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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1~2개월의 특징

알 수 없는 사용자 2007. 12. 6. 16:03

임신 1개월의 특징
임산부의 변화
- 대부분 아직 임신이 된 줄 모르고 지낸다.
- 자궁은 달걀 크기
- 때로는 몸이 나른해지거나 감기와 비슷한 증상이 나타나는 사람도 있다

태아의 변화
- 나팔관에서 정자와 난자가 만나서 수정되는 순간이 바로 새 생명의 시작이다. 수정란은 수정 후 1주일 정도면 자궁내막이 착상 된다.
- 착상된 수정란은 3개의 세포 그룹으로 나뉜다. 뇌와 척수의 기초가 되는 신경관, 이어서 혈관계와 순환기계가 발생하여 혈액을 보내기 시작한다.
- 외형적으로 아직 인간다운 특징은 보이지 않는다.
[태아의 성장] 머리~엉덩이 : 0.2cm

임신 2개월의 특징
임산부의 변화
- 월경이 늦어진다.
- 매슥거림, 입맛의 변화 등 입덧 증세를 보인다.
- 기초 체온의 고온기가 3주 이상 계속 된다.
- 유방이 땅기고 소변 횟수가 잦아지며 졸음과 초조감을 보인다. 월경 때
유방이 민감해지는 사람은 심하게 유방이 땅기기도 한다.

태아의 변화
- 머리가 몸 전체의 1/3을 차지하며, 눈의 색소 침착도 확실해진다.
- 아직 인간의 태아처럼 보이지는 않지만 뇌가 커지기 시작하고 손이 생긴다.
[태아의 성장] 머리~엉덩이 : 1.5cm






임신 1~2개월 - 태아의 발육

최종 월경과 수정
수정은 최종월경 첫날부터 약 2주일 후에 일어나며 수정된 난자를 수정란이라 합니다.
수정 직후부터 바로 세포분열을 하여 증식하고 수정 후 약7~10일 동안에 자궁에 도달할 무렵에는 뽕나무 열매인 오디모양의 세포덩어리가 됩니다.

태아가 되어 발육하기 시작은?
수정란이 자궁내막에 도달하여 착상하게 되면 바깥부분은 태반이 되고 안쪽은 태아가 되어 발육하기 시작합니다.
이 무렵에는 머리·몸체·손·발 등 신체의 각 부분이 확실하지는 않고 머리·몸통·꼬리 부분으로 외견상 보입니다.

처음으로 사람형체를 나타내는 태아
임신 8주가 되면 꼬리 부분은 없어지고 머리 부분은 몸통에 비하여 상당히 크고 손가락, 발가락, 귀가 보이고 길이는 2.2cm~2.4cm정도가 됩니다.

선천성 이상 아기를 낳지 않기 위해서는

임신전
- 조상중에 유전병이 있을 때는 전문의에게 미리 알리고 의논합니다.
- 임신 전부터의 질병 특히 고혈압, 빈혈, 매독 등이 있을 때는 치료를 해야 합니다.
- 첫출산은 가능하면 30세 전에 하고, 35세까지 출산을 마치도록 합니다.

임신초기
- 질병에 걸리지 않도록 조심합니다.
- 되도록 약을 복용하지 않아야 합니다.
- X선 검사를 피합니다.
- 애완동물을 가까이 하지 말아야 합니다.
- 예방주사도 되도록 피합니다.

임신전기간
- 균형있는 영양을 섭취하도록
- 술·담배는 금하도록 합니다.
- 대기오염, 특히 배기가스에 주의합니다.


임신 1~2개월 - 모체의 변화

임신임을 느끼지 못하는 기간
임신 1개월 전반은 임신이 아닌 상태이고 후반 약2주간은 임상적으로 임신인줄 모르는 기간이며 임신 만 4주까지는 현저한 변화를 볼 수 없습니다.

임신의 징후가 나타나는 시기
만 4주까지는 현저한 변화를 볼 수 없지만 5주경부터는 임신임을 느끼게 되는 징후가 나타나게 됩니다.

