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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의 다양한 변신

알 수 없는 사용자 2007. 10. 15. 13:21
아이스크림 넣은 홈메이드 푸라푸치노


단행본 책의 기획자이자 한때 인테리어 스타일리스트로 활동했던 그녀의 커피 맛을 기억하는 사람이 많다. 던킨 도너츠의 ‘쿨라타’가 나오기 전부터 아이스커 피에 얼음과 아이스크림을 함께 넣고 믹서에 갈아 사각사각 얼음이 씹히는 아이스커피를 내놓았다. 따로 설탕을 넣지 않아도 달콤하고, 아이스크림의 부드러운 맛까지 더해져 스타벅스의 푸라푸치노 같은 맛을 낸다. 얼음을 함께 갈아 내기 때문에 시각적으로도 훨씬 시원하고, 커피를 낼 때 별다른 장식이 없어도 근사해 보인다.





달콤하게 내는 베트남 커피



언제나 트렌드에 앞서가는 인테리어 스타일링 스튜디오 ‘씨에스타’에서는 커피 한 잔도 특별하다. 여러 가지 브랜드의 커피를 두루 섭렵한 후 요즘 가장 즐겨 마 시는 커피는 베트남에서 공수해온 블렌딩 원두커피. 베트남 커피는 원래 연유를 넣어 달콤하게 먹는데, 연유 대신 설탕을 넉넉히 넣어 달콤한 맛은 살리고 끝맛 은 깔끔하게 내는 것이 이정화 스타일의 아이스커피다. 촬영 갔던 기자들이 입을 모아 칭찬할 정도로 시원하고, 향긋하다. 커피는 베트남 면세점에서 구입한 것 으로 한 봉지에 3달러 정도.




아이스커피



콩 다방, 별 다방의 커피를 모두 좋아하지만 야근할 때마다 테이크아웃 커피를 마시기는 부담스러워서 사무실에서 간단하게 타 먹을 수 있게 개발한 메뉴. 인스 턴트 메이크오버 칼럼을 진행하면서 배운 잔머리 메뉴로, 커피 믹스를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컵 아이스에 넣어 테이크아웃 커피처럼 폼 나게 마신다. 낮에는 맥심 모카 골드를, 밤에는 테이스터스 초이스 디카페인 커피 믹스를 쓰되 커피 믹스의 설탕 양을 조절해 가능한 한 달지 않게 타서 커피의 쌉싸래한 맛을 즐긴다.




아이스 모카 프리즈



1년 동안 인스턴트 메이크오버 칼럼을 진행했던 푸드 스타일리스트. 적재적소에 필요한 인스턴트 재료를 찾아내는 그녀의 실력을 발휘해 커피 전문점의 카페 모 카와 가장 비슷한 맛을 내는 커피 믹스를 찾아냈다. 모카 프라페는 코스트코홀세일에서 여름에만 한시적으로 판매하는 믹스 제품으로 모카 향이 강하고 가루의 텁텁한 맛이 없어서 미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제품이다.






네스프레소로 뽑은 아이스 두유 라테



푸드 스타일리스트이자 DIY 아이디어를 모은 『2만원 리폼 인테리어』 책을 내기도 한 인테리어 스타일리스트. 그녀의 스튜디오에는 폼 나는 인테리어 소품과 그릇들이 다양한데, 얼마 전 프랑스에서 구입한 크룹스의 네스프레소 머신이 단연 눈에 띈다. 1회 분량의 캡슐을 넣어 커피를 내리는 네스프레소는 취향에 따라 커피를 선택한 뒤 물량을 조절해 커피를 뽑는 것으로, 간편하면서 커피 맛이 한결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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