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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여름,가을,겨울철 계절별 차량관리 요령

알 수 없는 사용자 2008. 7. 1. 15:56
가을철 차량관리 요령
1. 차 안팎 청소
여름철 바닷가 여행 직후 세차를 꼼꼼히 해줘야 염분으로 인한 차체의 부식촉진을 방지할 수 있다.
도어와 트렁크를 활짝 열고 먼지와 이 물질 등을 제거한다. 또한 곰팡이가 끼었는지 자세히 살피고, 곰팡이 제거제등을 사용하여 깨끗이 청소한다.
엔진 룸 청소는 엔진 본체와 실린더 헤드 커버등에 끼어있기 쉬운 기름 먼지를 닦아내는 것이 우선 할 일이고, 엔진 오일, 브레이크 오일이나 냉각수 등이 새는지 면밀히 점검해야 한다.
만약 새는 곳을 발견하면 가까운 정비업체에 가서 점검을 받아야 한다.
2. 타이어
겨울철에 대비하여 낡은 타이어는 미리 교환해 놓는 것이 좋다.
낡은 타이어는 겨울철엔 거의 쓸모가 없기 때문이다. 타이어의 트레드 마모 등를 검사해 보아야 한다옆면의 상처와 흠을 점검해 보아야 한다. 또 스노우 체인도 미리 꺼내 녹 등을 제거하고 사용방법에 대해서도 한번쯤 습득해 놓아야 한다
3. 히터/서리제거장치
여름내 오랫동안 사용하지 않았기 때문에 10분 정도 작동시켜 정상적으로 작동되는지 확인한다.
히터와 서리제거장치는 탑승객의 안락과 운전자의 시야를 위해 좋은 작동상태를 유지해야만 한다. 날씨가 춥지 않아 히터의 사용은 거의 없겠지만 조금 있으면 다가올 겨울을 위해 점검 하는 것이 좋다

4. 안개등
평상시엔 쓸만하던 라이트도 안개가 심한 지역에서는 별로 효과가 없다.
오히려 안개속에서 라이트가 반사되어 시야가 더 나빠진다. 이럴 때 안개등은 큰 역할을 한다.
시야를 좋게 해 줄 뿐만 아니라 상대편 차량에 자신의 존재를 확실하게 알려준다.
가을철에는 안개가 자주 끼므로 미리미리 점검을 해 놓아야 한다.
자주 사용하지 않은 경우에는 전등의 외관 및 전구의 상태를 살펴 수리해 놓는다.




봄철 차량관리 요령

1. 차 안팎 청소
내부 세차는 그리 어렵지 않다. 우선 차량 문을 모두 활짝 열고, 실내의 물건을 모두 밖으로 꺼내 진공청소기를 이용해 청소한다. 시트의 경우 가죽은 먼지를 털어낸 후 왁스를 이용해 닦는다. 휘발성 세척제는 색을 변질시킬 우려가 있어 사용하지 않는다. 도어와 트렁크를 활짝 열고 먼지와 이물질 등을 제거한다. 세차를 할 경우 주의할 점은 먼저 발판을 꺼내 먼지를 털어내야 한다. 차체 물 청소를 한 다음에 발판과 매트를 털면 물기가 있는 차체에 먼지가 묻어 잘 떨어지지 않기 때문이다. 세차할 때는 가급적 차량 밑부분 까지 씻어 주는 것이 좋다. 제설작업을 위해 도로에 뿌린 염화칼슘이 붙어 있으면 부식을 촉진시키기 때문이다. 엔진 룸 청소는 엔진 본체와 실린더 헤드 커버등에 끼어 있기 쉬운 기름 먼지를 닦아내는 것이 우선 할 일이고, 엔진 오일, 브레이크 오일이나 냉각수 등이 새는지 면밀히 점검해야 한다. 만약 새는 곳을 발견하면 가까운 정비업체에 가서 점검을 받아야 한다. 

2. 냉각 계통
추운 겨울이 지나고 온도가 올라가면 가장 민감한 부분이 냉각 계통이다. 우선 냉각수와 연결 부분의 고무 호스, 에어컨, 에어컨 벨트 등을 점검한다. 그리고 라디에이터와 연결 호스를 살펴보고 호스 부분이 흰색으로 변했거나 젖어 있는지 점검한다. 라디에이터 고무 호스는 고무로 되어 있어 온도에 따라 수축과 팽창의 정도가 심해 균열을 일으킬 가능성이 크다. 고무 호스를 손을 잡고 눌러 보아 물렁거리거나 냉각수가 샌 흔적이 있으면 교환해 주어야 한다. 또 팬 벨트의 장력과 벨트의 균열을 살펴보아야 한다.