임신의 징후
월경의 멈춤(무월경)
임신임을 알리는 첫 징후로써는 월경이 없어지는 일입니다.
그러나 월경이 없어진다고 하는 현상은 임신이외에도 여러가지 원인에 의해 일어날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면 갱년기(폐경이 되기 전의 시기)에는 잠시 월경이 수개월 멈추어버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리고 난소의 작용이 일시 부진하게 되거나 정신적으로 강한 충격을 받거나 하면 월경이 멈추는 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임신이외의 확률로 보면 무월경은 극소수에 불과하므로 40세 미만의 여성으로서 순조롭게 찾아오던 월경이 나오지 않는 경우에는 임신이 아닌가 의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무월경은 전혀 출혈이 없는 경우가 많은데 사람에 따라서는 월경시기와 일치해서 보통의 출혈보다는 훨씬 소량의 e혈성 질 분비물u 이 보이는 경우도 있습니다.
극히 소량의 출혈은 2·3일에 멈추어 버리고 그 후 무월경이 계속됩니다.
그러나 이와 같은 소량출혈이 5일 이상이나 계속되는 경우에는 초기유산 등 이상 임신의 예고일 수도 있으므로 예정했던 날자가 지나도 보통과 같은 월경출혈을 볼 수 없을 때에는 1주일정도 지난 후에 산부인과 전문의 선생님으로부터 이상징후의 유무와 함께 임신인지 아닌지를 정확히 진찰을 받아보아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입덧의 시작
무월경 다음으로 일반적인 임신증상은 입덧이라 불리는 일종의 위장증세입니다.
기운이 없고, 식욕이 없어지고, 가벼운 구토가 생기거나 때때로 실제로 토하는 수도 있으며 음식의 기호가 변하기도 합니다. 그 중에는 위 주위의 통증을 느끼는 사람도 있습니다.
입덧이 일어나는 시기는 월경이 나오지 않을 때부터 1·2주일 정도 지났을 쯤인데 사람에 따라서 다소 빠르고 늦은 차가 있습니다.
하루 중에서는 아침에 느끼는 사람이 많은 편이며 저녁식사 전후에 증상이 가장 심하다고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특히 주의해야 할 사항은 다음 예정 월경시기 이후에 이 같은 위장증세를 느낀 경우 내과의가 아니라 먼저 꼭 산부인과 전문의 선생님의 진료를 받아보아야 합니다.
왜냐하면 이 증세를 단순히 위염이나 위궤양이 아닌가 진단을 하기 위하여 위장 투시의 X선 검사를 받으면 임신인 경우에는 태아에 대해 좋지않은 영향을 끼칠 원인이 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입덧은 사람에 따라서는 심하고 가벼운 차가 있는 그 정도가 너무 심한 경우, 예를 들면 하루에 2~3회 구토를 반복하고 거의 먹지 않게 되기 때문에 체중이 줄어들며 쇠약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병적인 상태라고 생각하고 안정을 취하기도 하고 영양을 보충하는 등의 대책이 필요한데 염려가 될 때에는 의사 선생님에게 상담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기초체온은 고온이 계속됨
기초체온이란-
여성 특유의 신체의 기능에 대해서 말을 하게 될 때에는 항상 정해진 e기초체온u이 나옵니다.
이것은 심신이 안정된 상태에서 매일아침 일찍 잠에서 깨었을 때, 움직이지 않는 사이에 옆으로 누운 자세로 잰 입속의 체온인 것으로 정상적으로 기능을 하는 여성에게는 기초체온이 배란 전에는 낮고 배란 후에는 높습니다.
임신을 하게 되면 배란후가 높다는 수치는 1개월, 2개월 계속되는 특성을 갖고 있습니다.
이는 임신 초기에는 황체호르몬이 많이 분비되므로 기초체온도 오랫동안은 높은 층이 계속되는 것입니다.
이와 같은 특성을 이용하여 기체체온으로 배란 때를 측정하고 피임에 응용하거나 임신했음을 빨리 알 수 있습니다.

기초체온은 월경주기 후반, 배란이 일어난 후 높아져 만14~15주 정도까지 계속되다가 그 후 다시 내려가게 됩니다. 보통 임신하지 않은 때의 기초체온은 고온인 때라도 36도8분~37도 정도까지의 온도를 유지하지만 임신 했을 때에는 이보다 약간 높은 온도, 다시 말하면 37도2분~3분 정도까지 올라가는 것이 보통입니다.


유방의 변화와 정신적으로 불안한 증세
유방이 부풀어 일부분에 응어리가 생긴듯한 기분이 들기도 하고 정신적으로 불안해 지고 초조한 증세도 임신초기에는 흔히 나타나나 입덧이라든지 다른 징후에 비하여 나타나는 빈도가 아주 적고, 또 임신 이외의 원인에서도 자주 볼 수 있는 것이므로 임신자체의 뚜렷한 증세라고 말하기는 어려운 점도 있습니다.



