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팍도사'를 통해 인기 급부상중인 올라이즈밴드 우승민이 방송에서 최초로 여자친구의 목소리를 공개했다. MBC 드라마넷 '박경림의 화려한 외출'에서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는 우승민은 그 동안 방송을 통해 공공연히 여자친구가 있다고 밝혀왔지만 자세한 언급은 피해 궁금증을 낳았다. 그런 그가 방송 중 눈치 게임을 실시해 주어진 미션을 성공시켜야 하는 코너에서 벌칙수행자로 선정 돼 여자친구에게 전화를 걸게 됐다. 처음에는 친한 연예인에게 전화를 해 속상하다며 술을 사달라고 한 후 'OK' 대답을 듣는 것이 미션이었지만 녹화가 이른 시간에 진행됐던 터라 지상렬과 하하와의 전화 연결에 실패하고 말았다. 그러자 MC 박경림이 즉석에서 "지금 여자친구에게 전화를 걸어서‘사랑해’라는 말을 유도해내라"라고 미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