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인간은 태어날 때 전반적으로 앞으로 굽은 형태의 자세를 취하지만 1년 정도 지나게 되면 정상적인 올바른 자세(S형 척추)를 가지게 됩니다. 그러면서 일차적으로 중력에 영향을 받게 되고 이차적으로 일상 생활에서의 나쁜 생활 습관, 운동, 노동, 외상 등에 의해서 정상적인 올바른 자세가 무너져 갑니다. 이렇게 균형이 깨어진 자세를 오랫동안 지속하게 되면 그에 따른 여러 가지 척추 질환이 유발될 수 있는 개연성이 높아지게 됩니다.
현대는 서구화된 문명(컴퓨터, 책상, 의자, 침상 생활 등)에 의해 생활 습관 등이 많이 변화하였으나 그에 따른 올바른 생활 습관을 인지하지 못하고 무관심하게 지나치므로서 다른 질병이 유발 될 수 있는 기회를 스스로가 제공한 셈입니다.
대표적인 예들로, 경부 동통(목의 통증), 견갑부 및 견갑부하부의 통증, 경막증후군, 만성 요추부 염좌, 슬관절(무릎)의 동통 등이며 심하면 목 디스크나 허리 디스크로 까지 발병될 확률이 매우 높게 됩니다. 이러한 올바른 자세의 변화에 가장 기본적으로 근간을 이루고 있는 것이 바로 척추입니다.
사람들은 두발로 서서 걸어 다니기 때문에 중심을 잘 이루어 주어야만 올바르게 걸을 수 있는데, 가령 머리가 왼쪽으로 기울어지게 되면 몸체는 오른쪽으로 기울어져야 하고 골반은 왼쪽으로 기울어져야 평형을 유지하여 걸을 수 있습니다.
사람들의 일상적인 작업환경이나 생활 습관은 고개를 숙여야 하기 때문에 머리는 앞면으로 기울여있고 흉곽(몸체)은 뒤쪽으로 밀려나 있으며 그에 따른 골반은 앞쪽으로 수평이동 되어 있습니다. 이와 같은 자세들은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가장 보편적인 체형입니다.
이러한 바르지 못한 자세를 오랫동안 유지하게 되면 그에 따른 체중의 하중이 한쪽으로 몰리어 인체의 골격계나 근육 심지어는 신경계까지 영향을 미치게 되며 체중이 많이 실리는 곳의 뼈에 노화 현상이 빨리 오게 되고 관절 부분에 통증과 목이나 허리 부분의 통증이 유발 될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근육들이 경직되어 더욱더 나쁜 자세를 만들게 되고, 그러한 생활이 연속되게 되면 그에 따른 합병증으로 척추의 질병과 무릎 관절에 혹은 발목 관절에 병변을 야기 시키게 됩니다.
정상적인 사람들의 올바른 자세는 어깨선과 골반선 및 무릎선이 수평을 이루고 몸의 중심선과 지면이 수직을 이루고 있는 상태입니다. 그러나 바르지 못한 자세는 정상적인 자세와 비교해 볼 때 크게 3가지 유형으로 구별할 수 있습니다.
1. 제1 비정상자세
앞 골반이 밑으로 내려간 상태이며 머리가 앞으로 숙여진 즉 중심선에서 앞으로 내민 상태입니다.
2. 제2 비정상자세
골반이 회전되면서 어깨선의 높낮이가 차이가 나고 손 길이가 다르게 보이는 체형입니다.
3. 제3 비정상자세
골반이 뒤로 밀린 상태이고 머리가 뒤로 젖혀진 상태이며 앞 골반이 위로 올라간 상태입니다.
이와 같은 비정상 자세들은 주로 척추의 이상에서 오는데, 이와 같은 체형으로 나쁜 습관을 가지고 일상 생활과 작업을 한다면 거기에 따른 질병이 유발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방적으로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며 척추 수술이나 질병의 치료 후 조절을 한다면 재발의 위험성을 줄일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올바른 자세를 만들기 위해서는 관련 전문의의 의학적인 정확한 진단과 검사 후 그 결과에 따른 특수 치료법을 이용하여 자세의 치료를 수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출처] 척추 건강과 바른 자세|작성자 ptranger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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