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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교 ] 음악 태교

알 수 없는 사용자 2008. 7. 7. 17:38
출처 아가랑 엄마랑 | t7172
원문 http://blog.naver.com/t7172/140018288851

 

태아는 임신 28주가 되면 귀가 제 모습을 거의 갖추지만 소리를 들을 수 있는 것은 3개월부터 들을 수 있게 됩니다. 자궁 속에서 태아가 듣는 소리는 임신부의 소화, 순환계의 흐름에서 오는 소리나 엄마의 목소리, 바깥의 소리를 구분해서 들을 수 있을 정도로, 뇌 발달 중 청각이 차지하는 부분은 90%나 됩니다.

그만큼 청각은 태아의 뇌 발달에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데, 이 시기에 태아에게 끊임없이 말을 걸어주거나, 이야기를 해주기, 음악을 들려주는 것이 정서 발달에 큰 도움이 됩니다. 말을 걸어줄 때에는 애정 섞인 말투로 그날 있었던 이야기를 해주어도 좋고, 감정을 넣어 동화책 읽어주는 형식도 좋은 방법입니다. 밝게 웃는 표정으로 말을 하면 태아에게 엄마의 감정이 전달되기 때문에 엄마의 마음부터 밝고, 긍정적인 사고를 갖는 것이 중요합니다.

음악을 들을 때, 음악의 종류는 무관하며 꼭 태교에 클래식이 좋다고 해서 좋아하지도 않는 음악을 들을 필요는 없습니다. 굳이 무거운 클래식을 듣기보다는 태아와 함께 즐길 수 있고 느낄 수 있는 음악이라면 가요나 팝 음악도 괜찮습니다.

음악을 들을 때는 편안한 상태에서 눈을 감고 천천히 복식호흡을 합니다. 힘을 뺀 상태에서 음악에 빠져드는 것이 뱃속의 아기에게 훨씬 효과적이기 때문입니다. 하루일과에 따른 음악을 들으면 훨씬 도움이 되는데, 아침에 깨었을 때는 조용한 클래식, 집안 일을 할 때는 가볍고 경쾌한 미뉴엣, 식사를 할 때는 경쾌하면서도 발랄한 왈츠, 하루일과를 마치고 쉬게 될 저녁 무렵에는 조용한 세레나데, 잠을 자기 전에는 차분하면서도 깊이가 있는 음악을 듣는 것이 좋습니다.

그 중에서도 아기가 좋아하는 곡은 모짜르트, 비발디, 바하의 음악으로 이런 곡들은 리듬과 템포가 엄마의 심장 박동에 가깝기 때문에 아기가 편안함을 느끼게 됩니다.

  • 편안함을 주는 클래식 아침에 깨었을 때 들으면 좋은 곡 다뉴브강의 잔물결, G선상의 아리아, 잠자는 숲속의 미녀, 안단테 칸타빌레, 교향곡 제 6번 전원, 아를르의 여인 등 집안 일을 하며 들을 수 있는 곡 코시코스의 우편마차, 유모레스크, 왈츠 제 7번, 탱고, 페르시아의 시장에서, 장난감 병사의 행진곡, 봄의 소리 왈츠, 탱고 등

  • 식사를 하며 들을 수 있는 곡 호두까기인형, 로망스 아노니모, 할렐루야 꺒聘첸? 中에서, 즉흥 환상곡, 사랑의 기쁨, 미뉴엣 현악 5중주, 피치카토 폴카 등 휴식 할 때 들으면 좋은 곡 비창, 닥터 지바고, 모짜르트의 꺖섭뭄さ쪊, 영화 꺠셕캑臼【 아침을 , 슈베르트의 꺖섭뭄さ쪊, 로망스 등

  • 잠을 자기 전에 들으면 좋은 곡 엘리제를 위하여, 타이스 명상곡, 월광소나타, 사랑의 꿈 제 3번, 아베마리아, 모짜르트 자장가, 소녀의 기도, 천사의 세레나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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