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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 비디오 - TV·VIDEO 시청시 주의해야 할 점

알 수 없는 사용자 2008. 7. 28. 15:04
♡ 티비 화면을 15˚정도 내려다 볼 수 있게 합니다.

대개 TV는 바닥보다 높은 곳에 두고 화면을 밑에서 올려다보는 경우가
대다수입니다. 이 위치는 눈을 더 피로하게 만들뿐만 아니라 아이의
자세를 흐트러지게 합니다. 아이가 가장 편하게 앉은 자세에서 약 15˚
정도 시선을 내려볼 수 있는 곳에 TV 화면이 놓이게 합니다.

♡ 4 ~ 5m 정도 떨어져서 보도록 합니다.

시력이 나빠지는 것도 그렇지만 전자파의 영향도 있으므로 TV를 볼 때
는 안전거리를 유지하도록 합니다. 20인치 일반 화면을 기준으로 했을
때 안전거리는 4 ~ 5m 정도입니다. 특히 돌 전 아기는 시력이 1.0이 채
안되고, 움직이는 화면을 직접 만지고 싶어서 자꾸 가까이서 보려고 하
기 때문에 일정거리를 유지시켜서 보여주어야 합니다.

♡ 책을 볼 때의 밝기로 방안을 환하게 합니다.

극장에서 영화 보는 것처럼 방안의 전등을 모두 끄고 보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이렇게 TV를 시청하면 눈의 피로를 가중시킬 뿐입니다. 책을
읽을 수 있을 정도의 일반적인 밝기에서 TV를 시청하는 것이 좋습니다.

♡ TV를 볼 때 간식은 주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TV를 보고 있다 보면 습관적으로 간식을 찾게 되는데 이때 아무 생각
없이 간식을 챙겨주면 아이는 비만아가 되므로, TV를 볼 때 간식은 주
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 TV는 안방에 놓도록 합니다.

대부분 TV를 거실에 놓게 되는데 그렇게 되면 아이가 TV를 시청하는 시
간이 많아지게 됩니다. TV 시청 공간을 따로 마련해서 시청 시간을 제한
하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 TV 시청 후 알록달록한 물체나 글자는 보지 않도록 합니다.

TV를 보고 나서는 눈의 피로를 풀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시선을 집중해
야 하는 책읽기나 알록달록한 색깔로 이루어진 블록놀이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눈을 잠시 감고 있게 하거나 잔디밭 같은 탁 트인 자연풍경
을 바라보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 시력검사를 정기적으로 받습니다.

초등학교에 들어가서야 최초의 시력검사를 받는 경우가 많아서 시력 약
화를 조기발견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만 3세가 되면 시력검사를 의무적
으로 받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약시의 경우에는 조기치료로 시력을
회복시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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