3. 전기 계통
전기 계통은 여름과 겨울에 그 사용량이 최대치에 달한다. 여름과 겨울을 지나면 항상 전기 계통을 점검해야 한다. 겨우내 차가운 날씨로 인해 배터리의 전압이 떨어질 수도 있고, 낮의 길이가 짧아 헤드라이트나 미등을 켜는 시간이 많았기 때문에 문제를 일으킬 가능성이 있다. 배터리의 충전 상태를 살핀다. 파란색이면 정상이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 배터리 액을 보충해야 한다. 배터리는 시동을 걸어 다른 전기 장치를 모두 꺼놓은 상태에서 10분 정도 아이들링을 하면 충전이 된다. 그러나 정상으로 돌아오지 않으면 배터리를 교환해야 한다.
 
4. 스노우 타이어 및 타이어 점검
차량에서 빼낸 스노우 타이어는 그대로 넣어두지 말고 휠에 끼워 보관하는 것이 좋다. 왜냐하면 모양이 변형되지 않기 때문이다. 보관 장소는 습기가 많은 곳보다는 공기가 잘 통하는 곳에 보관한다. 습기 흡수를 위해 신문 용지로 포장해 보관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스노우 체인은 눈길 주행후 정비를 해야 하지만 그렇지 않았을 경우 녹방지제를 뿌리고 나서 철솔을 이용해 이물질을 제거한다. 그리고 물기와 먼지를 잘 닦아내고 그리스를 발라 케이스나 종이 봉지에 넣어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보관한다. 겨울철에 스노우 타이어를 장착했던 경우는 일반 타이어로 교환해주고, 겨울철에 타이어의 접지력을 높이기 위해 공기를 조금씩 빼고 운전하는 운전자도 있는데 봄이 되어 노면이 정상적으로 되면 공기압도 적정 수준으로 맞추어 주어야 한다. 타이어는 1만km마다 위치교환과 함께 휠발란스 점검, 4만km마다 휠 얼라인먼트를 점검해준다.



여름철 차량관리 요령

1. 냉각 계통
냉각 계통은 냉각수가 모자라거나 라디에이터, 냉각팬, 서머스탯, 워터 펌프 등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을 경우 엔진 과열로 오버히트 현상이 나타납니다. 오버히트는 사람이 더위를 먹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우선 보닛을 열고 냉각수 보조 탱크를 체크합니다. 냉각수의 양은 일정하게 유지된다고 생각하는데, 여름철에는 자연 증발되는 양이 있으므로 수시로 체크해주어야 합니다. 냉각 계통의 이상을 체크하는 방법으로는 시동을 켠 채로 온도 게이지를 보면서 온도 게이지가 어느 선까지 오는가 점검합니다. 그리고 냉각팬이 작동하는지 살펴봅니다. 온도 게이지가 C와 H 중간에 위치하면 정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2. 에어컨
여름철 필수 조건은 에어컨입니다. 시원함을 제공하지만 에어컨은 점검도 중요하지만 제대로 사용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바람이 적게 나오거나 나오지 않을 때에는 엔진룸내의 팬 모터 작동을 확인합니다. 모터가 돌지 않는다면 퓨즈가 끊어졌거나 배선에 문제가 있는 것이고 그렇지 않다면 통풍구에 먼지가 쌓여 통로가 막힌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바람은 정상인데 냉방이 되지 않는다면 에어컨 냉매가 부족하거나 에어컨 벨트가 늘어진 상태이므로 정비소에 가서 점검을 받습니다. 한가지 주의해야 할 점은 에어컨을 사용하지 않는 계절에도 가끔씩 에어컨을 작동시켜 가스가 펌프 등에 돌도록 해야 합니다.


3. 와이퍼
와이퍼는 직접 유리면과 닿는 고무 부분과 이것을 지탱해주는 지지대, 지지대 자체를 움직이는 모터 부분으로 구분됩니다. 와이퍼의 고장 중 가장 신경에 거슬리는 것은 '삑삑'거리는 소리로, 우선 유리면에 이물질이 묻어 있는지 살펴 봅니다. 와이퍼 고무를 확인하고, 고무날의 끝이 수직 상태에서 많이 벗어났으면 새것으로 교환합니다. 와이퍼와 함께 워셔액 분사구도 점검합니다. 분사 노즐이 막혔을 경우 바늘과 같은 뾰족한 것으로 구멍을 뚫어줍니다. 노화된 고무 블레이드는 교체하고, 충분한 양의 와셔액를 갖춰 놓습니다. 와이퍼가 작동하지 않을 때는 먼저 퓨즈의 단선 여부를 확인하고, 정상이라면 와이퍼 배선을 점검해 봅니다. 장마철 운행에는 와이퍼 작동이 필수이므로 빗길 주행시 난처한 경우를 당하지 않으려면 반드시 점검을 합니다. 만약 장마철 장거리 주행 시 와이퍼 작동이 안될 경우 담배를 유리 표면에 발라주면 효과가 있습니다.


