(개별회사)을 낮은 가격으로 지수를 사고 팔고 하는 것입니다.

공통점은 둘다 파생상품이구요. 즉 숫자를 사고 팔고 하는 제로섬 게임입니다. 무조건 따는 사람이

있으면 손해를 보는 사람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