임신 1~2개월 - 식사와 영양
임신은 생리적이고 자연스러운 현상이기 때문에 일반 주부의 보통생활에 필요한 영양섭취량을 기초로해서 여기에 태아의 성장과 모체의 임신에 따른 변화(태반·양수·탯줄의 형성, 자궁이나 유선의 발육, 혈액량의 증가, 호르몬 분비 증가)를 위해 필요한 영양소를 늘리어 나가도록 균형잡힌 식사를 하여 모체의 건강과 정상 태아로의 발육이 지속되도록 힘써야 합니다.

임신을 앞둔 주부의 식사
사람이 건강한 생활을 하기 위해서는 하루 세끼의 식사와 간식 등으로 필요한 영양을 섭취하게 되는데 더러는 기호에 맞는 식품만을 섭취하는 편식의 경향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임신을 앞둔 주부는 앞으로 잉태될 태아의 영양공급을 위해 균형있는 식생활 습관을 갖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이 시기의 식사와 영양
1개월에는 임신인 줄 모르고 지내는 시기이므로 어떤 특별한 식사대책이 있어야 된다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2개월째 들어서면서 부터는 입덧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아 임신진단을 받고 나게 되면 임신부들은 모체와 태아를 위한 영양공급을 걱정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 시기에는 아직 모체와 태아간 영양공급이나 노폐물 처리기관 등이 확립되어 있지 않으므로 태아발육을 위한 적극적인 영양섭취는 그다지 신경쓸 필요는 없습니다.

입덧과 식사
입덧은 임신에 따르는 현상으로 임신 2개월경부터는 심하고 가벼운 것의 차이는 있어도 대부분의 임신부들이 경험을 하게 됩니다.
공복시에는 입덧이 더 심하게 되므로 토하거나 먹을 수 없더라도 심각하게 생각하지 말고 즐거운 기분을 가지도록 노력해야 하며 언제 어디서나 먹고 싶으면 먹도록 합니다.
수분부족과 비타민, 무기질의 부족현상도 두드러지므로 수분이 많은 과일 등은 항상 준비해 두는 것이 좋으며 김초밥, 주먹밥, 샌드위치, 카스텔라, 충치를 예방하고 칼슘을 섭취할 수 있는 다시마튀김, 다랑어 가공품 등을 먹는 것도 좋습니다.
직장생활을 하는 임신부는 과자를 준비해 두고 먹도록 하고 입덧에 구애되기 보다는 취미 생활을 갖거나 다른 일에 열중하는 것이 입덧을 가볍게 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임신 1~2개월 - 직장 임산부를 위한 식사
모체의 건강과 태아의 정상발육을 약속하는 비결은 하루 세끼의 식사입니다.
무엇보다도 식사를 제대로 해야되기 때문입니다.

보통 시간에 쫓겨 아침식사를 거르게 되고, 점심 식사는 항상 외식을 하게 되면 곤란합니다. 아침식사는 조금 더 일찍 일어나 거르지 않도록 힘쓰고 외식은 영양의 균형을 잃게 하고 염분이 많은 음식도 많기 때문에 손수 마련한 도시락으로 점심시사를 하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저녁식사는 아침과 도시락의 영양을 고려하여 식단을 짜도록 합니다.
그리고 식단 재료는 메모를 해두었다가 토요일·일요일을 택하여 보관이 가능한 것은 며칠 여유분을 한꺼번에 구입하도록 하며 남편의 도움을 청하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임신 1~2개월 - 일상생활

규칙적인 생활을
임신은 한 생명체가 모체로부터 영양을 섭취하며 계속 성장하고 있는 것이므로 모체가 건강하다는 것은 뱃속의 아기도 편안하다는 것을 뜻합니다.
임신중에 건강하게 보내기 위해서는 규칙적인 생활이 필요하므로 가능한한 각 가정의 환경에 맞는 임신중의 생활계획표를 만들어서 관리하고 자기나름대로의 여유를 가질 수 있도록 합니다.