4. 차량 내부 습기 제거
여름철 차량 내부 습기는 쾌적한 운전을 방해하는 요소 중 하나로, 장마철에는 실내에 습기 제거제를 하나 장만하는 것도 좋습니다. 비가 오는 날 우산을 사용하고 그대로 트렁크나 실내에 두는 경우가 많은데 물기를 제거하고 넣어 두는 것이 좋습니다. 트렁크의 경우 실내보다 공기 순환이 되지 않아 악취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자동차 엔진 룸에는 여러 가지의 전기장치 등이 있어서 습기 등을 제거하지 않은 상태에서 시동을 걸려고 시도하는 것은 여러 가지 피해(전기 장치의 합선, 휴즈 단선) 등이 예상되므로 우선 습기를 제거해야 합니다. 제거요령은 카센터에 압축공기를 이용하여 전기장치 부분을 집중적으로 불어 습기를 제거합니다. 습기를 제거하기 전에 우선 배터리의 (-)케이블을 분리한 후 작업을 해야 하며, 완전히 습기가 제거되었다고 판단될 때 시동을 겁니다. 이러한 본인의 응급처치로도 시동이 걸리지 않을 경우는 해당 정비사업소에서 정밀 진단을 받아야 합니다. 또한 습기를 완전히 제거하기 전에는 절대로 시동을 걸어서는 안됩니다.




가을철 차량관리 요령

세차 및 청소


휴가철에 바닷가에 다녀온 차는 물론이고 산악지역을 다녀온 차도 세차는 필수항목이다.
해변에는 염분이 섞인 바람이나 물 등에 의해 차체가 부식될 염려가 많으므로 먼저 세차 전문업소를 찾아 엔진과 하체부분을 보다 정밀하게 세차를 해주어야 한다.(스팀세차)

페인트가 벗겨지거나 언더 코팅이 벗겨진 부분은 칠을 하거나 언더 코팅을 해 녹이 슬지 않도록 해주어야 하며, 자동차 내부는 운전석 등의 바닥 매트를 꺼내어 닦아주고 진공 청소기로 구석구석까지 쌓인 먼지를 제거하면 된다. 또한 시트 및 실내에 묻어 있는 더러운 이물질들은 거품형식의 시트 클리너를 뿌려 때를 녹인 다음 마른 걸레로 닦아내면 되고, 찌든 냄새 등은 섬유탈취제를 이용해 제거하면 된다.

특히 여름철엔 습기가 많아 매트 밑이나 트렁크, 예비타이어 휠 등이 부식될 우려가 많아. 따라서 지금까지 습기등을 닦아주지 않았다면 트렁크의 모든 짐을 내려놓고 구석구석 습기를 제거하고 부식된 곳은 마른 헝겊으로 습기를 끼끗이 닦아낸 후 녹을 제거하고 부식 방지제와 페인트를 칠해 두어야 한다.

또한 카오디오를 틀었을 경우 음질에 이상이 있거나 이상음이 나면 면봉에 알코올을 묻혀 닦아 내거나 카세트 헤드 클리너를 이용, 헤드 부분을 닦아주면 음질은 예전과 같은 음으로 되돌아오게 된다.


 엔진룸


ㆍ에어클리너

에어 클리너 엘리먼트(필터)에 염분 또는 물기가 묻어 있으면 먼지 등 각종 이물질이 그 곳에 집중적으로 접착, 에어 클리너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없어 차의 성능이 떨어지는 원인이 되곤 한다. 따라서주기적으로 에어클리너를 점검해 먼지 등 이물질을 제거해 주어야 하며, 어염 정도가 심한 엘리먼트는 교환(얼마 사용하지 않은 엘리먼트임에도 불구하고 한 곳에 집중으로 이물질이 묻어있으면 세척제나 휘발유 등이 이용해 깨끗이 제거하면 재활용이 가능하다)해 주어야 한다.

ㆍ냉각장치

라디에이터 앞면에 벌레 등 어떤 이물질이 있는가, 라디에이터 호스에 손상된 부분은 없는가, 클램프 상태와 누수여부 등을 점검해야 한다. 간혹 냉각수 온도 센서에 이상이 생겨 오버히트를 하는데도 팬이돌지 않는 경우가 있으므로 냉각수 온도 센서와 부동액 비중상태도 점검, 엔진이 과열되는 현상을 예방해야 한다.

부동액의 색깔은 녹색을 띠게 되는데 물과 혼합하지 않은 상태의 순수한 부동액 색깍과 1:1로 혼합했을때의 색깔을 눈으로 익혀두면 여러모로 편리할 경우가 많다. 색깔이 너무 엷게되면 부동액량은 적은 상태이고 물은 많은 상태이므로 엔진내의 물을 약간 빼고 부동액을 보충해주면 된다. 이는 정비업소에 의뢰해 비중을 점검하고 혼합비를 맞추어 주는 것이 가장 확실한 방법이다.

