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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김치와 백김치 담그는법 - 만들기

알 수 없는 사용자 2007. 10. 15. 00:39


감기 앓고 나서 입맛이 없을 때 후루룩 마시면 입맛이 돌고,나른한 주말 국수를 말아 먹으면 정신이
번쩍들 것 같은 별미 반찬 … 바로 물김치다.고춧가루 넣어 만든 기본 물김치와 새콤하고 담백한
맛이 좋은 백김치를 담가 시원하게 익혔다가 잃었던 식구들의 입맛을 당장 되돌려 놓자.
요리 /박동자(생활 요리 연구원,720-2290)사진 /차상현 진행 /김연 기자


 

물김치 - 고춧가루를 사용해서 칼칼한 맛을 즐긴다


열무 물김치

재료
봄 열무(고운 소금)1단,풋고추붉은 고추 2개씩,양파 ½개,쪽파 4줄기, 미나리 80g,감자 2개
김칫 국물
마늘 4톨,생강 2쪽,물5컵,고춧가루 3큰술,소금 약간

이렇게 준비하세요
1) 열무의 뿌리 부분은 표면을 긁어내고 떡잎은 뜯어내고 잎 부분은 다듬는다.
2) ①은 6 ㎝길이로 잘라 풋내가 나지 않도록 여러 번 조심스럽게 씻어 건져 담고,고운 소금을 뿌려 30분 정도 절인다.
3) 풋고추와 붉은 고추는 어슷하게 썰어 속씨를 털어 내고,양파는 0.5 ㎝폭으로 썬 다음 다시 채 썬다.
4) 쪽파와 미나리는 지저분한 부분을 잘라 내고 깨끗하게 손질한 다음 4~5 ㎝길이로 썬다.
5) 감자는 껍질을 벗겨 얇게 썬 다음,물 5컵을 붓고 20분 정도 푹 끓인 다음 체에 내려 차게 식힌다.
6) 마늘과 생강은 곱게 채 썬다.

이렇게 만드세요
1) 감자 국물은 베보에 싼 고춧가루로 붉게 물을 들인 다 음 마늘생강 채를 넣고 소금으로 초벌간을 한다.
2) 절인 열무에 손질해 둔 고추와 양파,쪽파,미나리를 넣고 간을 확인한 다음 그대로 익힌다.



얼갈이 물김치

재료
얼갈이(연 배추)500g,무(보통 크기)½개,오이 1개
김칫 국물
붉은 고추 5개,양파즙 ⅓컵,생강즙 1큰술,다진 마늘 3큰술,밀가루 ¼컵,물5컵,소금 약간

이렇게 준비하세요
1) 얼갈이는 잎의 끝 부분은 대강 뜯어내고,6 ㎝길이로 잘라 흐르는 물에 풋내가 나지 않도록 씻어 건져 물기를 뺀다.
2) 물 2컵에 소금 ⅓컵 정도를 푼 소금물에 ①을 20분 정도 절였다가 건져 놓는다.
3) 무는 가로 세로 2 ㎝×5 ㎝크기로 썰고,오이는 어슷하게 썰어 소금을 약간 뿌린다
4) 붉은 고추는 씨를 털고 대강 쪼개 분마기에 간다.
5) 간 붉은 고추와 분량의 양파즙,생강즙,다진 마늘을 한데 섞은 후 소금으로 간한다.
6) 분량의 물에 밀가루를 풀어 팔팔 한소끔 끓인 후 고운체에 내려 차게 식힌다

이렇게 만드세요
1) 얼갈이와 오이,무를 함께 담고 미리 준비한 양념으로 가볍게 섞은 다음 차게 식힌 풀물을 부어넣고 간을 맞춰 담아 익힌다.


백김치 - 고춧가루를 사용하지 않아 담백하고 깔끔한 맛이 난다


돌나물 물김치

재료
돌나물 300g,붉은 고추 2개,대파 ½뿌리,미나리 3줄기
김칫 국물
보리쌀 ⅓컵,물5컵,다진 마늘 3큰술,생강즙 1큰술,소금 약간

이렇게 준비하세요
1) 돌나물은 다듬어 씻어 건져 물기를 빼고,붉은 고추는 송송 썰어 속씨를 턴다.
2) 대파는 3 ㎝길이로 채 썰고,미나리는 다듬어 씻어 3㎝길이로 채 썬다.
3) 보리쌀은 씻어 분량의 물을 붓고 중불 이하에서 서서히 끓인다.
4) 끓인 보리 물은 체에 내려 식힌 후 차게 보관한다.
5) 김칫국물에 다진 마늘과 생강즙을 넣고 소금으로 간을 맞춘다.

이렇게 만드세요
1) 항아리에 돌나물,붉은 고추,대파,미나리를 섞어 담고 김칫국물을 부어 익힌다.



순무 나박김치

재료
순무(소금설탕 적당량)2개, 풋고추붉은 고추 2개씩, 레디시 3개,실파 2줄기, 미나리 3줄기
김칫 국물
사과 ½개,생강 약간,생수 5컵, 무(중간 크기)½개, 마늘 3톨,소금 약간

이렇게 준비하세요
1) 순무는 껍질을 벗겨 반으로 갈라 길이로 얇게 썬 다음 소금,설탕을 약간씩 뿌려 버무린다.
2) 각각의 고추는 송송 썰어 속씨를 제거하고,레디시는 통째로 가늘게 썬다.
3) 실파와 미나리는 다듬어 씻어 4 ㎝길이로 잘라 가늘게 썬다.
4) 무와 사과는 껍질을 벗겨 작은 크기로 썰고 분량의 마늘과 함께 믹서에 담은 다음 생수를 붓고 갈아 체에 내린다.

이렇게 만드세요
1) 미리 준비한 순무와 각종 채소를 섞어 담고 김칫국물을 부어 간을 맞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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