충분한 휴식과 수면을
임신중에는 자주 휴식을 취함으로써 피로하지 않도록 하고, 피로할 때는 누워서 쉬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특별한 이상이 없는 사람일지라도 임신임이 밝혀진 다음부터는 조심스럽게 행동하고 휴식을 취하도록 합니다.
침구는 햇빛에 잘 말려서 습기를 없애고 시트는 목면으로 만들어진 것이 땀을 잘 흡수하므로 건강에도 좋고 편안하게 잠들 수 있습니다. 적어도 8시간 정도는 수면을 취해야 하며 조금씩 낮잠을 자두는 것도 좋습니다. 잠이 부족하면 과로의 원인이 되므로 특히 직장을 가진 사람은 무슨 일이 있어도 수면시간을 확보하도록 노력하여야 합니다.

외출
임신했다고 해서 집에만 있는 것보다도 필요할 땐 어느 정도 외출을 하는 것이 기분전환을 위해서 좋으며 매일 장보러 갈 때는 산책하는 기분으로 나서도록 합니다.

여행
일정은 되도록 무리없이 여유있게 잡고 짐은 가볍게 해야하며 차를 탈 때는 혼잡한 시간을 피해야 합니다.
혼자하는 여행은 도중에서 무슨 일이 일어났을 때에는 곤란하므로 동반자가 있는 것이 좋습니다.

진단을 받아야 할 시기는
임신의 자각증상이 없는 1개월째에는 임신인 줄 모르고 그냥 지나칠 때가 많은데 월경이 시작되지 않고 월경 예정일부터 2주일 이상 늦어지면 산부인과 전문의 병원으로 찾아가서 일단 임신진찰을 받아보아야 합니다.

가까운 병원의 선택
임신이 되었을 때는 적어도 정기적으로 건강진단을 받아야 하기 때문에 정기 검진을 쉽게 받을 수 있고, 또한 출산문제도 고려하여 직장이나 집에서 가까운 산부인과 전문의 병원을 선택해야 합니다.


임신 중의 예방 접종
임신중에도 전염병이 유행할 때나 해외여행을 할 때는 예방접종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태아의 기관형성기인 임신 3개월까지와 말기에는 분만을 유발시킬 위험이 크며 접종하게 되는 백신종류와 임신 개월수와도 관계가 있으므로 예방접종을 받아도 좋을 때, 예방접종을 받으면 안되는 때의 구분이 있으므로 필히 전문의 선생님의 지시에 따라 행해져야 합니다.




임신 1~2개월 - 함부로 약물 복용은 위험
임신의 징후가 있을 때 부터는 비임신 때와 같이 약국에서 함부로 아무 약이나 사먹는 것은 절대로 삼가해야 합니다.
여러가지 시판되는 약중에는 적은 양이라도 유산이나 조산의 원인이 되게 하는 것도 있고 태아에게 영향을 끼쳐서 기형아를 분만하게 되는 두려움까지 있게 됩니다.
그러므로 임신중 약물복용은 반드시 의사 선생님의 지도에 따라야 합니다.




임신 1~2개월 - 술과 임신부
보통때라면 적당한 양의 술은 때로는 편안한 수면과 스트레스 해소에 어느 정도 도움이 되겠지만 임신부에 있어서는 담배에 비하면 대단한 것은 아니지만 습관적으로 매일 마시게 되면 혈액순환의 균형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치게 되며 마시지 않으면 몸 상태가 나쁜듯한 일종의 습관성이 되어버립니다.

습관성이 되면 태아의 성장에 악영향을 끼치고 태아성 알코올 징후군이라고 하여 눈과 귀, 심장 등에 이상이 생기고 뇌의 발육을 저해하여 지능장애가 오는 병의 일종이 됩니다.
예전엔 술은 임신중에 조심해서 먹으면 괜찮다고 했지만 요즘에 와서는 위와 같은 견해가 지배적으로 술도 담배와 같이 임신중에는 금해야 합니다.



임신 1~2개월 - 해로운 담배
담배 속에 포함된 니코틴은 혈관을 수축시키고 혈류를 일시적으로 감소시켜 몸의 각 부분으로의 혈액공급을 막아버리는 작용이 있습니다.
이와 같은 작용이 모체자궁에 가해지면 태반으로의 혈액흐름이 감소되어 태아에게 산소와 영양분의 공급이 부족하게 됩니다.

이 같은 결과로 미숙아가 태어날 수도 있습니다. 태아에 대한 영양장애, 대사장애는 기형아와 정신장애아의 출생에 관계가 있다고 할 수 있으므로 임신중에는 반드시 금연을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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