자동차 제작회사에서 권장하는 부동액 제품을 사용하도록 하고 호합비율은 1:1로 혼합해 사용해야 겨울철에 냉각수가 빙결되는 현상을 예방할 수 있다. 또한 여름철엔 냉각수와 엔진의 과열로 인한 오버히트 등을 예방해 주고(냉각수 과열 억제 작용) 방청제가 첨가되어 냉각수로 인한 냉각수 통로와 라디에이터 내부가 부식되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

겨울철 점검을 대비해 라디에이터 호스나 히터 호스를 비틀어 보아 흠이 있는지 확인하고 너무 딱딱하거나 교환한 지 2~3년이 지났으면 교환해 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자동차에 사용되는 고무제품(엔진, 하체 고무들) 수명은 보통 2~3년이기 때문에 2년만 지나면 벌써 헐거워져 잡소리가 나기 시작한다.

ㆍ엔진

 -  엔진오일량과 오일 점도를 점검, 부족하면 보충해 주고 변질되었거나 점도가 떨어졌으면 운행거리에 관계없이 교환해 주어야 한다.

엔진오일을 점검해 우유빛을 띠면 엔진오일에 물이 침입해 부패된 것이므로 정비업소에 의뢰해 자세히점검을 받는 것이 좋다. 이때에는 오일을 빼낸 후 오일팬까지도 닦아 주어야 하기 때문에 정비사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


 -  엔진쪽에서 소음이 나는 경우는 벨트가 미끄러지는 소리, 웥너펌프나 발전기 베어링 소리, 엔진이 떠는 소리(엔진 미미 고장:엔진 마운팅 브래킷), 엔진 과여로 인한 소리, 노킹 소리(피스톤과 실린더 벽의 간극이 과대해 나는 소리), 밸브간극 과대로 인한 소리, 배기 매니폴드 연결부에서 혹은 파이프 파손으로 인한 가스누설 소리 등이다.

이러한 엔진소음은 자동차의 이상유무를 판단하는데 중요한 단서가 되는 한편 정비사들이 가장 정비하기가 까다롭다고 느끼는 부분이기도 한다. 특히 의사들이 사용하는 청진기와 같은 자동차용 청진기 사운더스 컵을 이용하거나 파형을 이용해 점검하기도 하지만 그렇게 많이 보급되어 있지 않아 정비사들이 정비하기가 어려운 것이 바로 소음과의 전쟁이라 할 수 있다.

따라서 소음에 관한 점검은 소음이 발생할 때 바로바로 점검정비를 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틈이 점점 더 커져 수리가 어렵게 되어 결국엔 부품을 교환해야 한다.

날씨가 추워지면 엔진 뿐만 아니라 도어 틈과 하체 각 연결 부분의 틈에서 잡소리가 커지게 된다. 각 연결 부분을 한번씩 조여 주는 것도 소음을 줄일 수 있는 방법 중 하나이다. 그리고 도어를 열고 닫을 대 삐그덕 거리는 소리는 윤활 부족 관계에 의하므로 소음을 방지해 주는 방청제를 뿌려주면 소음은 사라지게 된다.

ㆍ스타팅 모터(Starting Motor)

시동을 걸려고 엔진키를 돌리면 시동이 잘 걸릴 때도 있지만 엔진이 무겁게 돌다 시동이 걸리기도하고 혹은키를 돌리지만 엔진이 꼼작하지 않는 경우를 볼 수 있다. 엔진오일 상태도 좋고 배터리 충전 상태도 양호한데 엔진이 꼼짝하지 않을 경우엔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당황하게 된다.

만약 시내를 운행하다 시동이 꺼져서 안 걸릴 경우엔 정비 불량으로 인항 범칙금을 교부받는 건 둘째라하더라도 당장 움직일 수 없어 정말 당황하게 된다. 이런 현상은 장마철인 여름이 지나고 가을철에 많이 발생한다. 특히 엔진이 느릿느릿 무겁게 돌기 대문에 배터리의 전기가 약해 돌지 않는 것으로 판단, 배터리를 신품으로 교환하기도 하는데 시동불량 현상은 계속해서 발생된다.

엔진 오일이나 배터리에 이상 없는데도 이런 현상이 일어 난다면 열이면 열 모두가 스타팅 모터가 고장 났다고 할 수 잇다. 스타팅 모터 내부를 보면 커다란 쇳 조각을 감싸며 코일이 감겨 있고 엔진을 돌려주는 기어와 연결된 아마츄어(발전기의 전기자)가 있는데 코일이 감겨 있는 쇳조각과 아마유어 겉 부분에 습기나 물에 의해 부식되면 자력선이란 것을 잘 만들지 못하고 엔진을 돌리수 있는 힘을 만들지 못하게 되며 코일이 노화되거나 절연상태 불량 등으로 누전 될 경우에도 힘이 약하게 된다.

