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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접종과 임의접종

알 수 없는 사용자 2008. 7. 24. 17:17
기본접종과 임의접종
예방접종에는 반드시 맞아야 하는 접종이 있고, 원하면 맞는 접종이 있으며, 꼭 필요한 사람만 맞는 접종이 있습니다. 요즘 예방접종 사고 때문에 접종을 기피하는 엄마들이 많은데, 예방접종은 반드시 해야 합니다. 부작용이 겁나서 접종하지 않으면 몇만 배나 더 손해보게 되는 접종들이 많습니다.
 
기본접종 : 모든 아이들이 반드시 맞아야 하는 접종
  접종종류
0~1주 B형간염
0~4주 BCG
2개월 경구용 소아마비, DTaP, B형간염
4개월 경구용 소아마비, DTaP
6개월 경구용 소아마비, DTaP
12~15개월 MMR(홍역,볼거리,풍진)
3세 뇌염(유행지역에서는 매년)
 
임의 접종 : 꼭 필요한 사람이나 원하는 사람만 접종해 줍니다.
수두 : 첫 돌 이후에 접종하는데 이 접종으로 수두가 100% 예방되는 것은 아니므로 논란이 많지만 접종 후에 걸릴 때는 비교적 가볍게 걸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면역효과가 평생 가는 것이 아니지만 현재로는 많은 아이들이 접종하고 있습니다.  
인플루엔자(독감) : 감염의 위험성이 많고 합병증 발생의 위험성이 높다고 생각되어 접종 하기를 권하는 의사도 많습니다. 9월부터 12월까지, 만6개월부터 접종합니다.  
헤모플루수 인플루엔자 b형(Hib) 뇌수막염 예방주사 : 소아의 뇌막염, 후두염, 중이염들을 일으키는 Hib균에 대해 예방하는 접종입니다.  
폐렴구균성 폐렴 백신 : 정상적인 아이들에겐 별 소용이 없으나 신증후군, 림프종, 면역결핍증 같은 일부환아에게 접종하기도 합니다.  
장티푸스 : 먹는 것이 있고 주사로 맞는 것이 있는데 약마다 접종가능 연령이 틀리므로 소아과 의사와 상의해야 합니다. 또한 주사는 부작용의 발생빈도가 높아 특별한 경우를 제외 하고는 흔히 접종하지는 않습니다.  
유행성 출혈열 예방 접종 : 소아과에서는 아직 안정성이 입증 안된 새로운 백신으로 1994년 현재 연구중이므로 소아과학회에서는 소아에게 접종하지 않기를 권합니다.

제공처- 건강in(건강 길라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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