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아기를 낳는 여성들의 열 가지 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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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계획해서 임신하자 아기를 맞을 준비가 되어 있는지 부부가 먼저 충분히 대화하여 마음을 하나로 모아야 한다. 임신 자체가 축복이 되는 경우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존재하기 때문이다. 예상치 못한 시기의 임신은 많은 불안과 스트레스로 이어지며 태아의 성장발육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02 고령 출산은 되도록 피하자 산모의 나이가 많을수록 염색체 이상 확률이 증가한다는 것은 이미 오래전에 밝혀진 사실이다. 특히 산모의 나이가 35세를 넘어서면 위험이 커지므로 가능하면 그 이전에 출산하는 것이 좋다.
03 현명한 성관계가 아기의 건강을 지킨다 무분별한 성관계는 훗날 태어날 아기에게 큰 영향을 미친다.특히 인공 유산을 여러 번 거친 자궁은 착상이 어려울 뿐만 아니라 습관성 유산마저 불러일으킬 수 있다. 여자는 언젠가는 엄마가 된다는 사실을 잊지 말고 자신의 몸을 현명하게 사랑하는 것이 중요하다.
04 습관적인 음주와 흡연은 삼가도록 한다 임신을 계획하거나 염두에 두고 있다면 다량의 음주는 태아에게 해가 될 뿐 득이 되지 않는다. 임신 초기의 음주는 태아의 뇌 신경세포 형성에 치명적인 영향을 끼쳐서 간질이나 학습저하 등의 기형아 출산에 원인이 된다.그리고 흡연 역시 태아에게 산소 결핍의 고통을 안겨줄 수 있으며 태어나서도 성장이 느리고 체중이 작은 미숙아로 태어날 확률이 높다.
05 약물 복용과 방사선에 주의한다 임신 초기에는 중요한 기관이 형성되는 시기이고 약물의 종류에 따라 태아에 미치는 영향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전문의와 상의해야 한다. 가임기의 여성이라면 항상 배란기와 생리시기를 따져서 임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약을 복용하도록 한다.
06 애완동물을 멀리한다 개, 고양이, 새 등의 애완동물에는 상존하는 세균과 기생충이 많다. 특히 고양이의 배설물에서 발견되는 기생충인 톡소플라스마는 사람에게 전염될 수 있어 임신 전부터 애완동물과 관련해 주의를 기울이도록 한다.
07 특정 질환 치료나 예방접종은 임신 전에 미리 해둔다 임신부의 질환으로 인해서 태아에게 문제가 생기는 경우가 있다. 자궁과 관련된 질환, 갑상선 등 면역계 질환과 치질, 비만, 고혈압 등을 평소에 치료하고 관리하는 것이 좋다.
08 지나친 고온 사우나는 삼간다 임신 초기에 고온 사우나 등으로 몸에 무리한 열이 가해지면 태아의 기형을 유발할 수 있다. 초기뿐만 아니라 임신 기간 내내 고온 사우나나 뜨거운 물에 하는 통 목욕은 삼가는 것이 좋다.
09 정기적인 검진을 받는다 아기의 발달에 따라서 받게 되는 정기검진을 통해 처음에는 알 수 없었던 태아의 이상이 발견 되기도 하는데 만일 걱정되는 점이 있다면 여러 가지 가능성에 대해 정밀 검사를 하여 확인하거나 판단해야 하므로 전문의의 진찰을 정기적으로 받도록 한다.
10 스트레스를 줄인다 임신부가 과도한 스트레스 환경에 노출되면 실제로 기형아가 태어날 확률이 높다. 몸도 마음도 건강한 엄마가 건강한 아기를 낳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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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아이를 갖기 위한 임신 전 체크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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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전 검사
●풍진 항체 검사 임신 초기에 풍진에 걸리면 태아가 기형으로 태어날 가능성이 높다. 때문에 풍진에 대한 면역 상태를 미리 검사하고 예방접종을 해야 한다.
●B형 간염 검사 간염은 출산 할 때 아기가 엄마의 산도를 통과하면서 전염될 수 있다. 따라서 간염 항체가 없다면 간염 예방 접종을 맞아 항체가 생긴 후 임신하는 것이 안전하다.
●치질 임신 기간이나 산욕기 동안 임신부의 50%정도가 치질을 겪는다.특히 임신이 되면 황체 호르몬의 작용으로 변비가 생기거나 심해지는 경향이 다반사이다. 때문에 치질을 예방하려면 가벼운 변비라도 대수롭게 넘어가서는 안된다.
●비만 자궁 주위의 아랫배에 살이 찌면 자궁이 축축하고 차가워지므로 임신에 영향을 미친다. 또한 복부지방이 많으면 난포가 제대로 성장하지 못해 정상적인 배란을 방해하는 원인이 된다.
●충치 임신으로 인한 면역력 저하로 사랑니에 염증이 생기면 통증이 심하고 치료가 쉽지 않아 미리 뽑는 경우가 많다. 충치균은 생후 1세 전후에 아이에게 감염될 수 있어 미리 치료를 하는 것이 좋다.