차량이 오래 된 것은 브러시 마모가 많이 되어 정류자와 브러시간의 접촉이 불안해져 강한 전류(약 250암페어)가 흐르지 못해 엔진 키를 돌리면 모턴는 돌지 않고 '탁탁' 소리가 나며 엔진도 돌지 않는다. 그리고 간혹 보면 스타팅 모터 위에 설치되어 있는 솔레노이드 내부 고장에 의해 전기가 제대로 흐르지 못해 힘이 약하게 된다.

시동을 걸 때 엔진 오일이나 배터리에 이상이 없는데도 엔진이 무겁게 돌거나 시동이 잘 안 걸릴 때는 정비업소에 입고시켜 정확한 점검을 한 후 스타팅 모터를  신품으로 즉시 교환해야 한다. 수리해서 사용하는 것 보다는 신품으로 교환하는 것이 경제적이라 할 수 있다.

ㆍ점화플러그(Spark Plug)

자동차 소모품이란 어느 일정기간 사용하면 성능이 떨어져 제대로 작용을 못하기 때문에 신품으로 교환해줘야 된다. 엔진에 적용된 소모품 중엔 연료인 휘발유와 공기가 혼합된 혼합가스에 강한 불꽃을 만들어 강한 불꽃을 만들어 강한 폭발력을 얻도록 하는 점화 플러그가 있다.

점화 플러그의 간극이 작거나 크면 불꽃이 약해져 폭발력도 약해지게 된다. 다라서 정기적으로 청소를 해주고 간극을 조정해 주어야 한다. 점화플러그의 수명은 보통 2만km 정도 운행하고 교환해주게 되는데 자가용 승용차인 경우 2만km면 보통 1년 정도 운행한 거리가 된다. 엦진을 조정하거나 정비하면서 점화 플러그를 교환하도록 권하는 경우가 있지만 자주 교환할 필요는 없고 청소를 해주거나 간극을 조정해주면 되는데 보통 5천km 주행 후마다 점검 후 필요에 따라 조정을 해줘야 한다.

어떤 운전자는 외국의 고급 승용차용 점화 플러그를 사용하니까 좋다고 자랑하는 사람이 있는데 점화 플러그의 생명은 엔진에서 받는 열을 냉각시키는 정도에 따라 달라지는 열까와 간극에 의해 결정되므로 자동차 제작 회사에서 지정하는 점화 플러그 간극은 명암2장 두께인 9mm 정도로 조정해주도록 권하고 있다.

만약 규정 간극보다 작거나 크면 엔진이 기본 출력을 낼 수 없으며, 엔진이 과열되고 연료 소비도 많아지게 된다. 환경 오염방지와 엔진출력 향상을 위해서도 정기적으로(약5천km) 점검 후 청소를 하거나 조정을 잘 해줘야된다.

 점화 플러그 점검 및 교환 방법

① 점화 플러그에서 고압 케이블을 분리시킨다. 이때 모든 실린더의 점화 플러그를 한꺼번에 분리하면 연결할 때 잘못 연결할 수 잇다. 만약에 연결이 잘못되면 엔진 성능이 불량해질 뿐만 아니라 가동이 안될 수도 있으므로 반드시 한 개씩만 작업을 하도록 한다. 점화 케이블의 분리는 케이블 앞부분의 단열 고무를 잡고 당겨 빼내면 된다. 사용 중인 자동차에서는 쉽게 분리되지 않으므로 강하게 빼내는 것이 좋다.

② 점화 플러그 렌치를 점화 플러그에 끼운다.

③ 점화 플러그 렌치 구멍에 드라이버나 소켓을 기운 다음 왼족으로 돌린다. 이대 조금 강하게 돌리는 것이 좋으며, 돌리는 힘에 의해 손이 부속물에 다치지 않도록 주의한다. 가능하면 소켓 렌치를 사용하는 것이 안전상 유익하다.

④ 드라이버를 빼내고 손으로 돌려 점화 플러그를 빼낸다. 이때 점화 플러그 주위의 이물질이 실린더 내로 유입되지 않도록 주의한다.

⑤ 점화 플러그 단자 부분을 점검해 검은색의 카본이 부착되어 있으면 연료의 연소가 불완전연소가 되고 있음을 나타낸다. 또 점화 플러그 단자 사이의 간극이 10mm정도가 되어야 적당하다.

⑥ 새 점화 플러그를 끼운다. 이때 점화 플러그 렌치에 끼워서 구멍에 삽입하는 것이 좋다. 또 점화 플러그를 삽입하기 전에 개스켓이 있는가를 확인해 개스켓이 없으면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 개스켓이 없으면 가스가 누설되어 엔진 작동이 불량해진다.

⑦ 점화 플러그를 조인다. 가능하면 조금 강하게 조이는 것이 좋다. 너무 강하게 조여서도 안되고, 약하게 조이게 되면 가스가 누설될 수 있기 때문이다.

⑧ 처음에 분리시켰던 고압 케이블을 연결한다. 이때 고압 케이블을 함께 교환하고자 할 때에는 새 고압 케이블을 연결한다. 고압 케이블에는 길이가 긴 것과 짧은 것이 있으므로 배전기로부터 가까운 실린더에는 짧은 케이블을 사용하고, 멀리 있는 실린더에는 긴 케이블을 사용해야 한다.

⑨ 나머지 실린더의 점화 플러그를 앞의 작업에 따라 교환한다.

ㆍ스로틀 보디 청소

스로틀 보디는 엔진에 흡입되는 공기와 연료의 양을 가감 제어해 엔진의 출력과 속도를 조정하는 것으로 스로틀 밸브가 설치되어 있다. 스로틀 보디는 공기 중의 이물질과 카본 등으로 인해 오염될 수 있으며, 스로틀 밸브의 작동이 불량해지게 되어 엔진 시동이 정지되기도 하고, 시동이 안되기도 한다.

따라서 스로틀 보디는 주기적으로 청소를 해 주는 것이 좋다. 특히 전자제어 엔진에 있어서는 상당히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므로 간과해서는 안된다. 그렇다고 어렵게 생각을 하면 어렵지만 방법을 알면 쉬울 것이다.

스로틀 보디의 청소 순서


① 먼저 분사식 세정액을 준비해야 한다. 분사식 스로틀 보디 세정액은 가까운 부품가게나 카센터 등 정비업소에서 구입하면 된다. 이때 거품이 일어나는 것보다 거품이 없는 것이 사용하기가 편하다.

② 세정액을 준비했으면 스로틀 보디와 에어 클리너를 연결하는 호스 밴드를 풀고 호스를 분리시킨다.

③ 세정액을 스로틀 보디 안쪽으로 분사한다.

④ 스로틀 밸브를 여닫으면서 세정액을 다시 한번 분사한다.

⑤ 스로틀 밸브를 여러번 움직여 여닫는다.

⑥ 스로틀 보디 안쪽으로 세정액을 분사한다.

⑦ 공기 호스를 연결한다.

⑧ 엔진 시동을 건다.

⑨ 급가속을 몇 번 시킨다.

⑩ 엔진을 2000~3000rpm으로 5초간 유지한다.

⑪ 공회전 상태로 유지하며 가속페달을 몇 번 열었다 닫는다.

⑫ 엔진 시동을 끈다.

일반적으로 특별한 원인이 없이 엔진이 부조화 현상을 일으키면 일단 스로틀 보디의 오염을 의심해 보아도 된다.


 전기장치


ㆍ발전기

야간 주행 대 가속페달을 밟는 정도에 따라 불빛의 밝기에 차이가 생긴다면 발전기와 배터리에 이상징후가 발생된 것이므로 점검을 받아야 한다. 만약 점검해 두지 않는다면 장거리 주행 때 발전기가 고장나 배터리가 완전히 방전되어 시동이 꺼지는 사례가 생기는 등 낭패를 볼 수 있다. 따라서 야간주행 때 전조등의 밝기를 주의깊게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발전기 뒤편에 있는 각 전기배선 단자를 잘 고정시켜 주고 세차장에서 고압 세차를 할 경우 각정 센서와 컴퓨터 제어용 부품 및 배전기, 발전기에 직접적으로 스팀이 접촉되지 않도록 주위해야 긴 수명을 보장 받을 수 있다.

ㆍ점화장치

매5천km 주행 후 혹은 계절이 바뀔 때마다 점화장치와 연료장치는 반드시 점검해 주는 것이 좋다. 이는 인체에 해로운 대기오염물질인 배출가스를 줄일 수 있는 것은 물론 연비를 높여주어 연료 과다 소비로 인한 경제적인 손실을 방지할 수 있다.

ㆍ등화장치

헤드라이트 광축(초점)이 어느 곳을 비추는가? 방향지시기는 원활하게 깜박거리는가? 제동등이나 차폭등 등 각종 등화장치도 제대로 작동되고 있는가 등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주기적으로 점검해야 하는 주요 항목이다.

간혹 세차 후 혹은 비가 온뒤 테일 램프 케이스(콤비네이션 렌즈)에 물이 고여 있어 램프 필라멘트가 자주 끊어지거나 퓨즈가 자주 끊어지는 경우를 볼 수 있다. 램프(렌즈)내부 아래 부분에 보면 환기용 구멍이 있는데 이 곳이 먼지 등 이물질에 위해 막히면 물이 내려가지 못해 물이 고이게 되는 것이다. 이럴 땐 가는 철사 등으로 환기용 구멍을 뚫어주면 물이 잘 내려가 트러블을 예방할 수 있다.

ㆍ윈도 와이퍼

윈도 와이퍼 블레이드(와이퍼 고무) 수명은 일반적으로 1~2년 정도이기 때문에 상태를 점검한 후 교환해 주어야 하며, 워셔액은 겨울철용으로 교환해 주어야 한다.