●잦은 감기 임신 전에 가급적 면역력을 키워주는 게 좋다. 감기를 유발하는 나쁜 습관을 없애고 몸을 보하는 음식을 먹어주거나 한약을 복용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고혈압 임신 후반기에 접어들어 혈관, 신장에 가해지는 부담이 가중되면서 고혈압, 부종, 당뇨 등의 확률이 높아지는데, 평소 고혈압이 있거나 비만일 경우 그 확률이 무척 높다.
●임신성 당뇨 임신을 계획하는 여성이 당뇨가 있다면 식이 조절과 혈당관리를 철저히 해야한다. 또한 주치의와 상의해서 임신 중에 먹어야 하는 약의 안전 여부에 대해 확인하고 인슐린 치료로 전환해두어야 한다. |
건강한 아이를 만들기 위한 남성의 생활수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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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한 임신계획 3개월 전부터 금욕, 금주, 금연해야 한다. 한의학에서 말하는 정액(精液)은 단순한 단백질 덩어리의 액체가 아닌 생명의 중심을 이루는 중요한 물질을 뜻한다. 평소에 관리에 소홀하면 신장의 정기가 허하게 되어 만성 피로감, 건망증, 요통, 조루 등의 증상이 생길 수 있다. 건강한 정자를 만들기 위해서는 과로하지 않도록 주의하고 화내는 횟수를 줄이도록 하며 과음하지 말고 음식을 절제하도록 한다. 그리고 몸에 좋다면 무엇이든지 가리지 않고 먹는‘몬도가네식 식성’도 큰 문제이다. 정력제로 알려진 보신탕이나 뱀탕에 의존하는 것은 정력에 대한 잘못된 접근이다.
건강한 남성을 위한 마시지와 호흡법
●회음혈 마사지 항문과 고환 사이의 혈인 회음혈은 신장 기능을 튼튼하게 하는 경혈로서 정력과 깊은 관계가 있다. 회음은 평소 땀이 고이지 않고 통풍이 잘되게 하는 것이 중요한데, 그래서 남성들은 달라붙는 삼각보다는 트렁크 스타일의 팬티를 입는 것이 좋다. 회음부 마사지는 손을 깨끗이 씻은 후 손가락으로 문질러주는 것인데, 오일을 바르며 하는 것도 좋다.
●복식 항문 호흡법 무릎을 꿇고 앉아 항문에서 기를 흡수해서 끌어올린다는 느낌으로 크게 숨을 들이쉬고, 빨아들인 기를 양기가 흐르는 척추의 독맥으로 돌려 머리 꼭대기에 있는 백회혈까지 올리고, 다시 이 기를 얼굴에서 음기가 흐르는 복부의 임맥으로 돌려준다는 생각으로 숨을 쉬는 것이다.
●발바닥 마사지 신 기능은 발바닥 중앙에 위치한 용천혈에서 비롯되는 것이므로 발의 건강이 떨어지면 정력까지 떨어진다. 용천혈을 자극하는 발바닥 문지르기를 하면 모든 병에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열이 제거되며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다. 용천혈의 위치는 발가락을 제외하고 발바닥의 길이를 삼등분 했을 때 앞의 3분의 1선 부위다. 손으로 발바닥을 강하게 쓰다듬 듯이 마사지해주어 발의 순환을 촉진시켜주어야 한다.
정력을 보강해주는 한방차
●파극천 파극의 신장 허약에 의한 남성 성 기능 저하와 조루, 발기부전 등을 치료하는 데 쓰인다. 파극천 4.5~9g을 물에 넣고 10~15분 정도 끓여서 하루 2~3회 차로 마시면 된다.
●육종용차 혈압을 내리고 심장을 튼튼하게 하며 관상동맥을 확장시켜 인체의 저항력을 크게 높이고 타액분비 작용도 촉진한다. 주로 신장 허약에 의한 남성의 성 기능 저하와 발기부전을 치료하고 허리와 무릎의 냉한 통증, 안색이 창백한 증상을 개선하기도한다. 육종용은 성질이 덥고 맛은 달면서 짠 편이다. 차로 마실때는 육종용 15g, 인삼 15g, 대추 10개를 함께 넣어 10~15분정도 끓여서 하루 2~3회 마시면 된다.
Tip 아내가 남편에게 해주는 마사지 용천혈 마사지 발목을 무릎 위에 얹고 손가락으로 발바닥을 꾹 누르면 발바닥의 앞쪽에 깊은 주름이 생긴다. 그 주름의 중심, 가장 주름진 깊은 곳이 용천혈이다. 여기를 눌러주면 남편의 발기력이 향상되고 하반신의 혈액순환이 잘되어 지구력도 좋아진다. 백회혈 마사지 양 귀에서 올라가는 선과 눈썹 사이에서 머리 위로 올라가는 선이 만나는 곳으로 정수리와는 조금 다르다. 양기(陽氣)를 충만하게 해 발기부전, 조루증등 성 기능 문제를 개선시킨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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