여름철에 구입한 것을 계속 사용하다보면 빙결 방지제가 엷게 혼합되어 있어 겨울철 추운 날씨로 인해 워셔액 탱크가 동파될 수 있다. 만약 색으로 구분한다면 부동액보다는 좀 덜하지만 파란색을 많이 나타내면 괜찮다 할 수 있다. 그러나 여름철에 구입한 것은 대부분이 엷은 파란색을 띠고 있다. 4계절용일 경우에는 보충만 해주면 된다.

한번 주입하면 언제 보충할지 모르고 쉽게 잊어 버릴 수 있으므로 가을철 자동차 점검 때 미리미리 겨울철용 워셔액을 구입, 보충해 두는 것이 바람직하다.


 하 체


ㆍ브레이크 장치

브레이크 페달을 밟을 때 정지거리가 길어지는가, 급제동이 되는가, 핸들이 쏠리거나 핸들이 떠는가, 제동 때 이상한 소리는 나지 않는가 등을 점검해야 한다.

어느 장치보다도 가장 안전성을 요구하는 부분이 바로 브레이크 장치라 할 수 있기 때문에 제동거리(정지거리)가 길어서도 안되고 핸들이 어느 쪽으로 든 쏠려서도 안 된다.

ㆍ조향장치

주행 중 방향 전환을 위해 핸들을 돌렸는데 자동차는 앞으로 더 나아가 방향 전환이 된다. 이러한 현상은 조향 장치가 원인으로 운전자가 원하는대로 차가 움직이지 않아 안전사고의 위험이 매우 높다.

핸들 끝 쪽을 보면(보네트 열고 보면)랙&피니언(옛날엔 웜기어가 사용되었기 대문에 요즘도 웜기어 혹은 워무기아 라고도 함) 기어가 있는데 기어 이와 이 틈새(백래시)가 크면 앞에서와 같은 상황이 발생하게 된다.

따라서 핸들 유격을 반드시 점검해야 하며, 주행 중 핸들이 떠는가 혹은 어느 한쪽으로 쏠리지는 않는가도 점검해야 한다.

☞ 60km에서 핸들이 떨면 핸들계통(타이로드 엔드 등)에 이상이 있음
☞ 90km에서 핸들이 떨면 휠 밸런스가 맞지 않은 상태임.
☞ 120km에서 차체가 떨면 엔진 마운팅 브래킷이나 프런트 멤버 브래킷, 센서 브래킷에 이상 있음

ㆍ타이어

안전운전을 위한 3대 주요 점검사항은 브레이크 장치, 조향 장치, 타이어를 들 수 있다. 이 3가지 주요 장치는 다른 장치와는 달리 대형가고로까지 연결될 수 있는 부분이므로 주기적인 점검이 뒤따라야 한다.

타이어는 노면과 접촉되는 트레드 홈 깊이가 1.6mm이하(승용차)가 되면 타이어를 교환해 주어야 한다. 특히 타이어 사이드 월이라 하는 옆부분에 상처가 난 곳이 잇으면 타이어가 새 것이라고 하더라도 지체없이 교환해야 한다.


  배터리(Battery)


배터리는 전기적 에너지를 저장했다가, 시동 때에 시동모터를 가동시키거나, 발전기가 고장났을 때 일시적 주행을 위한 전원으로 사용된다.

ㆍ전해액 양의 점검

전해액은 배터리 내에서 화학작용을 발생시켜 전기적 에너지를 저장하거나 방전하는 것으로 전해액이 없으면 화학작용이 안되어 배터리를 사용할 수 없게 된다. 단지 배터리만 사용할 수 없는 것이 아니라, 엔진의 시동이 걸리지 않으므로 운행을 할 수 없게 된다.

전해액은 증류수와 황산을 혼합한 것으로 배터리의 작용에 의해 물이 증발되거나 물이 전기 분해되면 전해액의 양이 감소된다. 전해액이 감소되더라도 황산은 감소되지 않고, 물(증류수)만 감소되므로 보충 때에는 증류수만 보충하면 된다. 배터리는 종류에 따라 점검 방법이나 전해액 보충 방법이 다르다.

① MF  배터리
MF(Maintenance Free, 무보수) 배터리는 전해액을 보충하지 않아도 된다. 배터리의 작용 중 전해액에서 불이 증발되거나 전기 분해될 대 증발된 물이나 전기 분해된 물을 밖으로 배출시키지 않는 것으로 증류수를 보충하지 않아도 되는 배터리이다. 자동차의 점검을 자주하지 않는 운전자라면 배터리를 MF배터리로 교환하는 것이 편리할 것이다.

MF 배터리에는 작은 유리로 된 점검창이 있다. 이 점검창을 들여다 보았을 때 파란색이면 정상이고, 노란색이면 충전이 부족한 것이며, 빨간색이면 전해액양이 부족함을 나타낸다. 여기에 따라 전해액을 보충하거나 충전을 하면 된다. 일반적으로 노란색을 표시할 때는 충전장치에 이상이 있는 것이므로 정비업소에 의뢰를 하는 것이 좋다.

② 일반 배터리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배터리는 MF 배터리와 같은 점검창이 없고 벤트 플러그(마개)가 잇다. 그리고 배터리 케이스 외부에는 용액의 양을 점검할 수 있는 MAX, MIN의 수준 표시가 되어 있다. 이것은 최대(MAX)까지만 보충을 하고, 최소(MIN) 이하가 되어서는 안된다는 표시이다.

다시말하면 MAX와 MIN 사이에 전해액이 있어야 한다는 것을 나타낸다. 배터리 전해액은 작동 중에 자연 손실되는 양이 있으므로 늘어나기 보다는 감소된다. 전해액양이 감소되었을 대에는 약국에서 증류수를 구입해 보충하면 된다. 수돗물 등을 직접 보충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배터리 수명을 늘리는 방법이다.

좀더 정확하게 배터리 전해액 양을 점검하고자 할 때는 벤트 플러그를 열고 점검을 해야 한다. 전해액 양을 점검할 대는 먼저 +단자쪽의 벤트 플러그를 열어 확인하면 점검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벤트 플러그는 100원이나 500원 짜리 동전으로 열 수 있도록 홈이 구성되었으므로 열기는 쉽다.

외부에서 전해액 양을 점검하기 어려울 때는 빨간색 커버가 있는 +단자 바로 옆의 벤트 플러그를 열어보아 전해액 양을 점검해도 된다. 다른 벤트 플러그를 열어볼 필요는 없다. 그 이유는 +단자에서 발생하는 열량이 많기 때문에 +단자 바로 옆의 플러그를 열어보았을 때 전해액이 충문하다면 다른 곳도 충문하다고 보아도 된다.

만약 +단자 바로 옆의 플러그를 열어보았을 때 전해액 양이 부족하면 다른 플러그를 열어 증류구를 보충하면 된다. 이대 반드시 증류수만을 보충해야지 전해액을 보충해서는 안된다.

또 배터리 표면에 하얀 분말 같은 것이 보이면 가송소다와 물로 청소를 해주는 것이 좋다. 이것은 전해액의 원액이 증발되었거나 아니면 전해액이 누설된 것을 말해준다. 원액이 증발하는 경우는 전해액 양이 부족한 상태로 오랜시간 사용했을 때 발생하며, 충전장치의 이상으로 과충전이 되었을 때도 발생한다.

물론 배터리 케이스의 균열로 발생하기도 하나 케이스 균열의 발생은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거의 없다고 보아도 딘다. 만일 배터리 전해액의 양이 부족해 자주 증류수를 보충해야 한다면 과충전되고 있는 것을 의미하므로 빨리 가까운 정비업소를 찾아 충전장치의 이상 유무를 점검하는 것이 좋다. 또한 전해액을 보충할 대 잘못해 전해액이 넘쳐 흘렀다면 전해액의 비중을 재점검해야 하므로 주의해야 한다.

ㆍ배터리 외부 점검

배터리는 시동을 위해 필요하다고 했으며 배터리 성능이 나쁘면 시동이 안된다고도 했다. 그러나 배터리의 성능이 좋아도 배터리를 연결하는 케이블의 접촉이 불량하면 제 기능을 발휘할 수 없다.
따라서 배터리 단자 연결부의 접속 상태를 확인하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한다.

① 단자의 헐거움

배터리 단자와 케이블의 접촉 상태가 나쁘면 시동성이 불량하게 되고, 배터리의 수명이 짧아지므로 케이블을 손으로 흔들어 보아 움직이면 접촉이 좋지 않은 것이고, 움직이지 않으면 정상이다.

② 단자와 케이블의 부식

배터리는 황산의 작용으로 전기적 에너지를 생성하므로 황산에 의해 부식되거나 먼지 및 습기 등으로 부식된다. 단자와 케이블이 부식되면 접촉 불량으로 성능이 저하되거나, 내구성이 낮아지므로, 따듯한 물과 솔로 청소를 해주는 것이 좋다.

③ 배터리의 청소

배터리 외부에 하얀 물질이 묻어 희끄희끗한 상태로 있다면, 이것은 전해액의 황산이 누출된 것이므로 청소를 해주어야 한다. 또한 황산의 누출 원인을 찾을 필요가 있다. 황산이 누출되는 원인은 전해액이 부족한 상태에서 계속 사용하거나, 과충전으로 전해액이 넘쳤거나, 케이스가 균열되어 누출된 것이다. 케이스에 황산이 누출 되었을 경우엔 빵에 넣는 소다를 배터리 윗부분에 적당량을 뿌리고 물로 청소를 하면 된다. 소다는 황산을 중화시키는 작용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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